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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각이 많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 (시 9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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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18절에 보면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라 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을 riving bible로 읽어 보면 "주여! 내가 미끄 러집니다 하고 비명을 지를 때에..."라고 풀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끄러져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렸으니, 마음이 얼마나 괴롭고, 이런 저 런 생각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시편 94편은 이 세상에 너무나 고통과 시험이 많기 때문에 부르짖는 의인 의 기도입니다.

1절 이하의 말씀을 계속 읽어보면 "주여, 언제까지 이렇게 악인이 개가를 부르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언제까지 오만하며, 죄를 범하는 자들이 자긍하 면서 하나님이 어디있느냐고 소리치게 만들 것입니까 언제까지 불의를 행 하는 자가 치부하고, 언제까지 불의를 행하는 자들이 장수하는 이러한 모순 된 세상을 남겨 놓으시겠습니까...."하고 의인이 모순된 세상을 바라보며 고통속에서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고 쓰러지는 것을 보게 되고, 양심적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해를 입고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이 식어 버리고, 아첨과 두 마 음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득실 거리는 세상이라서 꼭 얼음 위를 걸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을 해도 넘어질지도 모르는 불안을 안고 있 는 것이 우리네 인생길입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18절에 있는 말씀대로 "주여, 내가 미끄러집니다!..." 하 고 위기를 당해서 소리를 치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나를 강하게 붙들어 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넘어진다고 소리를 쳐도 붙들어 주지 않고, 그냥 넘어지 게 내버려 두실 때가 있습니다.

"왜 저렇게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에게 어려움이 왔을까 왜 저렇게 뜨거 운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이와같은 일이 일어 났을 까..." 하고 안타까워 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향한 어떤 섭 리와 계획이 있으셔서 넘어지도록 내버려 두었기 때문에 한번 강하게 미끄 러진 것입니다.

욥23:10절에 보면,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 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했습니다.

 그래서 19절에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이 언제 생각이 많습니까 사람이 생각이 많은 때는 넘어진 다음입니다. 넘어진 다음에 사람들은 비로소 깊은 생각에 잠기 게 됩니다.

나쁜 사람에게 속아서 재산을 다 날리고 난 다음에 생각이 많습니다. 건강 에 자신을 가지고 인생을 자신만만 하게 살던 사람이 어느날 병상에 누우 면 생각이 많습니다. 넘어진 때..., 그 때, 많은 생각이 내 마음을 사로잡습 니다.

언제나 평안하다고 생각하고, 남이 부러울 정도로 화목하던 가정이 갑자기 어두운 구름이 덮쳐오면 생각하는 것이 많아지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많아지면 잠 못 이루는 밤이 연속 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다 경험하는 바와 같이 이 생각, 저 생각 때문에 이리뒤 척 저리뒤척하다가 보면 2시가 되고, 3시가 되고, 4시가 되고..., 어느새 날 이 밝아 옵니다.

 세계에서 제일 잘 산다고 하는 미국인들의 통계를 보아도 수면제의 종류 가 200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수면제의 종류가 많아졌습니까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기 떠문입니다. 수면제를 먹다가 보니, 면역이 생겨 서 잘 안듣습니다. 그래서 새것을 개발하고, 또 새것을 개발하다가 보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 수면제를 1년에 사먹는 량이 얼마냐 하면 5억불이라고 했습니 다. 한 10여년 전의 통계니까 지금은 최소한 10억불 정도는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8000억원입니다.

왜 그렇게 잘 사는 것 같이 보이는 그들에게 잠이 없는 밤이 그렇게 많습 니까...

우리 인생은 벌써 30년 40년을 살다가 보면 어느새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설치는 때가 많은 것 입니다.

 그런데 생각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생각은 마음을 깨어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실 마음이 깨어 있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 지는 것입니다.

평안하고 태평스러울 때는 마음이 잠을 잡니다. 그러나 "내가 미끄러진 다!" 하고 위기가 덥쳐 오는 상황속에서는 비로소 마음이 깹니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입니다.

