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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함께 자라게 두어라 (마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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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씨 뿌림과 자라남과 거둠이 반복되어 지는 장소입니다. 만물의시작이있듯이 끝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 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은 선과악이 공존하며 악한 사단의 세력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곳입니다. 사단의사역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리스도의 사역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나라가확장되지 못하도록 하고 자기의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며 한곳에만 머물지않고다른곳에서도 활동하려고 두루 돌아다닙니다(벧전5:8)(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돌아 다니다가 깨어있지 않고 잠자는 성도를 삼킬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가운데에서도 잠잘때에 원수가 가라지를 뿌린다고 하였습니다.

가라지는 곡식과 함께 자라면서 곡식을 잘 자라지 못하게 하며 곡식과가라지가같이 자랄때 가라지를 뽑으려 해도 잘 구별이 되지 않아 쉽게 뽑아 버릴수도 없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기에게 유익한것만을 구하고 필요치 아니한것은 내뱉는 성질이 있지만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는 근본적으로달라 "곡식과 가라지는 함께 자라게 두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 이유는 참된 성도들의 믿음과 인내를 시험하고 또한 그것들을 세상에 밝히기위함 입니다. 곡식 가운데 뿌려진 가라지의 비유는 교회의 상태와 관계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라지때문에 손상 당하는 곡식에대해 슬퍼하는 열심있는종 들은 가라지를 뽑아 버리고 싶어 합니다(28절)그러나 그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실수로 실수로 인하여 알곡을 가라지로 잘못알고 뽑아 버릴수도 있기때문이며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무리들을 존속시킨다는 것은 슬픈일이지만 잘못하여 신실한 성도를 축출한다는 것은 더욱 슬픈일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추수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참된 성도와 거짓 성도가 함께 지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결국에는하나님께서 추수때에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 할것입니다.

(참고) 46-P590 성도들은 왜 곡식에 비유 되는가곡식은 귀하고 정선된씨의 산물입니다.성도는 바로 성령의 산물입니다.

씨가 곡식이 되려면 먼저 땅에 뿌려져야 하듯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거나 혹은 거룩한 열매들을 맺기 위해서는 은혜의 씨도 먼저 그들의마음속에 뿌려져야 한다.또한 곡식은 유익한 낟알입니다.이와같이 성도들은 세상사람들의 유익한 사람들입니다.(잠10:21)
(잠 10: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없으므로 죽느니라

성도들이 곡식으로 비유되는 것은 곡식이 진정한 곡식으로 사용되기 이전에는 모든 기후 조건을 이기고 견디어 내야 하는 것처럼 성도도 진정한성도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격심한 고난과 박해,시련과 시험의 때를 인내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기에 성도가 곡식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곡식이 완전히 익기전에 불순한 기후로 인하여 병약하고 빛깔도 변하는것처럼한 사람이 성도로 인정받기까지는 사단의 유혹이나 자신과 세상의유혹으로 인하여 지극히 병약하고 나약해질때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이 쾌적하게 빛나고 하나님께서 건조하고 시기 적절한 기후를 보내실때면 그 곡식이 놀랍게 살아나게 되는 것처럼 성도가 시험중에있다든가 낙심중에 있다 할찌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설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도 성도를 곡식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가라지의 비유를 통하여 경계하는 신앙을 가질것을 교훈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내에서 이루어 지는 선과악의 혼합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라지 같은 성도가 있어서 교회성장에 폐를 끼치는 무리가 있을찌라도 우리는그들을 함부로 정죄할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심판을 종말까지 보류하시며 그날에 이르러서는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는말씀이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추수때에 주인에 의해 알곡으로 거두어 질수 있도록 준비 합시다.

오늘 본문은 곡식과 가리지의 비유인데 아울러서 예수님은 이 비유를설명하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37절을 보면은"좋은씨를 뿌리는자는 인자라고 하였습니다.
인자는 복음의 첫 선포자이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좋은 씨를 뿌린다는

것은바로 오늘날에도 복음은 계속 선포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밭은 세상이라 하였습니다. 밭을 세상이라함은 하나님 나라의복음이이스라엘을 넘어 온세상에 미칠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좋은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라 하였습니다.인자에 의해 이 세상에 뿌려진자들을 말합니다.천국의 아들이라는 말은 천국에 어울리는 속성을 가진 자들을 의미하는데천국에 어울리는 속성이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과 그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성품이며 성령의 여러 열매를 맺을수 있는 믿음과 인내를 소유한것을 가리킵니다가라지는 악한자들의 아들들이요 하였습니다.
악한자들에 의해 흩뿌려진자들을말합니다.이들은 할수만 있으면 성도들을유혹하여 하나님의 복음과 율법의 길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라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가라지는-독보리의 일종으로 "가짜 밀"이라고도 불리우며 싹의 모습이밀이나보리와 아주 흡사하여 실제로 이삭이 피기까지는 얼른 식별하기가어렵고 잘못해 서 먹었을 경우에는 급한설사와 구토등의 여러가지 증상이있으며 심하게 되면 목숨을 잃을 경우도 있습니다.이 가라지를 심은자는마귀라고 하였는데 마귀의 속 성은 이와같이 위장에 능수능란합니다.그리고 잠복성이 매우 강합니다.이삭이 나오기 까지 평상시에는 곡식과 마찬가지의 외형과 성장과정을 보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그 감춰진 마각을 드러내 놓고 알곡에게 해를 끼칩니다.또한 마귀의 속성은 해독성을 지니고있습니다.그러므로 가라지는 알곡뿐 아니라 인체에 큰 피해를 가져다 줍니다.결국은 마귀는 성도를 의의 자리에서 넘어지게 하고 불법과 부정을 하도록 강요하는 자임을 41절에서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라고 하였습니다.세상끝은 문자적으로이 시대의완료를 말합니다.이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암시하며 심판의 때를말합니다. 이 세상의 끝은 단순히 세계를 운행시키는힘의 단순한 궤멸이아니며 생명의 단 순한 고갈도 아니고 여명의 우연한 단절도 아닙니다.때가 차고 이르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신것처럼 세상의 끝은 적절한때와순서에 따라오는 결말입니다.

