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진짜 박사들 (마 02:1-12)

오늘 이시대는 지식이 범람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무지한자도 적지않은 세상인것입니다. 지식은 바로 사용할 때에 그가치가 있으 며, 참된 지식은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줄 뿐 아니라 하나님께는 영 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런 지식을 성경은 지혜라고 말씀 합니다.

오늘 본문의 박사들은 지혜있는 지식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박사 들의 성탄을 맞는 자세를 통하여 이들의 신앙과 지식의 의미를 살피 고자 합니다.

 1.동방박사들의 지식은 지식의 근원을 찾았습니다.(2절) 동방의 박사들은 아마도 구약 성경의 예언을 알고 있었던것 같 습니다. 민수기 24장에 보면 발람 선지자를 통한 예언에 메시야의 탄생을 알리는 별이 야곱의 족속에게서 나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 다. 동방의 박사들은 비록 이방인이었으나 성경의 지식을 통하여 메 시야를 발견하고 지식의 대상인 메시야를 찾아 나선 행동하는 지식 인이었습니다.

 2.동방박사들의 지식은 주를 경배하게 했습니다.(2절) 영국의 유명한 신학자 제임스 패커는 "만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우리를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이끌지 못한다 면, 그 지식은 죽은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동방박사의 지식은 주 께로 인도하여, 주를 경배하는데 사용되었으며, 그들은 헤롯왕 앞에 서도 그들이 온 분명한 목적인 "경배하러 왔노라"고 했습니다. 그리 고 그들의 경배는 헌신적이어서, 예물을 드렸으며 기뻐했습니다. 그 리고 겸손히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3.동방박사의 지식은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12절) 참된 지식은 진리를 행하게할 뿐 아니라, 진리이신 주를 발견하 게하고, 주님의 뜻을 따르게하는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헤롯의 간계와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지시함을 따라 다른 길로 갔던것은 하나 님의 뜻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것 보다 더 분명 한 지식은 없습니다. 이번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주 뜻을 살펴, 주 뜻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