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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뒤엔 은총 (시 1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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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고난을 당하면 자신과 생활을 성찰하게 됩니다. 따라서 크리 스천은 고난을 당할때 원망불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살피며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신명기 32장11절에서 12절에 보면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키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과정이 바로 성도의 신앙 연단과정입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낳아 기를 때는 보통 새와 달리 깊은 산속에 들어가 바 위틈 사이에 집을 짓습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새끼를 위해 집을 지을때 다 른 새처럼 검불로 짓지 않고 가시가 있는 가지로 짓습 니다. 그 때문에 독 수리는 둥지를 만들 때 여간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리와 몸이 상 합니다. 그런 다음 독수리는 약한 짐승을 잡아 그 가죽으로 둥지안을 덮고 새를 잡아 그 깃털을 뽑아서 둥지에 깔아놓습니다. 그리고나서 알을 낳고 부화시킵니다.

어미 독수리의 배려로 아늑한 둥지에 있는 새끼 독수리는 자기가 있는 곳 이 가시둥지인지 모르고 그저 어미 독수리가 물어다 주는 먹이만 먹고 지 냅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면 어미 독수리는 새끼로 하여금 가시둥지를 딛고 자신의 날개에 올라 타게 합니다. 그러나 창공에 대해 공 포를 갖는 새끼가 선뜻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럴때 어미는 둥지를 덮고 있는 가죽이나 새의 깃털을 치워 버립니다. 그러면 날카로운 가시가 새끼 를 찌릅니다. 그때에야 새끼는 그 가시의 고통으로 인해 둥지를 딛고 어미 등에 탑니다. 이렇게 되면 어미는 새끼를 등에 업고 창공에 힘차게 올라 나는 연습을 시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연습이 끝나면 바위에 앉아 준비해둔 먹이를 주곤 합니다. 하나 님께서 성도의 앞길에 가시를 주시는 것은 마치 독수리가 새끼로 하여금 가시 둥지를 딛고 자신의 등에 타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 니다. 즉 사람이 가시로 인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을 버리고 영원한 세계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에게 가시가 없으면 썩어질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사람이 이렇게 세상 쾌락을 추구하며 살면 하나님께서 안락한 환경을 제 하시고 고통스러운 가시의 환경으로 바꾸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가시가 우리를 죽이려는 칼이 아니라 깊은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게 하는 (복된 동 기)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가시를 보고 원망하거나 불평하 지 마십시다. 가시가 있는 곳에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시 에 찔릴 때가 많습니다. ... 어떤 때는 [하나님, 왜 이런 가시를 주십니까]하고 탄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은혜를 알면 [하나님, 이것이 제게 복이군요 ]라고 고백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족은 환경에 가시가 돋아날 때 다른 무엇보 다 먼저 (가시의 메시지)를 듣고 신앙성숙을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은혜의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언제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감사하는 생활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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