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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자녀의 자부심 (롬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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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같이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버린 우리들의 죄악을 담당하 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높이 달리셨습니다.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 발을 대못에 박히시고 물과 피를 쏟으면서 하늘과 땅 사이에 매어달리 신 채 모든 원수들의 모욕을 고스란히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십자 가에 못박은 그들을 위하여 저주 대신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해주셨습니 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모습을 볼때 우리는 그 앞에 엎드려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가 우리에게 강요하고 호령했기 때문에 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가 현장에서 잡히어 어찌할 수 없이 죄를 고백하는 것 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에 감격하고 견딜 수가 없어서 죄를 자백하 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그리스도의 피의 용서 를 받아들이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가슴 속에 파도처럼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죄인되어 있을 때 우리를 위하여 자진해서 일방적으 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형벌까지 사해주셨습니다. 우리 가 이 사랑의 예수님과의 만남을 갖게 될 때 우리의 마음속에 파도쳐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잡히면 어떠한 일도 해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가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 어떠한 역경에서도 두려워 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용기와 담력이 마음속에 생겨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에 잡히게 되면 마음 속에 한없는 평화가 넘쳐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죄를 용서받음으로 하 나님과의 원수되었던 관계가 없어지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이 이루 어져 우리 마음 속에는 자연히 평화가 넘쳐 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평화를 갖게 되면 이 세상 어느 곳에 가든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되 시며 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 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람있는 삶 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 속에 얻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삶의 자원은 바로 하 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한 우리는 어떤 역경이 다가 와도 좌절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우리의 삶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내 이웃을 사랑 할때 인생을 밝고 맑고 환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의 사랑을 힘입어 인생과 이웃, 자연을 사 랑하며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통성기도:자녀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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