 파스칼은 말하기를 "인간은 자연계에서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는 갈대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바로 생각한다는 데 있다고 그는 규정했습니다. 생각하는 것, 그것은 인간의 특권입니다. 그 러므로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생각할 수 있는 자유를 빼앗겨 버린 마른 갈대가 되어 버렸다는데 오늘날 현대인의 비극이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 시대를 '정보 공해의 시대'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들이 사람들의 능력으로는 도무지 처리할 수 없을 만큼 쏟아져 나옵니다. 각종 매스컴의 자료들, 주간-월간지들, 수많은 책들의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니까 그것을 쫓아가기가 바빠서 사람들이 도무지 생각할 틈을 잃어 버렸습니다.

듣는데 바쁘고, 보는데 바쁘고, 느끼는데 바쁩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깊이 생각하는 자유를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생각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내 속에 생각이 많아질 때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비록 내가 미끄러져서 위 기를 당한 다음에 오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는 위안을 언제 주신다고 했습니 까. 19절에 있는 말씀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많을 때"라고 했습니다.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 나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생각을 많이 하는자에게 하나님의 위로도 그만큼 넘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가까이 오셔서 그와 함께 그 깊은 생각에 동참하시는 예 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내 발이 미끄러져서 위기를 당한 다음에 오는 생각은 잘못하면 병 든 생각이 되기가 쉽습니다. 많은 잡념들, 많은 공상들, 많은 원한과 많은 공포와 불안 같은 것이 엉켜 가지고 드디어 번뇌를 일으키고, 그 번뇌가 이 어지면 병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건전하지 못한 생각은 사람을 병들게 만 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건전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것이 하나님이 보실때 기뻐하시는 생각입니까 오늘 저는 그 방법을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앞에 헌신을 결단하시는 2남전도회 여 러분들은 물론이요, 이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생각을 통해서 크게 쓰임을 받으며 영광을 돌리는 귀한 권속들이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미끄러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패하고 쓰러져 누워 있는데, 어떻게 건전한 생각을 하며, 어떻 게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생각을 할 수 있는가"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실패할 때..., 본문의 말씀대로 하면 미끄러 졌을 때... 어떻게 하면, 하나 님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는 깊은 은혜의 경지까지 들어 갈 수 있 는가...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첫째는, 사람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바로 되어야지, 사람이 변하지 않았는데 올바른 생각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마음속에 양심의 가책을 받아야 될 문제를 만났는데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아니할 만큼 아직도 마음 바닥이 변화되지 않고 있다면..., 그 마음이 변화 되지 않고서는 건전한 생각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항상 남을 원망하기를 잘 하고, 자기 자신은 완전하다는 교만한 마음의 상 태를 가진 사람에게 올바른 생각을 요구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생각이 바르게 될려면 사람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현대의 심리학자들은 생각을 바로하고 적극적으로 하면, 사람도 바뀐다고 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기만입니다. 약간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가 중생을 받아야 만이 생각도 중생을 받 는다. 네가 중생을 받아야만 바르게 생각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 다.

그러므로 마음 바닥이 바로 되어 있지 않은 자는 예수그리스도 앞에서 완 전히 그 마음 바닥이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더러웠던 생각이 나오던 마음의 바닥을 거룩한 마음으로 고쳐야 합니다.

양심도 없고, 법도 없고, 질서도 없고, 자기 욕심과 자기 유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사람이 그 마음, 그 인간 그대로를 가지고서 는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을 할 수 없습 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악을 다 내어 놓고 회개한 다음에 하나님이 주신 부드 러운 마음, 깨끗한 마음을 가진 다음에 비로소 생각이 건전해 지는 것입니 다.

만약에 저 미국에 잠을 자지 못하는 수천만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사람이 근본적으로 바뀌어 새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면 잠을 자기 위하여 1년 동안 투자하는 수억불의 돈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돈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사람을 바꾸는 종교입니다. 새사람을 만듭니다.

고후5: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 게 바뀔 때에 바른 생각을 하게됩니다.

우리의 삶은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사고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때가 많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말하기를 "사람의 일생은 자기 생각 그대로 되기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성경 잠23:7절에서도 보면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 러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는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우리의 영이 새로워지면 하나님의 뜻대로, 주님을 닮아 가려고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히 우리의 생활이 바뀌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꾸세요.

이 작업을 누가 해 줍니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해주십니다. 이것을 체험하는 사람이 바로 크리스챤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은 믿음에서 생깁니다.

