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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 깊으면 소원대로 된다 (마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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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게는 불퇴진의 기도가 요구됩니다. 신약에는 불퇴진의 기도로 응답을 받은 모범적인 인물이 나옵니다. 바로 헬라 사람 수로보니게 여인 입니다. 예수님께서 두로 지경으로 가셨을 때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서 자신의 딸을 고쳐 주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한 말씀도 대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보다 못한 제자들이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 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은 결코 돌봐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낙망치 않고 [주여, 저를 도우소서] 라고 다시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 하니라]고 다시 거절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모욕적인 말입니까 웬만한 사 람 같았으면 이런 말을 듣고 분개해서 떠나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 은 물러나지 않고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하며 긍휼을 베풀어 주기를 간구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 대로 되 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즉시 여인의 딸은 고침을 받았습니다. 만일 이 여 인이 어려움이 많다고 하여 중도에서 간구를 포기했더라면 딸의 질병은 고 침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몇번씩 부딪히는 시련에도 불구하고 결코 낙망치 않고 불퇴진의 간구를 함으로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 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역사도 우연히 이뤄진 일이 아닙 니다. 그때 1백20문도는 일심으로 열흘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만일 약 속하신 성령이 임하지 않는다고 한 삼일쯤 기도하다 그만 두었으면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하지 못했을 것이요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사는 것이 편리해져 신앙도 편리하게 하려고 합니다 . 이 때문에 자신에게 고통스러운 긴 시간의 기도, 불퇴진의 기도는 회피하려고 합니다. 기도에는 편리한 방법이나 간편한 기술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심을 다하는 불퇴진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족은 불퇴진 의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하겠습니 다.

기도:저희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저희가 어떤 역경에도 실망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경건한 가정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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