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탐욕을 버리자 (히 13:5)

오늘날 사회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사건들을 보면 대부분 물질이 그 원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돈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기도 하고 인간 관 계가 무너지기도 하며 큰 상처를 받고 폭행과 살인이 일어납니다. 물질이 주인이 될 때 우리 인생엔 비극이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질보다 귀한 가치를 알고 하나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 하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살 아가면 우리 안에 참된 가치를 소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면 비록 우리들이 백사장에 있거나 얼음판 위에 있을지라도 조금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경제공황이 다가와도 두려워 할 것이 못됩 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헐뜯고 모략하여도 걱정할 것이 못됩니다. 한국에 살든지 외국에 살든지 상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예비하시는 하나 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인 우리를 위해 만나를 내려주시고 바위에서 생수 가 터져 나오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 히브리서 13장6절에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 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하나님 께 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어떤 환경이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이러므로 우 리들은 지위나 명예나 또는 부귀보다도 먼저 아버지를 섬기며 참된 가치를 소유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 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될 때 우리 자신을 위하여서, 혹은 우리 가정 을 위하여서, 그리고 우리의 이웃을 위하여서 아버지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는 하늘 문을 여시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 에베소서 3장 20절에는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말씀하 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 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물질을 소유하기 보다 먼저 하늘나라를 위해 살아 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인생의 참된 가치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시인하고 마음 속에 모셔들이십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의 생애를 경영하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도록 하십시다. 하나님을 섬김 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십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오히려 더 축복해 주시고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모 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소유한 사람 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경건하게 사는 가족이 되십시다.

기도: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 랑하여 탐욕으로 살아갈 때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 돌이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시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가 족이 물질 의 노예가 될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 물질의 청지기가 되어 가치있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통성기도:경건하게 살기 위해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