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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 (마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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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요한, 야고 보는 변화 산에서 놀라운 신앙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변화되시고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시는 것를 본 것입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께 제의를 하게 됩니다.
(마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하나는 모세를 위하여,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좋은 일입니다. 사도 바울을 보면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좋았으면 (빌1:23)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빌1:24)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고 말하였습니다.
성도는 주님과 함께 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생활에 익숙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이 익숙해야 부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장차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그냥 거기서만 사는 것이 좋아서 말했습니다. 신비한 경험 가운데 그냥 살고 싶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었습니다.
I. 빛난 구름
A. 하나님 영광의 가시적 현상
이 빛난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하는 광야 생활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이 나타나곤 하였습니다.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나타날 때에도(출 19:9), 모세를 부르실 때에도 칠십인 장로들에게 성령을 주실 때에도(민 11:25),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B.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에서 구름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름이 나타남은 귀한 은혜의 현상이었습니다. 특별히 성막이 완성되었을 때 그 위에는 구름이 덮여 있었습니다.(출 40:34) 이 구름은 여호와의 충만한 영광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진행을 할 때에 낮에는 구름 기둥을 보고 밤에는 불기둥을 보며 진행했습니다. 여기에서 구름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훗날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할 때에도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했습니다. 이처럼 여호와는 구름을 통하여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C. 예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구름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구름은 영광을 상징합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변화하신 그 현장을 구름이 덮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에도 구름의 현상을 기록하기를 ‘저희 보는 앞에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 1:9)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머지 않아 이 땅에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러 오실 때에도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재림하시는 예수님께서 구름을 병거로 삼고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구름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인한 구름입니다.

II. 구름 속의 말씀
(마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마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마17:7)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A. 반복된 증거
빛난 구름이 모두를 덮칠 때 그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하여 반복하여 강조적으로 증거하시는 말씀입니다. ‘내 사랑, 내 기뻐하는 자’란 용어에서도 반복되지만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기에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실 때에 하늘로부터 들려온 소리입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은 모세, 엘리야, 베드로, 요한, 야고보도 다함께 들은 음성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고 사랑을 입은 예수’ 이것이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요 증거입니다.
B. 변화를 주는 말씀
제자들이 음성을 듣고 엎드려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손으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일어났을 때에는 엘리야도 모세도 없고 오직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음성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수님께서 (장로 서기관 대제사장에게 고난을 받아 죽었다가 살아나야 된다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였으나 이제는 거역할 수 없는 ‘저의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된것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신앙의 자세를 갖게된 베드로는 훗날에도 약점은 있었으나 주님 앞에 고백하기를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는 이제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C. 들어야 할 복음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슴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율법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인생이 없고 예언의 말씀을 따라 온전해질 수 있는 인생이 없으나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서만 온전할 수 있습니다.

III. 오직 예수
(마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A. 예수님 만이 남았음
빛난 구름이 홀연히 덮칠 때 분명히 모세도 있었고 엘리야도 있었으나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난 후에는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만이 참 진리임을 증거해주는 말씀입니다. 즉 모세의 율법에도 선지지들의 예언에도 매달리지 말고 이제 율법과 예언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성도들은 신앙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예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야하며 예수님 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B. 오직 예수만이 구세주 되심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그 복음의 핵심은 오직 예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가르치시기를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버리워 말라지리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베드로도 성령이 충만하여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전파했으며 사도 바울도 오직 예수 안에 있어야 영생이 있다고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 4:13)고 하였으며 성도들을 향하여서는 ’주 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만 영생이 있고 소망과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C. 영광과 존귀를 받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실 때 하나님으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벧후 1:16-17).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대하여 기록하기를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게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딤전1:17)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예수 그리스도로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요 만 주의 주라고 하였습니다.(계19:15-16)
(계19: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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