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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고 따라야 기쁨 넘친다 (롬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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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은 소망의 근원이 되시고,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며, 소 망의 대상이 되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망의 하나님을 믿음의 대 상으로 하는 기독교를 소망의 종교라고도 말합니다. 이러한 소망의 하나님 을 믿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소망 뿐만 아니라 죽음 저 건너편의 영원까지 계속되는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에 반하여 주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소망은 이 세상에서의 소망이요, 금 방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소망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기쁨과 평강이 있습니다. 이 기쁨과 평강 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성하는 두 요소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평 강은 하나님께로부터 우리가 의롭다함을 인정받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또 한 우리 마음 속의 기쁨과 평강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과 하나될 때 더욱 놀랍게 생깁니다. 그러나 육적인 기쁨은 일시적일 뿐만 아 니라 진정한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적인 기쁨을 추구하 는 사람은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마음 속은 텅 비어있고 허전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참된 기쁨은 영혼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주기 때문에 이 세상 의 어느 것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내적인 기쁨과 평안을 맛보려고 노력 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망의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기쁨과 평안 대신에 짜증과 불만과 원망만을 가지고 산다면 참된 신자의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소 망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 얼굴에서 밝은 광채가 납니다. 하나님이 주 시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은 절대로 감추어 둘 수 없고 밖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우울하고 얼굴은 일그러져 있 고, 마음에 소망이 넘치지 않는다면 신앙이 병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런 사람은 즉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 영적인 병을 고 쳐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여러분은 비록 환경이 어렵고 짜 증이 나더라도 소망이 없는 자와 같이 탄식하며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무리 어둡고 캄캄한 환경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소망의 주님, 저희가 환경에 어떠한 어려움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행진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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