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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으로동정녀에게잉태된J (마 0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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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을 보면 임신할 수 없었던 여자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도움으로 기적같이 임신을 해서 해산한 몇 경우들이 나옵니다. 첫째는 이삭입니다.

이삭이 태어나기 전 아브라함과 사라는 임신 불가능의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셨을 때 그들은 믿지 못하고 웃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 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창18:14) 그리고는 이름까지'이삭'이라고 저어주셨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삼손입니다. 소라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 마노아라는 사람 이 있었습니다.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한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 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잉 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였으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삿 13:3)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실인으로서 특별히 포도주와 독주 를 못마시게 하고 부정한 것을 먹지 못하도록 주의가지 주셨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사람이 그 유명한 삼손입니다.

 세번째 경우는 사무엘입니다. 임신할 수 없었던 엘가나의 처 한나가 금식 하며 하나님께 나와서 자기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설움과 고통 을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기도할 때,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어 임신을 하게 됩니다(삼상1:19).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상 위대한 하나님의 종인 사무엘을 낳게 됩니다."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 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43:1). 임신할 수 없는 한 여자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임신한 이 사실은 우리의 구원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네번째 경우는 세례 요한입니다. 어느날 천사가 제사드리는 사가랴에게 나타나서 네 아내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눅1:13-17). 그 때 사가랴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 내도 나이 많으니이다." 믿음없는 사가랴에게 하나님은 세례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벙어리가 되는 벌을 내리셨습니다. 그런후 열달 후에 세례 요한은 태어났고,사가랴는 입을 열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가능일 수 없는 탄생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있습니다. 그 불가능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나타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2차대전때 유대인 600백 만명이 나치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하나님,당신은 살아계십니까 살아계시 다면 왜 침묵하고 계십니까" 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나치가 600만 유 대인들을 죽이는 것을 못보신 것이 아닙니다. 애굽에서 400년의 세월을 고 통으로 짊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호소를 하나님이 모르신 것이 아닙니 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그대로 두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는 불 가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일 뿐 아 니라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 그리고 성령에 의한 잉태는 2000년동안 무신론자들과 불가지론자들과 이단들에 의해서 무수히 공격 받아왔던 교리 중의 하나입니 다. 요즘 한국에서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이라든지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 애] [불제자였던 예수]등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재미있는 사실 한가지 는 그 책들의 지은이나 옮긴이도 그책의 내용을 확신할 수 없는,그래서 그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독자가 알아서 평가하라는 식이라는 것입니다. 그 런 책들은 이미 외국에서는 낡은 휴지조작처럼 되어버린 책들입니다. 그러 나 한국에서는 처음 듣는 소식처럼 소개되는데,이것은 모두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그 생애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대 바벧론이나 아카디아,로마의 설화나 신화를 보면 접신하여 잉태된 아이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석가모니가 탄생할 때 그의 어머니 뱃속에 흰코끼리가 들어왔다든지,사람이 죽으면 개도 되고 소도 된다는 불교 윤회 설에 의한 잉태라든지,알렉산더대왕이 제우스에 의해 잉태됐다든지 하는 이 야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의 탄생을 혼동시키기 위한 사 단의 작전입니다. 신화에는 이런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믿음없는 신학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 보아라.

근대 근동에 이런 이야기가 많은걸 보니까 예수의 탄생이야기도 그런 영향 을 받은 것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의 잉태를 인간의 이성과 자연과학적 지식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간주해 버리는 것을 우리는 2000년 동안 지켜보아 온 것입니다. 과학의 세계에서도 진화론 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 이 사실을 부인하려 듭니다. 그래서 인간을 하나님 의 자리에 놓아두고,휴머니즘을 보혈과 구속의 자리에 대치하고,심리학을 성령의 자리에 대치하고,최면술을 종교의 경험과 비슷하게 설명하면서 말하 는 이런 지성인들을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 때문에 신앙에 깊이 들어오지도 못하고 중간에서 방황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또한 봅니다. 그러면 왜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함께 성령의 잉태가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그처럼 중요한지 본문을 중심으로 생 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 잉태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예수가 하나님이 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이었다면 인간이 태어나 는 그 여러가지 필수과정을 통해서 태어났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하나 님이시요,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동정녀를 통해서 탄생해야만 하고 성령으로 잉태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많은 사람들은,심지어 슈바이처를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의 하나 님 아들됨을 믿지 못하고 예수를 위대한 성자요,스승이요,인류 역사상 최고 의 인간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결코 그런 인간이 아닙니 다. 예수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마태는 예수를 '아브리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의 인간적 기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누가는 여기에서 조금 더 소급해서 아브리함과 다윗을 넘어서서 아담까지 언급합니다. 바울 사도도 로마서 1장 3절 이하에서"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라"고 인간적 기원과 신적 기원 두 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육신의 인간이 다시 부활한 일이 역사상 있습니까 물론 성경에서 나사로처럼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의 경우도 있지만,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예수의 부활과 같은 사건은 아닙니다. 예수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오직 한 번 있었습니다. 예수는 친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역사 이전이나 이후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 이십니다.

