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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합심기도의 능력 (약 0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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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먼저 우리는 우리의 평소의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를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마 25장 40절에 따르면, 주님의 관심은 항상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집중되어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는 마태복음 12장 7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사보다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합심기도의 능력은 바로 이 “낮은 자를 찾으시는 예수님”을 다시 묵상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어느샌가 모르게 우리의 기도가 길이와 간절함에서 그 힘을 잃기 시작하고 있다면, 우선 이 예수님의 마음부터 묵상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평안과 안녕에도 불구하고 항상 깨어 기도하는 종들이 되기를 바라신다면, 분명히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HAN 약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HAN 약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1) 먼저 스스로 기도를 부탁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기도를 요청하고 기도를 받고 기도를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 일은
결코 나역한 이들만의 행동은 아닙니다.

사실 기도를 하지 않고도 교회를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갈급함을 알고도
누구엔겐가 기도를 부탁하고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 자체는
분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마음입니다.

따라서

기도를 부탁하고
기도의 교제를 나누는 것 자체가
약한 자의 피난처를 넘어선
축복자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2) 남에게 기도를 부탁할 수 없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기도로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피곤케 하고
우리를 시험케 하는 경우로 나타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본문 14절 하반절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옵니다만...1) 액면그대로
2) 약을 쓰면서입니다. 믿음이 약해서 이기도 하고 급한 경우입니다.
약을 끊게 하거나 하면서가 아니라...
약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마 25:40 처럼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마태복음을 따르면 이 작은 자란 임금의 신하 중에서 작은 일을 하는 자로 비유됩니다.
하나님의 일꾼들 중에서 작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역자()

[HAN 약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HAN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HAN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HAN 약 5:18]
디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기도의 능력자들에 대한 공통점이 여러 가지 있겠으나,
그 중에 하나는 긍휼의 마음이 저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엘리야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마음의 소원이 놀라운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

이런 삶과 신앙의 원리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일의 삶속에서 나의 문제에 매여서
기도의 능력과 넓이를 체험치 못하고 있습니다.

썩어져 가는 수습을 좇는 옛사람의 관용입니다.
우리 자신으로 한 시도 스스로는 남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연약한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의 관심이 하나님의 관심으로 바꾸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들어야 하겠습니다.
이 마음의 소원이 있어야 우리의 신앙과 급기야 우리의 기도를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합심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 들으면서 이 기회에 점검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누구도 스스로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자신을 지닐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신앙이 그나마 남을 위해서 참고 인내하고 상대를 위해서 기도할 마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결론
이 합심기도는 여러 가지 방면에서 성도 개인과 공동체를 바꿉니다. 어려움을 당하되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바라보시는 성도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합심기도란 결국 기도의 능력을 믿는 이들의 특권입니다.

기도:294번 나옵니다.
시 32: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기도할지라”
주님을 바라봅시다.
주님을 묵상합시다.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드는 사탄은 지금도
우리로 하여금 기도의 순간을 막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되 이기적 기도로 끝나게 하여서
중보기도, 합심도의 축복의 자리를 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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