사람이 바뀌면 드디어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믿음, 이것은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아는 바와같이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이라는 의미 는 독립된 사고를 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만약에 피조물이 창조자 를 무시하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독립적인 사고에 선다면 그는 분명히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피조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스스로 독단 적으로 행동 했을 때에 그들은 무서운 과오를 범했고, 다시 돌이킬수 없는 비극으로 치닫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피조물이라는 것을 잊어 버려서는 안됩니다. 이 피 조물이라는 단어 안에 기독교의 모든 진리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전12:1절에 보면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 조자를 기억하라"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해도 하나님께 예속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 하면 창조자 되신 하나님에게 나의 모든 생각을 위탁하고, 그분의 생각에 나를 맞추고, 그 분의 생각에 나의 뜻을 일치시키는 예속적인 사고를 할 때 에 이것이 건전한 사고인데, 이것을 일컬어서 '믿음의 사고'라고 그럽니다.

이 믿음을 어디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 없는 자를 믿음 있는 자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믿음이 없어서 날마다 방황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의 닻을 힘있게 내리게 만드는 큰 능력이 있습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믿음 의 사람이 됩니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진리를 배우면, 지금까지 내가 매여서 꼼 짝 못하던 더러운 생각에서 나는 해방되고, 지금까지 자유롭게 사고하지 못 하던 모든 집념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귀하고 건전한 사람 으로 바뀌게 되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은 기도로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생각이 많은 밤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잠을 이룰수 없는 번민을 안고 씨름을 하던 밤을 경험 하셨을 겁니다.

그때, "주여!... 내 마음의 생각이 이렇고 이렇고 이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우리 하나님께서 그 기도하는 마음에 놀라운 위로 와 평강의 은혜를 주셔서, 주님 앞에 들고 나간 나의 모든 생각이 하나님의 은혜의 이슬로 촉촉하게 젖게 되고..., 이슬을 머금은 내 모든 생각들은 아 름다운 꽃봉오리처럼 피기 시작합니다. 근심이 변하여 찬양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모든 잡념들이 변하여 하나님 앞에 즐거운 환희를 표 현할 수 있는 기도의 제목들이 됩니다.

 많은 생각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생각이 많을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 을 하십니까 다 믿음으로 말씀으로 추려 버리고, 건전한 생각만 안고 기 도의 골방에 들어가서 그 모든 생각을 하나님 앞에 하나하나 아뢰시기 바 랍니다. 이런 체험을 해 보셨습니까...

본문에서 기자는 고백합니다.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하나님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나이다!...." 어디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까 기도 의 골방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생각이 많은 밤에.... 베게를 안고 뒤척이고 뒤척이다가 아침이 밝아오면 그것은 곤란합니다. 다 집어 치우고 일어나서 조용한 방을 찾아가 앉든지, 교회를 찾아 나오든지 꿇어 엎드려서 하나님 앞에 다 토해 놓으세요.

다 내어 놓으면 하나님이 내 마음에 아름다운 은혜를 충만하게 주십니다.

 엡 3;20절을 보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시는 예수님"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에 많은 생각이 있는데 아직 그 많은 생각을 기도로 표현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주님은 우리의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기도의 골방에서 나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주신다 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기도의 골방에서 만나시기 바랍니다.

 더 멋있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렘31:25-26절입니다. 이 말씀을 주목 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 음이라 하였음으므로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기록 했습니다.

아마 이 사람은 분명히 잠자리에 누워서 많은 슬픔과 고통스러운 생각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하던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괴로움과 그 모든 피곤한 심령과 그 모든 생각들을 가지 고 조용히 하나님 앞에 잠자리에서 아뢰었더니 하나님이 드디어 그의 마음 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이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는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하는 자요, 나는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는 자라!...."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깊은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 음성을 듣고, 확신을 가지자 마음속에 있는 많은 슬픔과 고통, 많은 잡념들은 사라지고,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 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아!... 내 잠이 달 았더라..." 아주 단잠을 잔 것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말씀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생각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안 믿는 사람들보다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생각을 하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믿음의 생각을 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째째하게 세상에 취하여 세상의 염 려나 하지 마시고 위엣것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 로 번민하다가 그 모든 생각을 주님의 은혜의 기도의 골방으로 가지고 가 십시요.

내 모든 마음을 그 분에게 다 토하면... 내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피 곤한 내 심령을 상쾌하게 해 주시고, 나에게 놀라운 기쁨을 주십니다.

그날밤은 유난히 단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와같은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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