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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의 양식으로 살아가자 (마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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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에 속해 살지만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마음의 눈을 뜨면 원대한 영적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를 추구하며 살 때 비로소 가치있고 보 람있는 인생을 영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성경에 나타 난 믿음의 선진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7 5세가 될 때까지 영적인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그는 육신의 눈을 가지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세상 근심만 하고 살았습니 다. 그런데 75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새로운 세계가 있다 는 것을 지시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맡고 손으로 만지는 세계 속에서 살았는 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 새 세계에 대한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 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 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 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 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지금까지 살아온 감각적인 세계 외에 미지의 세계, 영적인 세계가 눈 앞에 전개됨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세계의 전개를 본 아브라함은 육신으로 살아온 과거와 현재의 생활을 던져 버리고 하나님 께서 계획하시고 지시하신 새로운 삶을 향해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육신에 속했을 때는 육신으 로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마음의 눈 이 떠지게 되면 새로운 영의 세계가 전개되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9절은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 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육의 세계를 초월한 영의 세계를 깨달을 수 있습 니다. 인간은 이 세계를 알기 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하는 세계에만 집착해 살아갑니다. 그러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락과 평안을 얻 고 믿음의 행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세상 사람들로부터 (어리 석은 존재)라고 손가락질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말 어리석고 가련한 사람들은 물질의 세계를 초월한 믿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본문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이 세계에 눈을 뜨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육신 의 세계, 의식주의 세계만 바라보고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은 가장 어리석 은 존재입니다. 인간은 물질 이상의 세계에 눈을 떠야 합니다. 그래야 고 귀한 존재가 됩니다.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그는 75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육신의 세계, 세속 적인 세계, 이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 세계를 향해 (현재의 자리)를 떠남으로 후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의 믿음과 결단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때 은총을 누리며 가치있게 살 수 있습니다.

기도:은총의 주님. 저희가 주의 은총을 믿고 세속을 멀리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보훈가족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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