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즐겁게 사는 사람 (롬 05:1-11)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아나갈 때 하나님의 분명하신 뜻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어떠하시기를 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원하십니다. 참으로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이요, 멋지고 능력있는 삶을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렘 29:11절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중에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강조하시는데,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의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수님도 평안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기쁨을 충만히 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
바울도 롬 14:17절에서 강조하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에만 있는 찬송은 바로 기쁨과 즐검움의 삶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되어야 하고 그 행복을 누리면서 아름답게 살아야 합니다.
가령 결혼한 부부가 날마다 사랑한다고 고백만 하면서 산다면 그것은 아직 성숙되지 못한 부부입니다. 그들은 이제부터 서로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되었다는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서로의 사랑만 강조하는 것은 아직 이기적이요, 서로의 필요를 위하여 존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은 서로를 위하여 사는 성숙의 삶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하나님안에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찾았고 그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면서 사는 신앙이 성숙된 신앙입니다.

행복, 사람들은 행복을 가시적인면 물질적인면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찾을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다른 사람보다 많은 소유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많은 것을 소유하여야 행복할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그래서 더 많은 물질, 더 많은 명예와 실력을 갖고 행복하려고 하지만 결코 거기에서 행복을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왕권이 복이라고 하거나 자기의 많은 재산을 복이라고 하지 않았고 또 많은 자식을 복이라고 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이 복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행복은 소유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분과 어떤관계로서 존재하고 있는가 입니다. 이 존재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은 환경과 생활의 변화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가 범죄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때도 다른것을 위해 기도하지안고 오직 내게서 성신을 거두지 마소서 라고 기도 했던 것입니다. 왜그렇습니까 온천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