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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찬의 의미 (고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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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에서의 절정은 예수님께서 떡을 나누워 주시는 장면입니다. 떡을 들어 축사하신 후, 그것을 떼어 주시는 행동을 복음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바울은 떼어진 떡과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로 묶어 우리를 위해서 [떼어진 몸]이라고 성찬을 해석하였다.
죽음을 앞에둔 예수께서는 자기가 질 십자가의 의미를 떡과 포도주를 통하여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떼어진 떡을 먹어 몸 속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예수의 희생과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집전하시는 예식에서 떡과 잔을 받은 사람은 모두 12명이었습니다.다.
여러분 여기 12명의 제자들은 한 상에 둘러 앉기는 했으나, 독립된 한사람 한사람의 個體들 입니다.개성이 다르고, 요구가 다르며, 각자의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성찬을 앞둔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립된 개개인들 입니다. 우리도 다 개성이 다르고, 요구도 다릅니다. 물론 생각과 희망도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을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말씀으로 함께 생각하고 주의 성찬을 나누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최후의 만찬에 둘러 앉은 12명을 자세히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들은 네 부류로 나누어 볼수 있을 것입니다.

1. 성찬을 의미없이 그저 받는 사람입니다. 가룟 유다가 여기에 속합니다. 그는 이미 예수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에 떡과 잔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가롯 유다는 같은 식탁에 앉아서 스승, 예수님과 함께 떡그릇에 손을 넣으면서도 이제것 먹던 떡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런 가롯유다의 마음을 예수님은 이미 알고 계셨다는 점입니다. 다른 제자들에게 있어서 유다는, 여전히 충성스럽고 주님을 사랑하는 동료로만 보였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이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 중에는 어떤 의미나 느낌 그리고 어떤 감격이 없는 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습관적으로 받는 떡과 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다행스러운 것은, 다른 사람이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와 주님은 알고 계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자기를 살피고 시험하는 시간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 중의 한 사람은 나를 배신 할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를 포함한 몇몇 제자들은 근심하면서 "내니이까"라고 하면서 여쭈워 보았습니다.  이런 질문은 3년 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닌 제자들도 자신의 헌신에 대하여
주님으로부터 확실한 말씀을 듣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찬을 받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라"고 했습니다(고전 11:28).
사랑하는 여러분! 확고한 믿음이 없는 교우들일지라도, 베드로처럼 거듭되는 예식때마다 자기를 살펴서, 이 예식을 참여할 때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사랑을 약속하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최후의 만찬 장면을 묘사하면서 "예수의 사랑하시는 자가
그의 품에 의지하여 있었다"라고 했습니다(요 13:23). 이 제자는 요한 자신을 가리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모든 제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도 이 요한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특별할 정도로 강하고 확실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인정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은 자신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내니이까"하는 질문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노만 빈센트 필 목사의 미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方法.
"미운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는 대로 종이에 적어 놓고 매일 몇번씩 그것을 읽
으라! 미운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 주라! 미움의 도수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정
성과 시간을 들여 기도해 주라!"
미운 사람일수록 도와주라!
미운 사람이 듣든지 안듣든지 의식적으로 칭찬해 주라!
미운 사람일수록 미소 띤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라!
이들 처방이 미움 상대에 대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과는 너무나 상반된 행
위라는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처방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자신
을 지옥의 현장에서 끌어올리는 것이라면, 까짓 것쯤이야 못할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이를 악물고 이와같은 사항들을 실천에 옮기다 보면, 우리도 모르
는 사이에 그렇게도 징그러웠던 상대가 홀연히 천사로 변하여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때 우리에게 찾아드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과 이해 그리고 평화와 보람이 진리와 함께 범벅된 행복말입니다. 그
리고 이런 행복이 충만한 곳이 곧 작은 천국이 아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성찬은, 우리 주님 예수와 그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서약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4. 숨은 봉사를 결심하는 사람 최후의 만찬 기사에서 이름이 밝혀진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유다입니다.
남은 아홉 명은 어떤 사람들 입니까
복음서의 다른 부분에서도 그들의 이름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낙제생들입니까
아닙니다. 초대 교회가 역사하는 곳에는 언제나 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대의 주역은 아니였는지는 모르나, 언제나 교회의 그늘에서 조용히 봉
사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투수나 포수의 이름은 기억해도 외야수의 이름
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들의 이름을 모를지라도 그들은 팀의 승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누가 알아 주거나 말거나 묵묵히 지기의 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 주님은 알아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소망교회에도 드러내지는 않드라도, 보이지 않게 사랑을 나타내는 일꾼들이
더 많은 교회가 될때에 우리 교회는 소망이 있는 교회가 될줄로 믿습니다. 이제 성찬에 동참하기 전에 분명히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떡을 떼어주실 때, 받는 사람의 資格을 따지지 않으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떼어주신 자신의 몸을 우리를 위해서 남김없이 모두 주셨 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우리 소망교회 입니다. 이 교회를 사랑하고 일하는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대한 충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 성찬예식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결단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예배에 성공하셔야 신앙인으로서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늘 강조하는 말씀으로 예배는 생명입니다. 그리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아프리카 장글속을 혼자다니시는 것과 같습니다.
세번째로,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가령 제가 매일 하루에 천명씩 전도를 한다고 합시다. 지구상에 45억의 인구가 있는데 몇년이 걸리는가를 계산을 해보니까, 1만2천328년이 걸리게 됩니다. 여러분 제가 만년을 살수도 없거니와 상상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인이 한사람 밖에 없다고 합시다. 그런데 이 한분이 1년에 두사람도 아닌 단 한사람씩만 전도를 하고 또 그 사람도 역시 한사람씩만 전도를 한다면 몇년이 걸릴것 같습니까 여러분 32년후에는 42억 몇천만명이 예수를 믿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열심히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부듣불 하지 않으면..
그리고 이제단에 땀과 눈물과 피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기업이요 기업이 이 제단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땀과 눈물과 피는 결단코 헛됨이 없이 하나님으로 부터 금생과 내세에서 큰 상으로 여러분이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주님이 우리를 위해 살을 찟으시고 피를 흘려 주신것 처럼 우리도 주님을 위해 나를 드릴수 있는 믿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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