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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아를 발견하는 기쁨 (빌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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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기쁨입니다. 그리스도 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에 기뻐합니다. 그리스 도인들은 역경이 다가왔을 때에도 기뻐합니다. 그 역경 뒤에 나타날 하나 님의 은총을 믿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그 어둡고 고통스러우 며 폐쇄된 공간에서 바울은 진리를 통해 자유함의 기쁨을 얻고 있었기에 빌립보교회 성도에게 기뻐하라고 편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복음이 역사하는 곳에는 인간의 이성을 초월한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들의 상징입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기쁨을 잃는다면 신앙이 쇠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도는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하 늘나라 백성이 항상 우울해하고 불 안해하고 공포에 찌들어 있다면 무엇인 가 잘못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로마서 14장17절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 니다.

복음은 흑암의 세력에 잡혀있는 사람을 해방시켜 줍니다. 사람이 억압되 었다가 해방되면 큰 기쁨을 갖습니다. 우리는 1945년 8월15일 일본의 압제 에서 해방을 얻고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기뻐했던 그 감격을 생생히 기 억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귀신에게서 해방되고 장애의 억압에서 해방된다 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의 역사를 체험하는 사람은 자아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 게됩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입고 잘 산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고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모르는 사람은 자아를 잃어 버린 사람이요,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는 마치 맛있는 과자를 손에 들고 고급옷을 걸쳤으나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우는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주를 영접하는 사람은 자아를 발견 하게 되며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종국적으로 어디로 가야할지를 분명히 알게 됩니다. 주님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자신이 누구 인지 분명히 압니다.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 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새로 태어난 하늘나라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입니 다.

또한 우리는 어떤 삶을 사는지 잘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 웃을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갑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어 떤 곳으로 가는지 분명히 압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오라고 하시는 날 눈물 과 근심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 주와 함께 살아갑니다. 이것이 주를 믿는 우리의 신념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현재 그 어떤 환난을 당한다 하여도 결코 기쁨을 상실하 지 않습니다. 그것은 좋으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분명히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저희에게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예 수님을 소망하며 항상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가족이 어떤 어 려움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기뻐하며 믿음을 더욱 강화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기뻐하는 생활을 하기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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