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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섬겨야할 주인 (마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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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그 가정, 생활환경이 달라집니다. 주인이 깔 끔하고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그 생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주 인이 무질서한 사람이라면 그 생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야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주인 하나 님께서는 역사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며 공의로 우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그 뜻대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인생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는 우리의 머리속 에는 자아의식의 소산인 나의 지식이나 의지나 감정이 들어있지만 뱃속에 들어와 계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때문에 내 머리로 운전해서 인생을 살 것이냐 내 뱃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의 역사로 살 것이냐 하는 주권투쟁 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는 양립될 수 없습니다. 한 집에 두 주인이 있을 수 없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성 도 가 된 우리는 머리의 신앙을 따라 인간의 의지를 가지고 살든지, 뱃 속 의 신앙을 따라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하나님의 의지를 가지고 살든지 둘 중에 하나를 결정해야 합니다.

한 나라에 두 주권이 있을 수 없듯이 한 몸 속에 나의 주권과 하나님의 주권이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로 이것을 아담이 시도하려다 실패했습 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적 의지를 가지셨는데 아 담은 에덴동산에다가 자기의 주권을 하나님의 주권과 양립시키려고 했습니 다. 그로 인해 아담은 하나님께 쫓겨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 안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도전하는 존재는 용납치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처음 아담은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쫓겨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 의 주권을 주장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24절을 통해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 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고 말씀하셨으며 마태복음 26장39절 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 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우리는 성경 여러 곳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앞에 당신 자 신을 굴복시키는 예수님의 태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 님의 주권과 당신의 주권, 하나님의 의지와 당신의 의지를 결코 양립시키 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성도된 우리도 하나님의 주권 앞에 자기 자신의 정욕과 탐심, 교 만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주님 뜻에 맡긴다는 마음자세로 주님앞에 온전히 깨어져 낮아질 때 천국의 역사는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희가 주인의 뜻에 거스리며 산 적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 회개합니다.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인 이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며 정의롭게 사는 가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 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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