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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해엔 베푸는 삶을 (시 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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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람이 관 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바라볼 때에 놀라운 창조력이 발휘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정욕을 따라 분별력없이 바라보는 까닭에 인생을 실 패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 대표 적인 인물은 하와입니 다. 성경 창세기 3장6절에 보면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게 된 동기에 대해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봄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 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 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단 한번만 보고 따먹은 것이 아닙니다. 하와는 마귀의 유혹을 받은 뒤 줄곧 선악과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결과, 어찌할 수 없이 자기가 바라본 대상에게 끌려가 그것을 따 먹고 마귀의 올무에 빠져 타락 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의 은총을 주시하여 축복을 받은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을 상속으로 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가 나안 땅을 집중적으로 바 라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바라봄을 통하여 가나안 땅이 아브라 함에게 끌려오고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끌려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그 나이 99세에 자식을 보는 기적의 약속을 주실 때도 이와같은 법칙속에서 주셨습니다. 그 이후, 아브라함이 보는 땅 은 모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보였고 아브라함이 보는 하늘의 별과 바 닷가의 모래알은 모두 자손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 런 사람은 아무런 창조적인 능력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 히브리서 11장1절에 분명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는데 바라는 것이 없고서야 어찌 믿음이 생길 수 있으며 어떻게 실상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 까

그러므로 우리 가족은 새해에 소원하는 목표를 분명히 구체적으로 세우십 시다. 세우시되 올바른 목표를 세우시고 집중적으로 바라보십시다 . 그리 고 그 목표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베푸십시다. 이웃을 섬기고 살리십 시다. 그럴 때 주께서 늘 도우실 것입니다.

기도:새해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새로운 마음으로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는 약 하고 부족합니다. 성령께서 늘 도와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올 한해 가족들의 영혼과 육체와 생활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십자가만 바라보고 살기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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