 예수는 분명히 인간의 기원속에서는 육신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분이지만 그분의 탄생은 또한 영적이고 신적이어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예수의 탄생 은 동정녀에게서 이루어져야 하며 성령으로 잉태되어야만 합니다.

 요셉의 의로운 행동

마태복음1장 1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 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유대결혼 예식에는 세 가지 과정을 치릅니다. 첫번째는 약혼의 과정,두번 째는 정혼의 과정,세번째는 결혼의 과정입니다. 약혼은 본인이 어렸을 때 부모끼리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결혼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 의 애정만으로 다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미리 결혼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이 약혼은 법적 효력을 갖지 않습니다.

 그 다음의 과정인 정혼은 본인의 승낙과 함께 부모의 승낙이 동시에 되어 지는 과정으로,이것은 결혼과 똑같은 법적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정혼때 는 파혼을 하지 못합니다. 그때는 이혼이 됩니다. 그리고 정혼을 하면 결혼 과 같이 구약율법의 제한을 받게 됩니다.

 세번째 과정인 결혼은 정혼기간이 끝날 때 이 정혼의 결과로서 하는 예식 입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경우는 정혼한 사이입니다. 정혼했을 때 마리아가 갑자기 임신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율법에 저촉이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22장21-24절에 의하면 이런 사람은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장 19절을 보십시오. 이때 요셉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 게 설명합니다.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라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분명히 법으로 말하면 돌로 쳐 죽일 수밖에 없는 또 죽일 수 있는 그런 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만 요셉은 '가만히' 끊고자 합 니다.

 남자나 여자나 결혼 전이나 결혼 후나 실수를 많이 합니다. 어떤이는 성 적인 실수를 하고,어떤이는 성격의 실수를 하고,어떤이는 인격의 실수를 합 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허물이 많은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전 서 4장 8절이 보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가 끔 보면 자기의 남편이나 부인을 습관적으로 흉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 니다. 이것은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기 입니다. 자기 부인이 자기도 모르게 임신을 했는데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끊고자 했던 그 요셉의 인격을 오늘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분이 "말도 안되는 소리 말아요. 어떻게 남자없이 여자가 임신을 해 요"라고 흥분해서 말하면 저는 그럽니다. "왜 그렇게 흥분하십니까 요셉도 흥분 안하고 있는데. 남편인 요셉이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면 당신이 흥분할 것 없지 않습니까"

두번째,요셉은 가만히 끊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중요한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만히 끊은 것이 아니라 끊고자 생각했다고 했 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마리아가 낙태를 해버렸다면,그리고 요셉이 생각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끊어버렸다면 그래서 돌로 쳐 버렸다면 우리 의 구원은 어찌될 뻔 했습니까 낙태하지 마십시오. 또 무슨 일이든지 내 판단과 생각으로 섣불리 행동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이라도 한번 더 기도해 보시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돌이켜 볼 때 너무 속단하고,너무 비판하고,너무 판 단하므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없습니까 교회에 한두번 와보고 어찌 교회 를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귀동냥 눈동냥으로 몇번 좀 공부했다고 어 찌 성경을 다 알았다고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인생사에 일어나고 있는 수 많은 모순을,이해할 수 없는 이들을 여러분이 어찌 다 알았다고 속단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더 놀라운 계획을 우리가 알 수 없는 그런 사건을 통해서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보면 적절한 시기에 천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 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1:20)." 깊은 회의와 갈등 속에 빠져 있는 요셉에게 이 음성이 들린 것입니다. 그런데 한번 이 렇게 했으면 어떨까요 임신하기 전에 "요셉아,이제 곧 네 아내가 임신할텐 데 그랬더라도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일러주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 랬다면 얼마나 간단해요. 그러나 이야기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렇 게 안하셔요.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실 때도 미리 양을 준비해 놓았다고 하 셨으면 얼마나 갈등이 없었을까요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한두 번쯤 돌면 구름이 끼고 다섯 번쯤 돌면 우르릉 우르릉 폭풍소리가 나고 그래야 신나게 예수 믿을 거 아닙니까 여섯 바퀴를 돌 때까지 아무 기척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안하셔요. 우리가 믿음에 따른 행동을 할 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셔요.

