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둠 밝힐 영안 (행 26:18)

첨부 1


사람이 이 세상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겨울의 설경이나 봄의 아지랑이, 여름의 초목과 무지개, 가을의 오곡백과,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그러나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영의 눈이 멀어 영적 세계를 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육 신의 세계는 일시적이지만 영적 세계는 영원합니다. 이 때문에 진정으로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은 영적 세계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인간은 영적으로 죽은 존재로 태어나고 따라서 영의 눈이 뜨이지 못한 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만을 추구하는 비극적인 존재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세계와 진리의 말씀의 세계를 결코 볼 수 없는 이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 의 영의 눈을 개안시켜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영적

실명에서 광명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증거해야 합니다. 인위적인 노력으로 는 결코 영안이 열리지 않습니다. 인간이 영적 개안을 체험하려면 죄를 회 개하고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혔던 죄악의 담이 무너짐으로 영생을 얻어 영의 눈을 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영의 눈을 뜬 사 람만이 영원한 세계를 추구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 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떤 화 려한 환경 가 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인생의 가치를 소유하지 못하고 (멸망 하는 짐 승)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의 복음으로 인간의 영의 눈이 열리는 이 역사보다 위대한 역사는 없습 니다. 오늘날 이 민족에게도 이 역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민족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간의 어떤 능력이나 지혜로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습니다. 이 민족이 살 길은 오직 예수 그 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뜨인 영안으로 보면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존재인 가를 알게 됩니다. 죄책과 정죄의식으로 절망에 처한 존재,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무의미한 존재, 아침 안개, 시들어가는 풀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안이 열린 사람은 이런 깨달음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게 되고, 자신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보게 되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이 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은 얼마나 위대한 광명인지 모릅니다. 이 복음 은 종교 이상이요, 철학 이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빛 을 온 천하에 증거하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주 안에서 영안 이 열린 감격을 갖고 복음을 증거하며 존귀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대로 살게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그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용서해 주옵시 고 성령과 말씀으로 항상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을 받았으니 사랑을 이웃에 베푸는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