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여호와는 나의 목자_3 (시 23:3)

첨부 1


다윗이 시편 23편 3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주는 경험적인 이야기는 바로 이것 입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 첫째,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신다.  둘째,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별로 길지 않은

성구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 다윗의 선언이 그 옛시대를 살았던 그에게 서 멈추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연합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 게 적용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우리모두 모든 정신을 집중하여 이 귀중한 말씀을 자세히 살펴 봅시다.

먼저 하나님께서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물질축복을 주신다고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영혼을 소생시키 신다고 했습니다. 영혼에 관한 문제가 현찰주의자들인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공허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니 우리가 그들에게 공허한 존재로 보인다 할지 라도 어떠한 것이든 주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라면 어떤 다른 사항들을 무시하고 개의치 않아도 되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선언할 수가 있습니다. 육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문제들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들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이루는 영적인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부자로 살아도 되고 가난하게 살아도 됩니다. 사업이 성공해도 좋고 부도가 나도 별로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자녀가 대학에 합격해도 좋고 불합격해도 그렇게 심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 놓칠수 없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 하나님의 면전에 놓여져 있는 나의 영혼의 문제인 것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내가 지금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가 아니면 영적으로 소생되고 주의 영으로 충만되어 있는가 하는 문제가 가장 중차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셨으며 그 벽촌에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양치기하던 다윗에게 선지자 사무엘을 보내어 기름을 부으셨던 것입니까

다윗은 어떤 문제보다도 영적인 것, 자신의 영혼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언 제나 하나님의 면전앞에 있었던 것이며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그는 들판에서 외치듯이 말합니다. 절망적 상황이 둘러싸여져 있는 현실속에서도 선언합니다. 그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신다!

그런데 "그가 내 영혼을" 이라는 말은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우리 영혼을 이라고 않했습니다. 즉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직접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소생시키신다. 소생시키신다는 것은 끊임없이 침체상태속으로 빠져들어갈수 밖에 없는 속성을 가진 이 연약한 인간의 영혼을 거룩하신 하나님의 의지에 의하여 생명 의 활기를 얻게되며 그것은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즉 인간은 다시 또 침체속 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이 반복해 서 계속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을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니라!"는 말로써 표현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어떻게 벌레만도 못한 우리가 주 하나님 앞에서 감히 믿음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이 죄인들의 무리가 모여서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를 이룬다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 떳떳하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힘주어 떳떳하게 담대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 하나님께서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 시는 성도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굳건한 의지에 의하여 우리는 이모든 위치를 차지 하며 담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때 침체되었다고 낙심하지 맙시다! 하나님께서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기 때문입니다.

소생시키신다는 것은 성도의 중심에 생명력과 활기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면전에 나아가 예배드릴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소생"이라 는 말을 설명하기에는 인간의 말이 역부족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신비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의 성도의 영혼 을 소생시켜 나가면서 그의 성품을 만들어 나가고 그에게 맡기신 모든 사명을 감당 하도록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여러분,하나님께서는 소생이라는 생명의 역사를 쉴사이 없이 진행 하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예배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며 이 죄 악된 세상에서도 물들지 아니하고 힘차게 살아나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거룩한 영으로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시 는 역사를 지속적으로 진행시키고 계신다는 사실을 나자신이 아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소생"이라는 역사는 이어서 말할 하나님께서 그의 성도를 의의 길로 힘차게 걸어나가도록 하는데 있어서 엔진이 되며 강력한 파워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소생케하시는 목적은 성도의 의로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여기 많은 성도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나를 구원하여 천국에 가도록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분!

과연 이 말이 맞을까요 예,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만 안다면 무언가 잘못 알고 있으며 하나님의 복음과 주님의 사역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은 성부 하나님께 자신을 산제물로 드려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행위였으며 그것은 먼저 하나님 자신의 이름과 영광을 위한 것이었 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믿는 자에게 얻어지는 구원의 역사는 그 다음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우리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뜯어 고쳐야 합니다. 나의 축복! 나의 행복!을 위한 신앙생활! 예수 믿고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이것 한가지만을 알고 강조하는 것이 얼마나 이기주의적이며 삐뚤어진 기독교인들을 양산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외칩니다. 복음은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먼저 영광스런 하나님의 이름과 그 찬란한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영혼을 소생케하셔서 나로 하여금 능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 록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같이 심오하고 중대한 하나님 사역의 원리를 깨닫고 서 "그가 자기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의길로 인도하신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명예와 이름을 위하여서 그의 자녀들이 죄악에 방치되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의의 길을 걸어가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그대로 놔두면 무언가 자꾸 잘못되어 어디론가 처참한 죄악의 길로 흘러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하나님의 성화의 역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 다. 성도를 의의길로 걷도록 숨은 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저 이교도들의 방치된 멸망의 길을 나도 걸어가도록 놓아두셨다 면 나역시 그들과 동일하게 무지몽매한 상태속에서 온갖 가증스런 일들을 행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셨듯이 천에하나 만에하나 나를 택하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의지이며 행동입니다.

이 주하나님의 택하심과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입은자의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가 없습니다. 어떤이는 하나님께 그냥 나를 내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두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진실하신 주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목자되신 주예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하나님의 교훈에 따르는 것이 이 세상의 잡되고 교만한 풍속에 사로잡혀 있는 것보다 얼마나 비교할수 없도록 행복한 것인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성경의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부터 시작하여 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생애를 읽어나가면서 무엇을 발견하게되는 것입니까 그 스토리들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기 위하여서 전개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의 고난적 삶속에서 점진적으로 성화시켜 나가는 과정들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혹시 이땅에서 돈 잘 벌고 잘사는 것이 될지 모르시겠습니다만 하나님의 관심은 주의 자녀들로 하여금 아들의 형상을 본받도록 하는데 있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 은혜스러운 성화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며 온전한 순종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거룩하신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의 모든 것들을 의뢰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쾌락속에서 즐거워 하는 이 세상앞에서 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서 말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5절에서 기자는 말하기를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였다"고 했습니다.

영광스러운 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나를 의의길로 가라고 하시며 지금도 쉬지않고 의의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고난으로 가득찬 길이라고 할찌라도 주의 넘치는 은혜가 있기에 나는 그 인도하심에 모든 정신을 집중할 것입 니다.

그밖에 세속적인 문제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