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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악한 농부의 비유 (막 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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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완악함을 책망하는 비유로서, 인간의 악 함과 하나님의 인내하시는 사랑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1.소출을 내놓지 않는 농부들; 하나님 앞에서 온갖 특권을 받은 이스라엘 이었으나, 열매를 맺히지 못하는 이스라엘.

여기 등장하는 농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키 며, 포도원은 이스라엘 나라를 지칭합니다.(사5:1) 그리고, 산울과 구유자 리, 망대 등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율법과 언약과 같 은 신령한 은혜들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렇듯 택하심을 받은 선민으로 서 여러가지 특권을 받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선민다운 면으로서 거룩함 이나, 신령한 열매를 내놓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온갖 이방 나라들의 악습과 완악한 본성에 물들어 하나님의 뜻을 번번히 거역하였던 것입니다.

2.계속 종을 보내는 주인;이스라엘에 선지자들을 보내신 하나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신령하고 거룩한 열매를 맺히기 보다 이방의 악습과 우상숭배에 빠져들고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잘 못을 지적하고 경책하여 고치게 하려고 당신의 종들인 선지자들을 보내었 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선지자들의 말을 듣기를 귀챦게 여기며 싫어하였으 며 심지어는 미워한 나머지 죽이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는 계속하여 당신의 종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진멸하여 응징할 수도 있었으나, 회개를 촉구하기 위하여 인내 하시면서 계속하여 다른 종들을 보내셨던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 당하지 않고 다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벧후3:9)에 " 주 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것이 아니라 오직 너 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깊은 중심과는 달리 이스라엘은 깨닫고 돌이킬 기미는 없고 날이 갈수록 더 불순종의 길로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 는 관용과 인내를 오히려 멸시하는 (롬2:4) 이스라엘에게 마침내 심판으 로 징벌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주변의 열강들을 도구로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차례로 응징하셨습니다.(왕상14:15-28;왕하15:37) B.C 722년에는 사마리아가 함락(왕하17:6)되었으며, 이어 B.C 586 년에는 남왕국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 마저 함락 당함으로써 국권을 이방 민족 에게 빼았기는 굴욕을 당하게 하였습니다.(왕하25:8-12) 이렇게 되자 오랜 이방의 탄압과 고통중에 깨닫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잠시이고 또다시 조상들이 갔던 패역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3.아들을 보내셔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하심;머릿돌에 처참하게 깨어 지는 이스라엘.

인내 하시면서 회개를 기다리시던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수단으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농부인 이스라엘 백성이 전에 아무리 악한 일을 행하였다 하더라도 주인이 보낸 아들을 영접하였더라면 모든죄 를 용서받고 진멸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마저 자기 백성들로 부터 배척을 받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누가 버리던 말든 상관없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시어 만인의 구주가 되신것입니다. 예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은 마치 무모하게도 모퉁이 돌에 부딪쳐 자신 이 치명적으로 깨어지고 상처를 입은 꼴이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을 거 부한 이스라엘은 주후 70년경 로마의 디도 장군의 공격하에서 처참하게 살육 당하여 백만 정도가 죽었으며, 나머지는 세계 곳곳으로 흩어지게 되 었으니 그 후로 유랑민족이 되어 나라없는 설움을 받으며, 세계 제2차 대 전시에는 히틀러에 의해 700백만의 유대인이 세계 각처에서 색출되어 미 움을 받아 개스실에서 실험실에서 집단 수용소에서 개나 동물처럼 죽어갔 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슬엘이 거부한 예수 그리스도와 그 포도원은 타인에게(9절) 넘 어가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고 복음의 빛이 비추어 졌던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보내신 모퉁이 돌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모퉁이 돌 로서 그위에 믿음의 집을 짖고 믿음의 열매를 맺히든지 아니면 그 모퉁이 돌을 거절하여 그위에 부디쳐 떨어져 자신이 깨어지든지 중의 하나를 선 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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