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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계명강해(제6계명) (출 20:13,민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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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묵상하고자 하는 내용은 제 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그런데 여러분 ! "살인하지 말라"는 이 제 6계명을 대할때 마 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아마도 나는 다른 계명은 다 지키지 못해도 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만큼은 꼭 지킨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 서 평소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쉽게 넘어가 버리는 부분이 바로 이 6계명이 아닌 가 합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이런 잘못된 선입관이 혹 우리에게 있다면 그 선입 관을 완전히 바꾸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살인하지 말라는 제 6계명은 우리 가 잘지킨다고 생각은 하지만은 실상은 우리의 일상 생활중에서 가장 많이 범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살인하지 말라고 하는 계명은 단순히 우 리의 육신의 생명만을 빼앗는 그 범위를 훨씬 넘어서서 적용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살인하지 말라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살인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를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 살인이라고 하는것은 일반적으로 남의 생명을 살해하는 행위를 두 고 말하는 것인데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남의 유체를 살인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살인이라는 것인데 , 사회법에서도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재판을 해서 형벌을 내리곤 합니다. 따라서 이 유체 살인은 우리가 잘 알 고 있는것이기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2) 남의 이름을 손상시키는 살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작년 언젠가 어느 고등학교 여성생님이 자살을 한적이 있는데 왜 그 여선생님이 고층아파트에서 떨어져서 자살을 했습니까 학교에서 자기가 가르치던 학 생을 때리다가 잘못때려서 그 학생의 팔이 부러지자 그 학부모가 그 여선생에게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인 말을 했기 때문인것입니다. 그 결과 그 여선생님은 자살을 했고 1 년후에 그 아들이 역시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법으로 엄마곁에 간다고 자살하지 않았 습니까 바로 이런 경우가 비록 직접 칼을 들고 상대방을 죽이지 않아도 살인이 되는 것입니다.이런 경우의 살인은 상대방에게 가해지는 중상모략이나 명예훼손등이 그 범 주에 속한것이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 5:21-22에 보면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 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 에 들어가게 되리라"

3) 남의 영혼을 살인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의 예를 들자면 어떤 교회의 집사님의 며느리가 교회에 안나오길래 한번 은 목사님이 심방을 가서 "어머님은 교회에 열심히 잘 나와서 신앙생활을 잘하는데 왜 자매님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습니까 어머님이 믿는 예수 자매님도 믿고 같이 천 국갑시다"라고 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그 며느리가 무엇이라고 대답을 했는지 아십니 까 "우리 어머님이 죽어서 천국간다면 나는 차라리 지옥에 가겠습니다."라고 하더랍 니다.그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뭏던 그런 경우 그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영혼을 살해한 것이 되고 마는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우리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마 18:6에서 말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4)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살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살인을 흔히 자살이라고 부르는데 자살에는 두가지가 있으니 직접적인 살인과 간접적인 살인입니다. 직접적인 살인은 우리가 잘 아는데로 자기 스스로 자기의 목숨 을 끊는 것입니다.사울의 경우는 칼을 취하여 그 위에 엎드러짐으로서 자기의 목숨을 끊었고 가룟유다의 경우는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수단을 사용해서 자기의 목숨을 스스로 끊는것이 직접적인 자기 살인인 것입 니다. 다음으로 간접적인 살인이 있는데 이 경우는 여러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으나 한가지 예만 여러분들에게 제시하겠습니다.제가 부목사로 시무하던 어떤 교회 에서 일어난 일입니다만 그 교회에 골수암이라는 병이 걸린 사람과 간암에 걸린 사람 이 있었는데 둘다 초신자였습니다. 그 두사람은 없이 사는 가운데서도 극빈자들이 혜 택을 받을수 있는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약도 타 먹었습니다.그래서 아픈 가운데서도 그럭저럭 하루하루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그 두사람에게 어떤 성 도가 가서 옆동네에 신유의 은사를 받은 여 전도사님이 있는데 참 신통하니까 가서 기 도를 받아보라고 했습니다.그 말을 듣고 그 두 사람은 큰 기대를 가지고 그 신유의 은 사를 행한다는 여 전도사님에게 갔습니다.가서 기도를 받고난 후에 이제 부터는 병원 에도 가지말고 약도 타 먹지 말고 나에게 와서 기도만 받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두사람은 그 말을 듣고 믿음이 특심해서 인지는 몰라도 그대로 했습니다.더 이상 병원 에도 가지않고 약도 타먹지 않았습니다.그 대신 기도 받으러가서 기도 받고나면 약값 병원값 대신으로 금일봉을 바치고 말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불과 몇 달후에 골수암에 걸린 여 성도는 그 다리가 자기의 다리보다 5-6배가 더 크진 상태에 서 실음실음 앓다가 죽고 간암에 걸린 남자 성도는 배가 임신 10개월 이상되는 사람처 럼 복수가 차서 죽고 말았습니다.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이런 경우 그 죽음 은 어떤 죽음입니까 간접적인 자기 살해에 해당되는 살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 5:14-16의 말씀을 보면 우리가 병이 들었을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잘 밝혀주고 있습니다."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 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 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이러므 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병이 났을때 물론 기도해야되지만 기도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 에 주신 의사의 치료도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우리는 성경에 무지 함 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자기자신을 살해하는 살인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런 자살의 경우의 또 다른 각도에서의 한 실례를 들수 있는데 자기 영혼을 살해하는 경우입니다.자기 영혼을 살해한다는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에 대해 무감각 해 지는 것입니다. 엡 4:18에서는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기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 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도다"라고 했습니다.하나님에 대해 무감각해진다면 그래서 세상의 정욕대로 살 아간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것이기에 자기의 영혼을 살해하는것 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회개하지 않는 삶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 되어집니다. 시 64:5에 보면, "우리가 범죄함으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니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수 있으리이까" 인간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을때 그래서 그런 현상이 오래 지속될때 구원을 얻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 원을 얻을수 없는것이 궁극적으로 무엇입니까 바로 자기의 영혼을 살해하는 살인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살인에 대해 4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1) 남의 유체를 살해하는 살인 2) 남의 이름을 손상시키는 살인 3) 남의 영혼을 헤치는 살인 4)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자살이라는 살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종류외에 우리 인간들에 의해 자행되어지는 살인은 더 없겠습니까 이루 말할수 없는 수많은 영역속에서 우리들 스스로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속에서 살인 이 저질러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만 합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도덕적 으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속에서 저질러지는 살인의 행위를 우리는 우리의 영안 이 뜨여져서 분별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성도 여러분들에게 다시 묻습니다.우리가 이 땅위에서 살아가면서 십계명중에서 다른 계명은 다 지키지 못해도 6계명만큼은 잘 지킨다고 장담할수가 있는지요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우리 스스로가 잘 알 수 가 있을 것입니다.이렇게 해서 우리는 살인의 범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이런 살인의 범위라는 토대위에서 우리가 제 6계명을 대할때 마다 혼동이 될수 있는 한가지 부분에 대해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6계명을 대할때마다 혼동이 될수 있는 것은 실제적으로는 살인이 아닌데 살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1) 의로운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살인이 아닙니다.

