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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알고 있는 예수님을 증거하라 (요 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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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세상을 살아 가려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만남이 우리의 생애에 있어 큰 유익도 키치고 때로는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7:36-50에 기록된 죄인인 여인은 창녀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싯가 삼백 데나리온 이라는 엄청난 고가의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뒤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 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 유를 몽땅 부었습니다. 단 한번도 사람취급을 받아보지 못했던 이 창녀, 생일도 없고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무엇하나, 누구하나 사랑스럽고 기쁘고 그리운 추억이 라고는 그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이 없는 여인 입니다.
의식에 눈뜬 순간부터 혹사와 구타와 질타와 천대와 굶주림 속에 헤매고 밤마다 남자들의 제물이 되어 왔던 여인 . 아무것도 기다려지는 것도 없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예수, 그 여인에게는 우연히나 그것은 하나님의 작정된 사랑의 사건 사랑의 만남입니다. 처음 그 눈동자속 에 잃어버린 부모와 사랑하는 하나님의 눈동자, 사랑과 생명의 눈동자를 만났습니다. 환희의 코러스가 울려 퍼지고, 영혼속 생명의 샘이 터지고 있습니다. 눈물도 말라 버렸고 우는것 조차 잊어 버린 여인인데, 어디서 그렇게 많은 눈물이 터지는 것일까요 . 사랑의 고백, 인생의 고백 , 그 눈물로 기도와 헌신의 제사를 여인은 드렸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고 가장 가치있고 가장 의미 있는 만남은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 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영원한 우주의 미아와 같습니다. 부모를 잃어 버리고 만나지 못하고 울며 헤메이는 어린 아이와 같은 것입니다. 어머니를 잃어 버린 아이에 게는 어떤 것으로도 위로를 받을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그 아이의 어머니가 될수 없는것과 같습니다. 이와같이 인간은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날때부터 소경된자를 예수님이 찾아 가셨습니다. 이것은 우연한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 신자들에게는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다 사랑의 사건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여기 소경을 사랑의 표적을 삼으시고 찾아 주 신것 입니다.
여기 본문의 소경은 날때부터이며, 자기의 생계를 위하여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앉아 구걸을 하는 아주 딱한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소경앞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지나갔습니다만, 정말 그에게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이거나 그를 도와주려고 그를 만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여기 소경을 보셨습니다. 즉 병든자를 보셨습니다. 약한자를 보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을 보십니까
오늘 현대인들의 관심이 어디에 있습니까 현대교회의 관심이 어디에 있습니까 병든자보다는 건강한자, 없는자보다는 가진자, 약한자보다는 힘있는자 작은교회 보다는 큰 교회에 관심이 있습니다.
막10:37절에 보면 예수님은 인류의 대속을 위한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면서 계속하여 십자가의 길인 갈보리를 향하여 나아가실때 제자들은 막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하였던 것을 보게 됩니다.예수님의 길과 제자들의 현세적인 욕망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 사람을 보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이 사람의 죄에 대한 법리를 따질 줄만 알았지 이 사람의 상태와 이 사람을 도울수 있는 무엇을 찾지를 않았습니다. 이 사람은 잃어버린 한마리 의 양과 같은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는 모든것을 대할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관심은 이 영혼에 대한 관심이며 이 사람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또 마9:12 예수께서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 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 하노라 말씀 의 뜻을 알라고 하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막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 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시러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이 소경과의 만남은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사건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표적이 이 사람이 된것입니다. 이것은 2천년전의 이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 도 변함이 없이 같이 역사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30: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 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 귀한 복의 길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이 땅에서도 가치있는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예수님께 선택받은 소경에게 침으로 진흙을 개서 눈에다 발라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침을 바르시고 실로암까지 보내셨을까요
막10:52에 보면 소경 바디메오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이 지나가신 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소리 지르며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하면서 사람들이 소경에게 말하지 못하게 할지라도 막무가내로 부르짖어 결국은 예수님의 발걸음이 멈추게 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 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았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눈을 뜨고 싶다고 떠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뜨게 해 주셔야 볼수 있습 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마음을 갑동할수 있는 것은 믿음입니다. 그런데 바디메오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바디메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바디메오를 보시면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소경은 기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앙고백이 없었습니다.
자 그에게 주님은 눈을 뜨게 해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믿음이 필요 합니다. 그러므로 그에게 필요한것은 최소한의 순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최소한의 순종을 보시기를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났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나의 생각 을 버리고 나의 의지를 그분께 맡기고 순종을 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소경은 순종으로 그의 일생이 바꿔지 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 오늘 본문의 소경은 실로암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눈을 고쳐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눈을 고쳐 주 겠다고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눈에다 발라 주면서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것 같습니까 참으로 따르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 여기 실로암까지는 약2킬로의 거리라고 합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그렇게 먼거리는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소경으로서는 그렇게 걸어가기가 쉽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런데 소경은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밝은 눈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는 자신의처 지가 어떻든간에 가야 합니다. 그길이 험하고 힘이 들겁니다.아마도 많이 넘어지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래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의 길은 힘이 듭니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야 합니다. 우리는 가기 싫으면 안갑니다. 우리는 가다가 힘이 들면 안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라고 절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길은 갈보리로 향하여 가는 비아돌로로자라는 길입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세번씩이나 넘어지면서 가신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하기 싫은것은 하지 않는 것이 옳은것이 아닙니다. 그것 은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가기 싫어도 가야 하고 지기 싫어도 주님이 주신 십 자가를 지고 가야 하는 길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갈수 없는 나만이 가야 하는 것이 실로암의 길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소경은 실로암 못에 가서 씻었습니다. 우리는 씻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 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갈보리 언덕에 가서 십자가의 피 흘리신 그피로 씻어아 합니다. 소경의 눈에 묻은 진흙을 말끔이 씻어야 합니다. 씻어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요한복음에 13장에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그때 베드로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하니까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씻지 않으면 성도가 될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과 상관이 없 는 자가 되고 맙니다. 예수 실컨 믿고 예수와 상관없는 자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사 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 소경은 고침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눅17장에 열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받았 지만은 한사람만 돌아와서 감사 하였던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기도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청구서는 많은데 영수 증을 드리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매일 같이 하나님께 청구는 많이 하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에 대한 감사가 적 은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 소경은 실로암에 갔다가 다시 자기의 있었던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거지의 자리로 돌아온것이 아닙니다.
요9:25절 이하에 보면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자기가 이렇게 소경으로 있다가 눈을 뜨게 된것은 바로 그 분이 해주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며 또한 자기는 이제 그분의 제자이다 라는 자신있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여기 그 부모는 유대교에서 출교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증거하기를 두려워하는 하지만 여기 소경이였던 사람은 바로 예수를 증거하고 유대교에서 출교를 당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증거해 보셨습니까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조 롱하는데도 여러분이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고 증거하고 선언해 보셨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속에서는 안믿는척하고 믿는 사람들 앞에서는 아주 잘믿는 척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를 증거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쳬험한 예수를 증거해야 합니다. 전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예수님을 증거할수 없다면 직장을 바꿔야 한다고... 왜냐 하면 내가 직장을 다니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하고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사람이 유대교에서 출교를 당하자 마자, 예수님이 그를 찾아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두려워할때 예수님은 저들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나를 인도하여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9:35에 보면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 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 는 자가그이니라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에수님은 이 사람을 고쳐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이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고쳐주시기를 기뻐하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현장속에서 내가 알고 있는 내가 경험한 예수님을 담대히 증거할때 예수님이 가장기뻐하시며 그사람 곁에게서 지키고 보호해 주십니다.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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