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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이름 임마누엘 (마 0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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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경을 보면 예수님에 대한 명칭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몇가지를 요약정리해 보면 "나를 건져주신 예수님,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 시는 임마누엘 그리고 나를 우해 희생해 주시는 그리스도'를 들 수 있는데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이신 주님에 대하여 살펴보고 같이 은혜 를 나눌려고 합니다.

 첫째로, 위험한 자리에 있을때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사 55:6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때 그를 부르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 뵈어야만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우리가 위험한 자리에 있을 때입니다. 사람은 항상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우둔한 존재 그 자체가 인간이기 때무 입니다.

 본래 사람들이란 말은 영어로는 모탈(Mortal)이라고 합니다. 죽을 존재로 서의 인간이란 뜻입니다.

 사자보다 약하고 원숭이 보다 재주가 없으며 호랑이보다 용기가 없는 인간 입니다. 그래서 사람보다 더 강한자 앞에 쉽게 정복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 나 더 불행한 것은 원수로 변한 이웃에게 모해를 당할 때인 것입니다. 그때 는 영락없는 죽음의 길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삼상 28장에 보면 사울왕의 창을 피해 블레셋까지 밀려간 다윗을 보게 됩 니다. 그는 얼마나 화급했던지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블레셋의 아기 스왕에게 몸을 의탁하게 된 것입니다.

"왕이여, 기꺼이 당신의 종이 되고져 합니다."

다윗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아기스는 쌍수를 들어 환영했습니다. 다윗 은 아기스에게서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기스는 다윗을 언제 까지나 먹여살릴 위인이 아니었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이 벌어지 자 다윗을 어전으로 불러내는 것입니다.

"장군은 이 아기스왕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고 했지요" "물론입니다." "감사하오. 이제 우리가 이스라엘과 일전을 치루어야 하는데 장군이 앞장 서서 싸워주어야겠오이다."

다윗은 참으로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위해 조국 과 동포를 죽여야 하는가그것은 죽음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왕앞에서 물러나온 그는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것은 아닙니다. 다윗이 행할 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선한 아버 지께서 종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살펴 주십시요."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장군들로 하여금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이니 필경 배반할 것"이라는 말을 퍼뜨리게 하여 위 기에서 건져주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위험한 자리에 처해 있을 때 주님은 우리에게 오사 우리의 양어깨 를 붙잡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안고 염려와 근심에 빠질 것이 아니라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온전히 신뢰하면서 주님은 우리를 덥썩 맡아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은 극심 한 환란 중에서도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말미암아 모두 건짐을 받았으니 사 자굴속의 다니엘과 풀무불속의 메드락 메삭,아벳느고가 그러했고 옥중에 갇 힌 베드로와 지하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를 구해주셨으니 우리도 위험한 자리에 처하면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둘째로, 앞길이 막혀 캄캄할때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나자 제자들은 앞길이 꽉 막히고 눈앞 이 캄캄하여 어찌할바를 모르고 방안에 틀어박혀 문을 잠그고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주님은 문으로 들어오시지 않고 벽으로 들어오셨으니 이는 사방이 막히고 가리워졌어도 예수께서 친히 길이요, 문이 되어주신다는 것 을 직접적으로 제시해주신 말씀임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벽앞에 선것 같은 절망적 상황에 곧잘 처해지곤 합니다. 그러나 그때도 주 님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구원자가 되십니다.

 소설 '솔로몬의 동굴'에서 보면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솔로 몬 동굴에는 많은 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동굴을 빠져 나가는 길은 오 직 한길 뿐입니다. 빛도 스며들지 못하는 작은 굴을 엎드려서 기다싶이 가 는 길 뿐입니다. 다른 길은 아무리 넓게 뚫렸어도 중간에 막혔거나 늪지가 있어서 백이면 백 다 빠져 죽거나 굶어죽게 됩니다. 그러면 이 굴을 어떻게 통과해야 합니까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솔로몬 동굴앞에서 한 검둥이 노인이 살았습니다. 그는 정글속에서 나무 열매나 따 먹으며 굴속에서 기거했는데 여행자들은 그 거지 노인이 무엇을 알겠느냐고 구원을 요청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만이 자기 생명을 앗아 가는 현상을 작가는 솔로몬 동굴이란 작품을 통해 풍자했던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바로 솔로몬 동굴속에 기거하는 검둥이 노인같은 분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보다 한걸음 앞서가시니 우리는 어떤 장애가 가로막혔 다고 할찌라도 염려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여리고 성이 무 너지고 홍해가 갈라진 사실을 통해서 앞길이 막혔을 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그들의 난관을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셋째로 고독한 자에게 주님은 찾아오십니다.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토굴속에서 홀로 기도하는 사도요한에게 주님은 찾아 오셔서 용기와 믿음을 주셨고 독자를 잃은 나인성과부를 찾아오신 주님께서 죽은 독자를 살려주시고 슬픔대신에 주님은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목마른자에게 생수가 되시고 무기력한 자에게 능력이 되 시며 어둠에 처할때 빛이 되어 주셨으니 우리는 앞못보는 맹인에게 지팡이 가 필요하듯 성도에겐 주님이 필요하다고 간청할 때 우리 주님은 임마누엘 로 찾아오사 기쁨과 위로와 평강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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