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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비된 세계 (고전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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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모든 것을 위해 예비하고 계십니다. 성도는 이 것을 분명히 알고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는 겸손 해져 자아를 깨뜨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서야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동분서 주하며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하려고 애쓰는 것은 모두 헛된 행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저버리고 자기의 힘으로 살려고 하다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빗나가지 않기 위해 겸손히 자기의 고집과 뜻과 탐욕을 깨뜨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 성령께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보여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 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인생을 경영하십니다. 따라서 [보혜사 성령이여,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내가 갈 길을 밝히 보여 주시옵소서. 내 가 취해야 될 일을 밝히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성령께 서는 항상 함께 계시면서 혹은 깨달음을 통해 혹은 환경 을 통해 지 혜를 주시고 지식을 주시고 총명을 주셔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 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다시 성령으로 오 시겠다고 요한복음 14장1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께로부 터 보내심을 받아 우리를 돕기 위해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 분입니다. 우 리는 이것을 알고 성령께서 정하신 뜻을 깨닫기 위해 늘 간구해야 하겠습 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길 때 불신앙을 갖고 원망하고 탄식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에 도착했을 때 홍해와 추격하는 애굽의 군대를 보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탄식했지만 모세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모 세는 하나님께서 이미 만세 전에 피할 길을 예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니 하나님께서는 홍해 바다 밑에 (고속도로)를 준비해 놓고 계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일입니다. 이러 한 일들이 오늘날 주를 믿는 우리의 생애 속에 비일비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비된 세계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하나님께서 경영하십니다. 인생은 무신론자들이 주 장하듯 그렇게 우연히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주의자 처럼 사람의 힘으로 경영해야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주와 인생은 하나님께서 경 영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니께서 수고하여 예비하신 것을 감사와 믿음으로 받아 누리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순종으로 살아 나가야 합니다.

기도: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 립니다. 아멘.

통성기도:지난날의 불신앙을 회개하며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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