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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나라의 은총 (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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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 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 보듯 언젠가 우리는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는 날, 영원의 세계에서 주님을 뵙게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산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땅에서 세속적이고 향락적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존귀한 크리스천으로 이 땅에서 성결하고 정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애착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 이 애착을 갖는 대상을 위해 전 생애를 바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적인 애착에 연연하다가 비참한 결과를 맞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에 애착을 갖지않고 천국에 대 한 애착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성도는 하나님 의 은총을 입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은 백 세에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그러니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이삭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였겠습니까 아브라함은 이삭 에게 애착을 가 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 나 그는 이삭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섬기기로 결단 을 내렸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다의 모래와 같은 자손 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성도가 당신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천국의 은총을 얻으려는 사람은 세상에 대한 애착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루는 이런 비유를 드셨습니다. 어떤 부자가 잔치를 배설하 고 종들을 시켜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한 사람은 밭을 사서 참여치 못하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소 다섯 겨리를 사서 그것들을 돌보 아야 하기 때문에 못가겠다고 하였으며, 또 다른 사람은 장가를 들어 참여 치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종이 주인에게 가서 이 사실을 알리자 주인은 화를 내며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고 하였습니다. 종이 그래도 자리가 남는 다고 하자 주인은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 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천국을 예비하셨다는 것과, 천 국의 은총을 체험하려는 사람은 세상에 대한 애착을 버려야 할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인생은 마치 전세방과도 같습니다. 인간은 기한이 차면 누구 든지 육신의 장막을 떠나 영원한 세계로 갑니다. 우리는 이 전세방 인생을 살동안 세상의 것에 애착을 가질 것이 아니라 천국에 애착을 가져야 하겠 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금세와 내세를 책임져 주 시는 것입니다.

기도:영원의 주님, 저희가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가치있고 보 람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공의로운 사회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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