평화 수호와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리와의 싸움은 정당한 것입니다.그로인해 생긴 살인은 살인이 아닌것입니다.

2) 정당방위는 살인이 아닙니다.

자기의 생명을 보호함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예를 들어서 강도가 집에 들어와서 사람을 죽이려 할때 정당방위를 하다가 생긴 살인은 살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출22:2 , "도적이 뚫고 들어옴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3) 동물의 살생은 살인이 아닙니다. 물론 불교에서는 이 부분을 아주 중요하게 다루 지만 창9:3의 말씀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라는 말씀에 근거해서 볼때 동물이라는것은 인간의 사용을 위하여 하 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동물을 죽였다고 해서 살인이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4) 법집행을 위해 실시되는 사형은 살인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살인이 되지않는 살해의 종류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살인의 범주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혹 이런 경우를 당했다고 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는 없는것입니다.특히 여호와의 증인들은 살인 아닌 살인을 내세워서 군복무를 회피하거나 군에서 사격을 하지 않는데 이것은 참으로 참된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소취인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말씀을 통해 불법의 살인과 합법적인 살인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나 이렇게 분별을 했다고 해서 다 끝난것은 아닙 니다. 아무리 합법적인 살해를 했다고 해도 우리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규칙이 있으니 그것은 언젠가 제가 설교를 했었던 정당한것보다 더 위대한 원리가 아디아포라의 원리 가 그 정당한 살해에 적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예를 한가지 들자면 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군은 진주만을 예고도 없이 급습을 해 서 20만명이나 되는 사람을 살상을 했습니다.그러나 미군의 경우 히로시마폭격시 일주 일전에 삐라를 뿌려서 히로시마에 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피할 여유를 주고 폭격을 했 던 것입니다.전쟁이라는 불가피한 사건속에서 일어난 살인이기에 둘다 어쩌면 정당한 살인이라고 볼 수 있으나 어떤 경우가 더 옳바른 경우가 되겠습니까 사람의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그러한 가운데서 살인을 한 미군이 더 옳았다고 말할 수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동물을 살상하는것이 살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그 방법론에 있어서 우리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에 개패듯이 팬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왜 이런 말이 나왔습니까 원래 개를 잡아서 보신탕을 만들때 그 고기맛이 더 있게 하기 위해 살아있는 개를 나무에 다 매달아 놓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때렸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바로 이런 경우 비록 동물을 죽이는것이 살인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지만 정당한것보다 더 위대한 원리의 차원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만 하는것입니다.

 이제 저는 오늘의 말씀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결론을 지우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살인하지 않는 삶을 살겠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운동경기 예컨데 축 구나 농구를 함에 있어서 흔히 쓰는 말이 있잖습니까 최고의 수비는 최고의 공격이라 고 말입니다. 이 말을 오늘의 말씀에 적용을 한다면 살인의 반대는 사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떠한 형태이던지간에 살인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살인하지 않을려고 수동적 으로 안감힘을 쓸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방에게 사랑을 베풀고 용서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살인은 자동적으로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옛날 초대교회시대때 박해를 받던 한 성도가 무섭고 끔찍한 상황속에서 순교하기 직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를 저주 하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저주하면 할 수록 더욱 나는 당신들을 사랑할것입니다." "나를 구타하십시오.

나는 신음소리로 사랑을 고백할것입니다." "나를 찌르십시오.

나는 사랑한다고 절규할것입니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나는 사랑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나를 불태우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열기로 당신의 증오의 가슴을 녹일것입니다." 사랑할때 비로소 우리는 용서를 알게 됩니다.

사랑할때 비로소 우리는 이해하게 됩니다.

사랑할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사랑할때 비로소 우리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살인을 하지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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