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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 깊으면 능력 주신다 (마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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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사람들이 인산 인해 로 모여 들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의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와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마 의 백부장이 당시 속국이었던 이스라엘의 한 청년에게 간청했다는 것은 대 단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더군다나 일개 하인의 문제에 신경을써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께 나왔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 겠사오 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 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하면 하나이다]라고 말씀드렸 습니다.

이 말에 예수님께서는 크게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10절은 예 수님의 느끼신 점과 말씀에 관해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여겨 좇는 자 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 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백부장의 신앙고백이 왜 이처럼 예수님을 감동시켰을까요그것은 백부장 이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주권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백부장은[ 다만 말 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종이 낫겠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 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우주의 주인이시요, 절대주 권자이심을 고백하는 말입니다. 그 당시 로마인들은 시저가 신이라고 고백 했습니다. 더군다나 시저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군인들에게 있어서 시저는 절대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예수님 앞에 나아가 [주여,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 하인이 그 자리에서 나을 수 있겠습니다. 구태여 저희 집까지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인간적인 권세가 있어 군사나 종 보고 (이것을 하라, 저리로 가라)하고 말만 하면 듣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신 당신의 권세있는 말씀 한마디에 어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 까 그저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라고 했던 것입니다.

당신을 절대 주권자로 인정하는 이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크게 감동 을 받으시고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런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기쁘게 여기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 니다.

기도:은혜의 주님. 저희가 백부장같은 믿음을 갖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통성기도: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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