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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순종하는 삶 (행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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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잉태했습니다. 엄 격한 유대의 율법 하에 있던 그 당시 사회에서 결혼을 안한 여자가 아기를 가졌다는 것은 보통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성개방 된 요즘은 그럴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그 당시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남자와 전혀 잠자리를 같이 한 적이 없었던 순결한 마리아는 큰 두려움을 가졌습 니다. 그럴 때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 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 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 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 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천사의 말을 들은 마리아는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 리이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성령이 네게 임 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 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마리 아는 두 말하지 않고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 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의 이 말은 우리가 얼른 보기에 간단한 순종같습니다. 그러나 여기 에는 목숨을 건 순종의 결단이 있습니다. 마리아는 그 어떤 핍박, 심지어 사람들이 비도덕적인 현상이라며 살의의 돌을 던질지라도 주의 뜻대로 하 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표시했던 것입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도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도 마리아처럼 사람들 의 비난과 조소를 받을 소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인간적 으로 볼 때 무척 곤혹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마리아와 결코 동침 한 적이 없는데 마리아가 잉태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이 얼마나 이 문제때문에 고심을 했던지 마태복음 1장 19절에 보니 마리아와의 관계를 (가만히 끊고자)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꿈에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 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 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 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 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태복음 1장 24절 에 보니 요셉이 잠에서 깨 어나 주의 분부대로 행하여 마리아를 데려왔다 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처럼 순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그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리아와 요 셉을 택하신 것은 그들이 남보다 뛰어난 학식이나 재력 혹은 고귀한 사회 적 신분의 소유자였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순종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갖춘 그들을 택하시고 그들의 순종을 통해 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를 보내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순종의 사람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귀한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면 그 어떤 핍박과 고난이 따른다고 할지라도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마음의 자세 를 갖추십시오. 순종의 사람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귀한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가족이 순종의 사람이 되어 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이면 그 어떤 핍박과 고 난과 고통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순종하며 살게 하옵시고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순종하는 가족이 되기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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