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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탐욕 버리고 분수껏 살자 (행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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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모두가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준 일을 착 실히 행하여 주인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습니다. 그런데 하나 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신 청지기 사명이 각자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 는 복음 전파를 통하여 청지기 사명을 다하도록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해야하는 청지기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늘의 소망 가운데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그 임무를 충성스럽게 수행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충성스런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 져야 할까요 우리의 마음 속에서 탐심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탐심은 하나 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탐심은 바로 우상숭배이기 때문입 니다. 탐심이란 내 분수와 권한 밖의 일을 욕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맡은 믿음 의 분량대로 일을 해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오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잘못 구하는 것이 되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속 에 탐심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왕인 사울은 임금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 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 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향하여 나아올 때 아말렉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주지 않고 대적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되 사람과 우양과 약대와 나귀도 모두 죽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싸움 도중에 사울 왕의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왔습니 다. 그래서 자신의 명예를 나타내기 위하여 아말렉의 왕을 죽이지 않고 포 로로 잡고 짐승떼 중에서 기름지고 좋은것을 골라서 죽이지 않고 이스라엘 로 끌고 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 했 던 것입니다. 그 결과 사울 왕은 폐위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택하여 기 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울 왕은 자신의 잘못된 탐욕 때문에 넘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임무를 수행하는 청지기로서 탐심 을 우리 마음 가운데서 제거하여야 합니다.

기도:사랑의 주님, 저희가 탐욕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 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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