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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 안에서 (시 2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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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으면 하늘나라의 질서에 속한 새로운 존재가 됩니다. 따라서 크리스천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있어서도 새로운 내용을 갖게 됩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이 땅에서의 부귀와 영화, 공명에 연연하지 않습 니다. 우리는 오직 하늘나라의 영광을 위해 인생의 청지기로 살아갑 니다. 새질서 속으로 들어온 사람의 삶은 그 내용과 의미가 옛날과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까를 추구했으나 변화받은 후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은 당장 이익이 있어도 하나님 의 뜻이 아니면 포기하고 거부합니다. 예를 들어 인신매매나 퇴폐 유흥업소를 새질서에 들어온 사람이 하겠습니까.

 아무리 많은 물질이 생긴다해도 이런 일은 할 수가 없습니다.

가족은 가장의 선한 뜻을, 제자는 스승의 선한 뜻을, 사원은 회사의 선한 뜻을 추구합니다. 이 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받고 새질서에 들어온 사람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 그 뜻이 삶의 현장에 구현되도록 늘 애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이를 통해서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기 쁨과 평안을 얻습니다. 그러나 새질서에 들어온 성도가 하나님의 뜻 을 위배하며 살면 극한 고통과 불안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뜻을 추 구함으로 얻는 기쁨과 평안이 가장 존귀하고 영원합니다.

 이 외에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안은 일시적이고 헛됩니다.

이 사실을 아는 신앙인은 어떤 일을 하든지 가치와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신앙인은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이라면 소중하게 여기고 사명감 아래 성실히 그 일을 수행합니다.

트라이앵글 연주자는 곡이 끝날 때 <땡>하고 연주하는 것으로 그 임 무를 다합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보잘 것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 한번의 <땡>하는 연주가 없다면 다른 오케스트라 단원의 혼신의 연주도 같이 빛을 잃게 되고 말 것입니다.

새질서에 속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 하는 일을 남들이 우습게 보아도 결코 개의치 않고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인생, 이 인생이야 말로 삶을 가장 가 치있고 의미있게 보내는 인생입니다.

 기도:저희들을 은혜로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 인생을 살 게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의 모든 탐욕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참된 인생을 살게 하시고 이웃에 사랑을 전하 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교회와 성도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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