그리고 세상끝의 추숫군은 천사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천사들은 구약에서 주로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 특히 예수께서 말씀하신것중의 천사의 중대한 역활 과책임은 세상끝날에 인자와 함께 세상에 와서 알곡과 가라지를 분류하는 역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본문에서 우리에게 교훈하여 주고 있는것은교회는 이 세상에 있어서 천국의 모형임을 가리켜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교회안에 침투해서 성도들과 같이활동하고양의 가죽을 쓰고 이리의 마음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와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 를 빼앗아 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님은 이러한 마귀를 단번에 제거하지 않고 함께 자라게 두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라지를 뽑으려다 알곡을 잘못 뽑을수가 있기 때문이며 교회안에서가라지 같은 성도가 진실로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을나타내주고 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함께 자라게 두어라 는 말씀속의 의미는 인간의 지식으로 는 교회안에서 침된 신앙의 소유자와 비신앙적인 자를 구별하기 심히 어렵기에교회 안에서 어떤 한 신자가 특별히 들어나는뚜렷한 범죄를 한일이 없는 이상 아무도 그를 배격할수 없으므로 비신앙적인 사람일지라도 참고 용납하여 끝까지기다려야 할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속에서 다른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교회안에는 두가지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알곡과 가라지가 있듯이

온전한자와 온전치 못한 자가 있고 중생한자와 중생치 못한자가 교회안에서 공존하며열심있는자와 태만한자가 있고 영적인자와 육적인 성도가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같이 공존하여 자라고 있지만 세상 끝날에는 최후의심판이 있다는 것을교훈하여 주고 있습니다.가라지는 영원한 불로 알곡은주인의 창고에 들이게 될것입니다. 먼저는 주인에 의하여 흩어져 있던 가라지가 모아질것입니다.그런후에단으로 묶일것입니다.한 묶음의 무신론자들.한묶음의 박해자들.한 묶음의 위선자들. 한 묶음의 이단자들이 묶여져불가운데 던져지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세상 끝날에 분명히 있을것은 사실입니다.그날에 가서 알곡되지 못하고 가라지가 되어서 그때에 울며 이를 갊이 없는 성도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다시한번 본문에서 요구하고 있는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교회는 알곡과 가라지로 비유된 성도들이 있는데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할수 있 는 사람은 없으며 아무도 그 어느 누구라도 정죄할수 없음을보여주고 혹시라도왜 교회안에 잘못된 성도를 그냥 나두냐고 항변하는 성도는 "함께 자라게 두어라"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세상 끝날 주님이 구별해 낼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그리고 그날에 가서 주인에 의해 거두어지는 알곡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1.좋은 알곡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에 방해되는 가시와 엉겅퀴등에 대항하여 싸워 야 합니다(마13:22)
(마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가시와 엉겅퀴가 많은 땅은 그 토양 자체는 비옥하나 밭위가 손질되지않아 싹은나지만 자라서 좋은 열매를 맺을수 없는 땅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자신의 내부적인 문제와 갈등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위의 환경,물질등의 외부적 요소가 가져오는 유혹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저하며 방황하는 사람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결국은 이러한 자는 신앙생활을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으로인하여신앙이 온전히 자라지 못하고 알곡으로 남지 못하는 자가 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은 성도에게 있어서 내세에 관한 관심을 멀리하게 됩 니다. 즉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하는 현세 위주의 생각으로 영원한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한 여유와용기가 없는 상태를말합니다. 감정과 생각과 판단이 세상을 향한 욕구로혼탁해지고 나누어진 사람 은 모든 일에 있어서 정함이 없습니다.(약1:8)(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재리의 유혹이란 재물 자체에 대한 필요한 욕구보다는 오히려 자기를 위하여 필요 이상의 재물을 쌓아두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오류에 빠짐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는 주께서 그쓸것을 미리 알고 채워 주시므로 현재의 삶에서 겪게 되는 물질의 빈곤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마음에 평안을 누릴수있습니다.또한 참된 성도는 이 세상의 재물에 대한 "부"보다는하나님께 부요함으로써 영원한 기쁨과 세상이 주는 거짓 기쁨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2.여러분의 믿음에 덕을 더하도록 힘써야 합니다(벧후1:5-7)(벧후 1: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지식을,(벧후 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인내를,인내에 경건을,(벧후 1:7) 경건에 형제 우애를,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진정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더 나아가서 충실한 알곡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에 덕을 더하여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덕이란 믿음의 선한 싸음에서 남자답고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의 용기를 말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성도가 많이 있지만 교회를 위해서 용기를 발휘할수 있는 성도는그리 많지 않습니다.교회에서 알곡으로 남기를 원하면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여충성된 일군이 다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3.무엇보다도 매일 죽음과 심판에 대한 의식과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신32:39)
(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굳건히 믿는자는 죽음에 관하여 초월할수 있으며 죽음에 대해초월할수 있는 자는 세상이 그를 이기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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