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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착각속에 산 인생 (마 2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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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인이 "걸리버 여행기"의 작가 (죠나단 스위프트)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 함 <선생님 저는 매일같이 거울을 볼 때마다 저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곤 해요.이 것도 죄가 될까요> 그러자 [천만에요,조금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다만 착각일 뿐이 니까요] 인생살이를 가만히 살펴보면,착각 속에 사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착각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 헤메다 (신기루)를 보게 되는 착각과 아무도 부르지 않았는데도 부른 것같이 생각되는 착각도 있고,택시를 탓 다가 5천원권을 천원권으로 잘못 알고 주게 되는 착각도 있다. 생각의 착각,사람 관 계 생활의 착각.신앙의 착각등이 우리의 삶 속에 일어나고 있다.

'순간의 착각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착각의 결과가 엄청난 파고를 몰고 오는 것이다. 지난날 착각 속에 산 인생들이 추풍낙옆처럼 죄인이 되는 것을 볼 때,우리 성도 역시 <착각 속에 사는 인생>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 아침엔 성경 속에서 착각하며 살은 인생을 살펴볼 때 큰 은혜받기를 기원함

1.가롯유다는 착각 속에 살다 망했다.

 당시 평민들은 <대제사장이나 장로>들을 만날 수 없는 권세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 런데 <가롯 유다>는 그들과 만나고 흥정을 하는 사이였다. 이를 예수님을 알고 지내 는 것보다,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보다 더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나도 힘있는 아무 게와 친하다>는 것을 내세우며 그것이 대단한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여겼다. 과연 그 랬는가 나중에 가롯유다가 그들을 찾아가 어려운 사정을 털어 놓았을 때,그들은 말 하기를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게 당하라>고 한마디로 거절당했다.이때 가롯유다는 그동안 내가 <착각>하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또한,돈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했다.

자기 선생을 돈받고 팔아 먹은 파렴치한이다.그것도 하나님의 아들을 원수의 손에 팔 아 버린 것이다. 이 일을 진행할 땐 몰랐으나 저질르고 나니 큰 일을 했구나! 알게 됐고,받은 돈만 갔다 주면 해결되는 것으로 여겼다. 불의한 돈을 다시 돌려 주었으니 이젠 괜찬지하고 생각한 것이다. 이는 대단한 착각이다.

예수님이 그랬다고 풀려 나신 것이 아니지 않은가 가롯유다가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했다'고 해명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요즘 사회의 잘못된 것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미인대회까지 (돈)으로 해결하는 것을 볼 때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타락한 인간들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었 다.

 또한,죽음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했다 가롯유다는 결국 돈을 성소에 던져 놓고는 자살한다. 궁지에 몰린 그가 죽으면 모 든 것이 해결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때문이었다. 여러분,죽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가 요즘 (자살)이 너무 흔하다. 학생이 공부하다 힘들면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다.

채권자에게 시달려 자살한 중소기업인도 있다.잘못된 것이 탄로날 것 같으면 자살한 다. 여러분!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요.미련한 행동이다.

히 9:22'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무엇이라 대답하겠는가 (베드로)처럼 잘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 하고 새로운 생활을 하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용서해 주시고,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여러분! 가롯유다가 착각함으로 얻어진 결과는 어떤 것인가 스스로 생명을 단축한 것이다.지금 나 자신은 어떻게 살고 있나 살피라. 도울 힘이 없는 권세자와 사람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된다고 여기지 말라. 죽으면 그만이다 란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온전하게 사는 성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요셉과 마리아도 착각 속에 산 인생이다.

 예수님이 12살이 되던 해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전과 같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 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서 예수님을 데리고 갔다. (유월절)은 모세때 애굽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12세 이상 유대인 남자는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있 다. 일주일간의 행사를 끝낸 후 집으로 돌아가게 됨. 요셉과 마리아는 하루길을 간 후 저녁이 되어 잠 잘 곳을 마련하려고 할 때 예수가 없는 것을 발견함.

요셉과 마리아는 하루종일 자기들끼리만 길을 걸었으면서도 (예수)가 같이 동행한다 고 착각한 것이다. 그렇다. 우리도 너무 복잡하고,바쁜 생활을 하다보면 예수님을 잃 고 혼자 살아갈 때가 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이 함께 동행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 으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세상 재미에 빠져 살다보면 허깨비를 주님으로 보며 살게 되는 때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님과 함께 이 자리에 앉아 계십니까 착각하는 것 아닌가 예수님에게 관심을 가지라! 무관심이 에수님을 잃고도 동행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 들었고.하룻길을 다시 올라가 되찾는 고생을 했다.

다니엘은 (바벧론)에서 바쁜 나라 일 가운데서도,부귀영화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 께 관심을 두었기에 하루에 3번씩 규칙적으로 기도함.

여러분! 예수 없는 삶은 무의미함. 능력이 없음. 근심만 생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성경과 기도생활을 되찾으라. 그래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기원합 니다.

 3.요나도 착각 속에 산 인생이다

욘 4장을 보면,(요나)의 착각은 <의인을 죄인으로 낙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한번 나쁘다고 판정을 내린 사람은 후에 그 사람이 변화가 됐어도 나쁜 사람 으로 낙인을 찍어 버리는 나쁜 습성이 있다. 그렇기에 한번 죄를 지은 사람에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 않는다. 교도소를 나와 예수믿고 새사람이 됐어도 취직할 직장이 없다는 것을 볼 때 알 수 있다.

착각이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 같이 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고백하여 용 서받은 의인을 죄인으로 여기는 것은 큰 착각이다. 요일 1:9'죄를 자백하면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여 주신다'고 하나님이 약속 하셨기 때문이다. 요나서 4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죄많은 (니느웨)사람들을 멸하지 않은 것을 대단히 불쾌하게 여김. 욘 3:5-8보면,그들은 분명 하나님 앞에서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 회개한 사람들이다. 하나님 앞에 용서받은 (의인)이다.

그런데도 요나는 그들을 망하게 하지 않느냐 그러려면 나르 죽여달라고 항의하는 잘 못을 저질르고 있다.

오늘날 다른 사람은 회개하여도 (죄인)이고,자신은 회개하면 (의인)이라는 착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러기에 상대방의 비리나 잘못을 두고 두고 드러내며 나쁘 게 평가하는 것이다.이들은 형제를 사랑하기 보다 (정죄)하는 큰 죄를 저질르면서도 알지 못하는 착각속에 살고 있다.

롬 10:2'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느니 라' 호 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 형제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생활은 바로 회개한 사람을 (의인)으로 보고 그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은 의인이고 남은 죄인으로 보는 착 각을 버리고 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요,나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임을 알고 살아 (서로 격려하며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성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잠 19:21'사람의 마음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사람이 마음먹은대로 모든 일이 된다면 오죽이나 좋겠는가 성경은 분명히 사람의 계 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의 12제자중 한사람은 계획도 잘하고,계산도 밝은 사람이었다.하나님의 아들 이신 예수님 곁에서 그가 하시는 일과 말씀을 듣고도 그의 결말은 좋치 않았다.이유 는 착각 속에 살았기 때문이다.

성도는 세상 사람과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 가롯유다가 살아간 방식은 하나님 을 모르는 세상인이 사는 방법이다. 요나는 하나님의 용서를 바로 자라지 못한 인생 이다. 요셉과 마리아의 착각은 (무관심)때문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착각 속에 살고 있지 않았나 살피고 이 시간을 통해 새롭게 정신을 차리고 성경대로 살아 날마다 좋은 생활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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