 아브라함과 롯과의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네 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그때까지 하나님이 안 나타나십니다. 소돔과 고 모라를 롯이 택하여 떠나고 아브라함이 허허벌판에서 홀로 섰을 때 그제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아,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이것 이 다 네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라고 예 수님이 부르짖고 죽으시고 무덤에 갇혔을 때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까 아 닙니다. 그 분은 부활로 자기 아들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결코 하나님은 늦 게 오시는 법이 없습니다. 그분은 정확한 때에 정확하게 기억하시는 분입니 다.

 '그때'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장 어려운 문 제가 해결되지 않고,가산이 탕진되고,집이 무너지고,자식이 병들고,모든 일 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안심하십시오. 하나님은 정확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나중에는 돌이켜 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간증 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 잉태와 동정녀 탄생의 이유

만일 남자로 인하여 예수가 잉태되었다면 그분도 역시 죄인입니다. 소크 라테스가 아무리 훌륭해도 죄인이요,석가모니가 아무리 훌륭해도 죄인이요, 공자가 아무리 훌륭해도 그도 인간의 육신을 입고 난 죄인입니다. "모든 사 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죄인은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인을 구원할 수 있는 분은 죄인이 아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 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는"(벧 전 2:22-23)분이십니다.

 여기서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하는 말은 삼위일체적으로 보면 하나님으 로 잉태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몸에 성육신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을 수만 있 다면 예수가 하신 모든 일을 못믿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분이 물위를 걸었다든지 폭풍을 잠잠케 했다든지 하는 이런 일을 못믿을 것이 무엇이겠 습니까 그분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신데. 성령의 잉태와 함께 또 하나 생각할 문제는 마리아가 동정녀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순수하 지 못한 그릇에 순수한 것을 넣으면 더러워질 뿐입니다.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기 위해서는 깨끗한 그릇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마리아의 동정성입 니다.

 성경 전체를 볼 때 사실 마리아는 참으로 귀한 믿음을 가진 순결한 여자 입니다. 로마 카톨릭에서 너무 마리아를 우상화했기 때문에 그 고상함을 개 신교 사람들이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불행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마리아는 귀한 여자입니다.

 여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로 이브형의 여자입니다. 죄 의식으로 고민하는 유형입니다. 둘째로 비너스형의 여자인데 성적인 갈등으 로 고민하는 유형입니다. 셋째로 마리아형의 여자로,이 유형은 하늘의 신비 를 잉태하고 오해와 고난 속에서도 침묵하며 순종하며 순결을 지키는 여자 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최대 관심은 사실 죄에 있습니다. 이 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죄인이 아니기 위 해서는 동정녀로 탄생해야 합니다.

 '임마누엘'의 예수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야말로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 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천사가 '성령으로 동정녀에 잉태된 분이 예수라고 하는데 이분이 친히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자칭 '예수'라는 사람이 많은데 특별히 한국에 제일 많습니다. 그런 데 왜 이런 말들이 거짓말이냐 하면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는 성령 으로 잉태되고 동정녀를 통해 탄생한 분이다." 그외의 사람은 다 가짜입니 다. 예수만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십니다. 그분은 죄를 씻어주 는 분이요,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요,죄를 덮어주시는 분입니다.

 사도행전 4장12절에 보면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 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했습 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도 직접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 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분이 바로 우리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령으로 동정녀를 통해 탄생된 예수라고 하는 말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요 그것은 구약의 응답인 '임마누엘' 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이 모든일 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마1:22). 그리 고 이사야서 7장14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 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게 계시다 함이라"(마1:23). 예수는 우리의 구원자이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 다. '임'은'함께','마누'는 '우리' 그리고 '엘'은'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홀로가 아님을 아십시오. 부모가 없는 사람,자식이 없는 사 람,남편이 없는 사람,아내가 없는 사람에게 오늘 이시간 이 말씀에 의지해 서 제가 담대히 부탁합니다. 외로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홀로가 아닙니 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믿음있는 사람은 믿음의 눈으로 볼 것이요,믿음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볼 뿐입니다.

 이 사실 앞에서 요셉은 어떻게 했습니까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 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마1:24-25). 결론은 요셉의 순종 입니다. 순종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순종 을 통해서 예수는 여러분의 임마누엘의 주님이 되십니다. 순종을 통해서 여 러분의 구원을 확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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