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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사랑 (눅 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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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탕자의 비유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탕자가 아니고,바로 아버지의 사랑,즉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지를 아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탕자의 타락의 7단계
타락의 첫단계는 세상으로 눈을 돌립니다.12절에 보면 탕자는 자기에게 돌아올 분깃을 달라고 했습니다.아버지와 아들은 혈통으로 맺어진 사랑의 관계인데 탕자는 오직 세상의 재산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둘째로 정욕을 좇습니다.12절에 보면 자기의 분깃을 달라고 요구했고,13절에 보면 재물을 모았다고 했습니다.탕자는 자신의 욕심을 좇았고,정욕을 좇았던 것입니다.셋째로 집을 떠나는 것입니다.13절에 “먼나라에 갔더니”라고 했습니다.그러나 양이 울타리를 떠나면 이리의 밥이 될뿐입니다.넷째로 영적 빈곤입니다.14절에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고 했습니다.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영적 빈곤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다섯째로 비천해지는 것입니다.15절에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어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라고 했습니다.선민이 이방 백성에게 붙어 더군다나 돼지를 쳤다는 것은 바로 비천해진 것을 말합니다.여섯째로 굶주림입니다.16절에 “저가 돼지 먹는 쥐엄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고 했습니다.타락의 일곱번째 단계는 고난입니다.역시 16절에 보면 쥐엄열매도 구할 수가 없어서 고난을 당한다는 말입니다.그러나 고난이 우리 성도들에게는 복이 됩니다.왜냐하면 극한 상황에 이르면 인간은 하나님의 찾기 때문입니다.

2.탕자의 회복의 7단계
회복의 첫번째 단계는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17절에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라고 했습니다.둘째로 회개해야 합니다.18절을 보면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라고 했습니다.죄를 깨닫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회개를 해야 합니다.셋째로 돌아가야 합니다.20절에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고 했습니다.회개란 세상을 향해서 가던 사람이 ‘뒤로 돌아가’하면서 주님께로 향해서 가는 것을 말합니다.넷째로 하나님께서 받아주셔야 합니다.20절을 보면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라고 했습니다.감사한 것은 아버지께서 주저하지 않으시고,아니 기다리고 계시다가 영접해 주셨습니다.다섯째로 자신의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21절에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라고 했습니다.여섯째로 이렇게 우리가 고백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신분과 권한을 주십니다.22절에 보면 아버지께서 새옷을 입히시고 반지를 끼워주셨다고 했습니다.이것은 복권되었다는 뜻이요 아들로서의 권한을 주었다는 뜻입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들에게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하십니다.23절에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라고 했습니다.우리가 예수를 믿는 최종 목적은 천국에 가기 위해서,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3.하나님의 사랑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주시는 사랑입니다.12절에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더니”라고 했습니다.당시의 유산법은 아버지가 죽은 후에 주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아버지는 이 무례한 아들에게 원하는대로 다 주었습니다.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독생자까지 주신 하나님께서는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다 주시는 것입니다.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랑입니다.20절에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라고 했습니다.아마 이때의 탕자의 모습은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는 몰골이었을 것입니다.그런데도 아들을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는 그 먼 거리에서도 탕자를 알아보고 달려갔습니다.셋째로 아버지의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용서해주시는 사랑입니다.20절에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다는 것은 가족으로 받아주었다는 뜻입니다.아들의 잘못을 따지지도 않았고 책망하지도 않았고 무저건 용서해주었습니다.넷째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켜주시는 사랑입니다.24절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라고 했습니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인간은 사랑을 받아야 사람구실을 합니다.많은 사랑 중에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마치 세상의 모든 만물이 다 햇볕을 받아야 하듯이 우리는 다 하나님의 사라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들에게 참 기쁨을 주고 참 행복을 주십니다.우리는 어떤 죄가 있다할지라고,하나님은 다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신다는 사실을 믿고,이 시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시고 다 받아들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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