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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족에게 은혜를 (잠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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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날을 맞아 우리 가족을 모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 다. 하나님께서는 (에벤에셀의 은혜), 즉 여기까지 은혜로 인도해주신 섭 리로 우리 가족을 지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 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을 말씀의 구름기둥, 성령의 불기둥으로 광야같은 이세상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 사하고 든든한지 모릅니다.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신 하나님께서 우 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금세와 내세의 삶을 주관하신다니 그 얼마나 용기와 소망이 넘치는 일입니까.

그런데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우리 가족이 분 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해야 할 일입니다 . 그리고 이 렇게 할 때 우리의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은 다 덧없이 지나가고 맙니다. 인간이 자랑하고 애착하는 세상적인 것들, 이를테면 물질이나 명예나 쾌락이나 권력은 들의 꽃처럼 아침 안개처럼 덧 없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나 라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물질을 하나님으로 섬깁니다. 어떤 사람들은 권력 을, 또 어떤 사람들은 쾌락을 섬기며 거기에 연연하고 시간과 힘을 들여 바둥대며 삽니다. 그러다가 그런 세상의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탄식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이 세상에서 가치있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고 그 분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물질을 올바로 벌고 사용합니 다. 이런 사람이 명예를 얻으면 그 명예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합니 다. 이런 사람이 권력을 얻으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돌보며 사랑으로 삽니다.

우리 가족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를 구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백성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입 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 가족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며 어떻 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십시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사람답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 의 뜻을 이 땅에 펼치며 살아가십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기도: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가족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언제나 경건 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고 평화와 기쁨을 갖고 이 땅에서 살게 하 옵소서. 가족 모두에게 은혜를 내려주시고 금년 한해 화목하고 경건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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