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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은 믿음의 밥 (벧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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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줍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도 고난뒤에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괴로움을 겪지 아니하고 사는 사 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괴로움을 피하고 싶은 본능이 있습 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환난과 시험과 고난을 통하지 아니하고 쉽게 만 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므로 고난을 통하지 않고 우리는 값진 것을 얻을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믿음의 고난을 겪도록 하실까요

첫째로 고난은 우리의 아집을 깨뜨려 온전케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 에게는 자기의 쾌락, 자기의 행복, 자기의 편리,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의 아집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 가 타락하게 된 근본적인 동기도 하나님 중심으로 서지 않고 자기 중심으 로 섰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려고 작정하시 면 가장 먼저 인간의 아집을 쳐서 온전케 하십 니다.

둘째로 고난과 시련은 믿음을 강하게 합니다. 모든 것은 연단을 통하여 강해집니다. 금속도 연단을 통하여 강해집니다. 철을 불에 달구고 그 다음 물에서 식히기를 반복하면 강철이 됩니다.

우리 육신도 연단을 통하여 강해집니다. 운동선수들을 보면 그들은 아침 부터 저녁까지 자기 몸을 연단합니다. 그러면 근육이 강해져서 심한 운동 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연단을 하지않고 심한 운동을 하면 몸이 견디지 못하여 병이 나고 맙니다.

이와 같은 원리는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여서 마음의 고난을 받으면 믿음 이 생겨 한단계 발전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은 괴 롭지만 이를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므로 고난은 믿음의 밥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다가오면 피하거나 토해내지 말고 인내와 기도로써 소화시 켜 강건한 믿음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고난은 우리를 견고케 합니다. 옛날 은장색들이 은을 정결하게 할 때 도가니에 은을 넣고 불을 땝니다. 은을 끓이면 찌꺼기가 나옵니다. 이 찌꺼기를 계속 걷어내면 은 녹은 물에 은장색의 얼굴이 환하게 비칩니다. 이 때 은을 부어 식히면 순수하고 견고한 은이 산출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험과 고난을 통하게 하는 것은 시험과 고 난의 불을 때면서 우리 마음의 찌꺼기를 계속 걷어 내시기 위함입니다. 그 래서 우리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찾으십니다. 사람은 불을 통할 때 정결해지고 견고한 인격자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기도: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고난주간을 맞아 고난 의 의미를 묵상하며 성결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고 난당하심은 저희의 죄와 저주를 속량하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믿고 항상 감사하는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고난받는 이웃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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