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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덤 사이의 삶도 구원 (눅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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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에는 귀신에 억눌려 (인생의 풍랑)을 만난 사람의 이야 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가족과 동떨어진 채 무덤 사이에서 살며 광기를 부렸습니다. 한때 이 사람은 부모를 공경하고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하며 이웃과 화목한 생활을 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모 르나 큰 충격을 받고 (나는 실패자요, 쓸모없는 인간)이란 강박관념에 사 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날이 갈수록 무력해지고 우울증세를 보이다가 끝내 말을 잃고 광기를 부리기 시작 했습니다.

이 사람은 부모가, 형제가, 이웃 사람들이 말을 해도 듣지 않고 혼자 울 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밤에 잠을 안 자고 밖에 나가 쏘다녔습니다. 마치 담의 돌이 하나하나 빠지다가 끝내 무너져내리는 것처럼 이 사람은 정상적 인 기능을 하나하나 잃다가 끝내 내면적으로 황폐해 지고 일상생활까지 무 섭게 변화되고 만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마귀의 공작이었습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 망시키는 일입니다. 이 사람은 (군대마귀)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기능을 상 실하고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처절하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은 급기 야 가족과 이웃을 떠나 무덤 사이에서 옷도 입지 않은채 광기를 부리며 짐 승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이 사람은 삶의 큰 풍랑에 휘말리게 된 것입 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에서 무기력에서 질병에서 저주의 생활에서 멸 망과 영벌로 가는 길에서 건져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지 윤리나 도덕, 혹은 철학의 규범을 제시하려고 이 땅에 오신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는 근본적으로 모든 흑암의 세력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 주시려고 이 땅 에 오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큰 피난처가 되십니다. 시편 기자는 59편 16절에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라고 찬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역사하시면 어떤 풍랑의 환경 가운데 있다 할지 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귀신의 역사로 말미암아 (무덤 사이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만나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처지를 다 아십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걱정과 슬픔, 고통과 탄식을 몰라도 천지와 만물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모 든 것을 아시고 구원해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사랑의 주님. 주의 사랑으로 언제나 승리하는 가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공직자들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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