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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화평의 기도 (롬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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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 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가 화평을 좇아서 살 수 있을까요

화평은 자연히 생겨나지 않습니다. 이 저주받은 세상, 죄악이 관영한 세 상에는 미움과 분노와 질투와 시기와 살상이 마치 잡초처럼 무성합니다. 이와같은 잡초를 뽑아내고 화평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최대로 상 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무엇이든지 자기의 욕심과 탐심대로 되지 않습니다. 인간 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서로 공동의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지 않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함께 삽니다.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여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은 결코 혼자 살 수 없습 니다. 따라서 내 의사대로만, 내 생각대로만 살겠다는 사람은 어느 곳에 가나 분쟁을 일으켜 하루도 평안한 날이 없는 생활을 할 것입니다. 이러므 로 우리가 함께 살기위해서는 서로서 로 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 다.

나아가 상대방을 알고 이해한 후에는 동정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동정이란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내 입장에서만 느끼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의 위치를 느끼면서 살아가려고 애를 써야 화평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해야 합니다. 화평은 인내의 주초 위에 세워집니다. 내 뜻에 조금 거슬린다고 해서 성을 내고 심판하고 정죄 하면 절대로 화평을 이룰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에 더하여 화평을 주십사고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 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을 때 친히 화평의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예 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을 가져오고 이웃 과의 화평을 가져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만유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화평을 이룬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화평이 다가오도록 기도해 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이 땅에서 평화의 도구로 살기 원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삶의 현장에서 평화가 이뤄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하겠 습니다.

기도:전능하신 하나님. 저희가 이 땅에 살면서 평화의 도구가 되기 원 합니다. 그렇게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해 주옵시고 항상 감사하며 평화의 복음을 전하고 평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저희는 약하고 부족합니다. 성령께서 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이웃과 사회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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