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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이 풍성한 위로 (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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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가 삶에 쫓기며 실망하였을 때 사랑하는 부모형제나 다정한 친구의 간절한 위로의 말씀은 그 상처에 기름을 붓는 것 같아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고 일어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위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의 위로가 미치지 못하는 구렁텅이 나 절망상태에 처하게 될 때 하나님만이 우리 마음속에 위로의 능력으로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시는 동안 제자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시면 제자들이 고아와 같이 될 것을 염려하시어 [내가 너희 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약속하신 것입니 다.

그리고 거듭 위로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위로자가 되사 죄에 짓눌린 자, 질병에 억압되고 마귀에 게 찢기며 절망과 슬픔의 노예가 된 사람들에게 오셔서 축복과 구원의 은 혜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또한 다른 보혜사 성령님은 제자들의 마음 속에 위로와 평강과 담력이 넘치게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로부터 시작해서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채찍에 맞고 감옥에 갇히고 죽음을 당하면서도 그들 마음 속에는 추호의 고독이나 슬픔 이나 절망이 없었습니다. 성령께서 그들 속에 계셔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위로로 그들을 위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이 돌무더기 속에 파묻혀 죽으면서도 두려워하거나 원수들을 저주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위대한 신앙을 갖게된 것도 성 령의 위로하심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지역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포박당하여 무수히 매를 맞고 깊은 감옥속에 갇혀 차꼬 에 채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찬송을 부른 까닭은 그들 마음속에 성령님의 위로가 넘쳐났기 때문입니다. 바울사도는 고린 도후서 1장 3-5절에서 위로 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어렵고 각박한 세상에서 우리들은 시시때때로 상처받은 마음을 움켜쥐고 주님 앞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하 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 이웃을 위로하도록 새 힘과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이는 오직 다른 보혜사 우리 성령이신 것입니다. 저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 세상을 살면 서 여러가지로 시달릴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위로의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옵시고 어떤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가족이 성숙한 크리스천, 사랑이 풍성한 크리스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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