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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축복의 기도 (잠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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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올 한해 참으로 의미있고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나혼자 잘 살겠다는 마음, 방탕하는 생활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경건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룩함과 화평함을 좇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 고는 주의 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우리는 이웃을 축복하고 나누어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축복받는 생활을 원합니다. 그러나 축복은 하늘 위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속에서 솟아오르지 않고 언제나 환경을 통해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환경이 축복의 환경으로 바꾸어지지 않는 한 축복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이 자기에게 도움을 못줄 때에 사람들은 (내게 운이 없다)고 체념하고 운명에 굴복합니다.

그러나 여기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이 비밀 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저주의 환경을 축복의 환경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축복을 할 때 그 축복은 우리에게 되돌아옵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축복의 말씀이 우리 개인과 가정의 생활환경에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어느 자매님의 얘기입니다. 그의 남편은 광산에 정신이 빠져서 봄부터 가 을까지는 산에서 살고 겨울에만 잠시 들어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비 와 생활비는 물론 안부편지 한장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부인 혼자서 애들을 키우며 가정을 꾸려 나가자니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 었습니다. 그래서 만 나는 사람마다 남편의 흉을 보고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인이 예수 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로마서 12:2 0)는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구절이 마음에 부딪쳐 왔 습니다. 부인은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그 뒤로 는 누구를 만나든지 남편 을 자랑하고 칭찬하고 축복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 남편에게서 따뜻한 편지가 왔습니다. 부인은 더욱 남편을 축복하였 습니다. 이번에는 생활비가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는 방탕한 생활 을 그치고 완전히 가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은 오늘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효과를 발 휘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까닭없이 원수가 주리고 목마르거든 먹이고 마 시우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원수를 축복하면 원수 에게서 독이 빠져버리고 온순하고 유순하게 되어 우리에게 득을 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환경이 이와같이 득을 준다면 왜 우리가 축복받지 못하겠습니까 그러므로 바울선생은 로마서 12장14절에서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 고 저주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것입 니다.

오늘부터 축복하는 말을 하십시다. 축복하기 싫을수록 더 축복하십시다. 그러면 그 축복이 넘치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기도: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 안에서 경건하고 화평한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살지 못했던 것이 있었 습니다. 이 시간 회개합니다.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 자신을 온 전히 주께 드리기 원합니다. 저희를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이웃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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