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05:16-18)

첨부 1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11월 3째주일을 추수감사 주일로 지키는데 이것은 미국의 절기로서 지키던 것을 우리 한국교회에서 그대로 받아 들이기 때문 인것입니다. 절기상으로 볼때 우리나라 계절에 맞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매년 11월 첫째주일에 지키는데 이것이 잘못되었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믿음의 백성들은 범사에 감가하라고 하시면서 바울은 이것이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들에게는 항상 감사할 일이 생기게 되며 그것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도에게 있어서 사랑의 사건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씀한것과 같이 하나님은 성도된 우리에게 항상 선하고 복된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감사라는 것이 잊어버리기 쉬운것이기에 항상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큰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하는데 작은 것에 대해서는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종은 울릴때 까지 종이 아니며, 노래는 부를때 까지 노래가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때 까지 축복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한마디 더 보탠다면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로 나타내기 까지는 믿음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추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은혜를 기억하지 않으면 우리가 감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시편기자는 (시103:1-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고 하면서 자기의 영혼을 불러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부가 생일날이거나 결혼 기념일이 되면은 남편에게서 기념이 되는 또는 뜻이 있는 어떤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무심한 남편은 그날을 잊어버리고 지나친다면 여자의 마음은 대단히 섭섭할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그날을 기억해주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작은 선물이라도 사랑으로 준비한다면, 여자는 그간의 고생 수고도 다 잊어버리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해 하리라 믿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 구원받을 만한 가치도 선함도 아름다움도 없는 우리를 아직 죄인되었을때 독생자를 보내사 구원하여 주신 생명의 주요, 오늘도 한순간을 놓치지 않으시고 돌보아주시는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장래를 예비하시며 바르게 살아라 복되게 살아라 건강하게 살아라 하시며 이끌어 주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감사를 받으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믿습니다.
시편기자는 (시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라면서 노래했고,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했습니다.
여러분 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까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눅17장에서 열문둥병자를 고쳐 주셨을때 사마리아인 문둥병자 한사람만 와서 예수님께 사례할때 (눅17:17) “예수께서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하시면서 감사하지 않은 아홉을 향해 매우 섭섭하심을 말씀 하셨던 것을 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이땅위에 오셔서 죄인을 위한 화목제물로 화목제 속죄제를 완성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완성하시지 아니한 제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의 제사인줄 믿습니다.
이 세상은 감사를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과 감사할 줄 아는 소수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앞에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눅17장에 지적한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면서도 감사를 할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시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진정 얼마나 진심으로 뜨겁게 감사의 생활을 하는가 다시 한번 자신을 정검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편 기자가 말한것 처럼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이 저 문을 들어설때에 여러분은 하나님앞에 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일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감사하라는 말씀인줄 믿습니다.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우리 성도들에게는 우연적인 사건이 없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고 감사할 수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데로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여 얼마지나지 않아 반 이상이 병들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사람들도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하고 도무지 장래의 희망이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 주옵소서 하면서 기도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여러차례를 금식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때를 써 봐도 좀체로 상황이 호전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여 의논을 하는데 어떤 사람이 제의를 했습니다.
우리가 비록 흉년이 들고 어려움 가운데 있고 많은 형제들이 죽었지만 이 가운데도 하나님께 감사할것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가 여러가지 어려움을 지금까지 겪고 있지만 우리가 바라던 신앙의 자유가 있지 않습니까 정치적인 자유가 있지 않습니까 또 우리 앞에는 광활한 대지가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는 하나님앞에 금식기도는 그만하고 감사의기간을 정하고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하고 제의 했습니다. 이 사람의 말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되었고 그래서 감사제를 드리게 되는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감사를 할줄 모르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 죠나단 스위프트 쓴 걸리버 여행기에 보면 난장이 나라에서는 배은망덕의 죄가 제일큰죄로 여깁니다. 은혜를 입은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경우 모든 사람의 공동의 적이 되고 그에게는 어떤 은혜도 베풀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하므로 그사람이 완전히 고립되어 스스로 자신이 살 가치가 없는 인간임을 깨닫게 합니다.

눅17장에서 예수님은 열 문둥병자를 고쳐주시면서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 하신것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 한사람밖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없단 말이냐 하시면서, 사마리아인에게 구원을 선포 하셨던것을 보게됩니다. 온전한 구원은 감사함으로 받아야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고 하였습니다.

실존주의 철학자 죄렌 키엘케고르는 ‘자기가 하나님께 너무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을 갈망한다고 하면서 거기서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감사를 표한 것만으로는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천국에서 감사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받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의 육신의 병을 고쳐 주심을 감사하니까, 진짜 구원의 감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께 물질로 감사했더니 예수님께서 이사람도 아브람함의 자손이라는 축복의 선언을 받게 됩니다. 사르밧 과부의 감사는 3년6개월 아니 평생을 간직할수 있는 물질적 영적인 축복을 받게된줄로 믿습니다.
미국의 10대 재벌 가운데 하이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한때 사업이 잘되어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사람이 교만하여 기고만장하다가 어려운 시련이 닥치게 되고 결국은 사업이 무너지게 되고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한천만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자기가 감옥에 들어가면 가족들이 잠시나마 생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숨겨 두었습니다.
감옥에 들어갈 날이 가까오자 하나님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에 찾아가서 기도할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었을때 감사생활하지 못한것을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그리고 숨겨놓은 돈을 하나님께 감사예믈로 드렸습니다.
하이네가 실패한것은 온세상이 다아는데 많은 액수를 헌금한것을 당회가 알고 그를 불러서 자초지정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당회는 그를 살리기로 결정을 하고 빚장이들에게 빚을 연장해 주도록 부탁을하고 그를 감옥에 보내지 말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성금을 모아주고 그것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내사업이아니라 하나님의 사업이라는 확신으로 감사하며 피땀흘려 노력한 결과 오늘의 세계적인 재벌이 될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의 신앙인되어 더 큰 은혜와 축복의 생활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골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는데, 정말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우리의 삶에 행복은 그 사람이 얼만큼 감사하느냐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로서 스쿠루지 영감 이야기를 우리는 잘압니다. 그가 구두쇠로서 인색하게 살때는 그는 인생의 의미도 맛도 모르면서 돈을 모으는 것을 낙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그가 꿈을 꾸고 난후 회개하고 남에게 나눠주고 베푸는 사람으로 변화될때에 그는 비로서 인생의 맛을 알게 됩니다. 사는 보람을 찾게 됩니다. 그는 이제 행복한 사람이 되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한해의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의 삶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한번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정말 범사를 감사할줄 아는 성숙한 감사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만을 감사하는데 장미에는 가시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영광만을 바라는데 그 십자가의 영광이전에 아픔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는 말씀을 기억하고 어려움 중에도 감사를 할줄 아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