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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요일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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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 야곱 다윗 모세의 하나님이었읍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난 후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구체적인 어떤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고, 하늘에 계시는 어떤 절대적인 존재로서의 신으로 믿게 되었읍니다. 여기에서 종교가 생겨나게 됩니다.
아브라함때는 종교가 아니었읍니다. 물론 이삭때도 종교가 아니었고 야곱때도 종교가 아니었읍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없어져 버리면 그 하나님은 또 종교적인 하나님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겉모양은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실제내용은 이방인들이 말하는 하나님과 꼭 같은 그런 하나님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요한 1서에서 요한이 말하려고 하는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계가 안될지라도 나에게 관계된 하나님,구체적으로 예수로 말미암은 그 하나님을 얘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자들아 영들을 다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肉體로 오신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안에 계신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저희는 세상에 속한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한1서 4:1-4:6--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이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말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아닌 다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대로 '옥황상제다 하늘에 있는 어떤 상제다'하는 절대 권능자로서의 그런 하나님이 아니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아닌 다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혹케하는 영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왜 혼란되어 있느나 종교가 왜 혼란되어 있느냐 그것은 그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래서 혼란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존재 무소부재한 존재 전지 전능한 신은 믿으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모르기 때문에 미혹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미혹을 받지 않지만 전능하고 무소부재하고 못할 것이 없고 절대적인 즉 '그것' 으로서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 사람을 미혹케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인 것입니다. 즉 예수의 하나님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 적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이죠.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인 것과 같이 예수의 하나님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모두 자기들이 알고 있고 자기들이 믿고 있는 신이 있읍니다.
요한이 믿고 있는 하나님과 어떻게 다른가 예수없이는 요한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서 아는 하나님이니까. 예수의 하나님이지 결코 예수없이도 있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점입니다.
유대교인들이 나중에 어떻게 미혹되었느냐하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이 있다는 것, 아브라함이 없다하더라도 상관없는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을 미혹케 한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면 이방인의 하나님과 다를바 없어집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백성은 그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하고 이방인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없고 '너는 내 아내다'하는 그 아내가 될수 없고 '너는 내백성이다.' 하는 그 백성이 될수 없고 '너는 내 자녀다.'하는 그 자녀가 될수 없고 이방인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할수만 있으면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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