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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염려없는 기도2 (벧전 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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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성도의 고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정말 내 염려를 해결하신 주님께서 깨끗게 하시고 빈정거림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십시오.

또그러면서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는 권고도 잃지 않습니다.
이 거짓말 같은 균형감은 냉철한 판단이나 계산에서가 아니라,
성도를 사랑하는 뜨거운 사도의 마음과
엎드려 기도하면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확신 가운데 사는 지도자의 간절한 몸부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베드로의 진실한 어쩔수밖에 없는 고백이 초대 교회교인들로 하여금 얼마나 힘을 얻게 하고 용기를 얻게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의 사람들은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힘을 얻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사랑과 확신을 확인하면서 새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1) 너무나 정확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염려없는 삶의 시작은 겸손입니다.
신앙 성숙의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중에는
이 겸손의 문이 있습니다.

......
본문의 염려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체로 짐작하건대 세상이 성도의 마음과 생각을 누르고 있는 영적인 눌림의 상태이거나, 또는 많은 것들이 부족한 상태를 이겨나가야 하는 경우로 상정할 수 있겠습니다.
겸손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왜냐하면, 성도들의 가장 마지막 시험이나 위험의 문제는 명예와 질서에 관한 것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의 순서가 잘못되었거나 절차를 무시하고 나아가는 경우의 문제입니다.
예) 그런 경우가 가급적 없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런 경우를 받아들이는 성도의 염려입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된 경로는 저들이 나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제 겸손의 훈련을 시키시는구나하는 믿음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인 나도 아는데, 왜 하나님께서 모르시겠느냐는 것입니다.
너무나 정확하신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높여주실 것입니다.

예) 가장 나쁜 예입니다.
원한 갚는 효자 그래서 죽기까지 무슬을 연마하는 식의 것입니다.

얼마나 정확하시고 시기까지 정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예) 에스더서를 읽어보면, 모르드개가 선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갚지 않고 모르고덮어 두었다가 나중에
왕이 잠 못드는 밤에 생각나게 해서 온 이스라엘과 에스더 왕비까지 구원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2) 너무나 사랑에 풍부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 다음은 주님의 권고를 믿는 삶입니다.
곧 예수님의 위로를 받고 사는 삶입니다.

뒤에 따라 나오는 “권고”라는 말은 참으로 의미 심장한 주님의 심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주님께서 같이 걱정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결코 성도의 낙심의 상태를 섣불리 꾸짖거나 책망하기에 앞서서 마음으로 편들고 계시고 같이 그 걱정에 동참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신앙의 성숙 내지 기도의 성숙의 단계를 거쳐가는 동안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 바로 “성도의 염려”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조심스런 마음의 상태를 갖고 우리의 낙심의 현장에서 위로를 주시고 기도하게 하심을 믿을 찐데, 성도의 상호 간에 위로와 격려와 안위의 모습을 되찾는 것은 어떤 기도의 삶보다 더 중요하리라 믿습니다.
.....
무슨 말인고 하니
신앙의 성숙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것이 있는데...
대접이 아니라, 무시이며 원망이며 낙심입니다.

적용점은 두 가지입니다.
1) 주님이 같이 걱정해 주심을 감사해 하십시오.
예) 황희 정승과 농부와 두 마리 소이야기...

2) 성도 상호간에 예수님처럼 같이 위로해 주는 마음이 절대 필요합니다.
롬 12:20-21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가능하면 그 범위를 원수에게까지 넓히기를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산 제사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3) 능력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전케 하시며(정돈하다, 회복하다.)
굳게 하시며
[HAN 약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HAN 약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강하게 하시며, 결국 터를 견고케 하실 것을 믿으십시오.
[HAN 시 102: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HAN 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이전에는 염려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밀고 나갔던 것에 비하면, 우리의 신앙상의 염려조차 하나님의 손으로 쓰시고 계심에 대해서 감사할 것입니다.
참 우리의 심정을 다스리시고 가꾸시고 만들어 가시는 주님의 능력에는 그 어떤 것도 좋은 도구와 재료가 되십니다.
에) 어느 목사님 댁에 갔더니 바쁘다고 중극 음식을 시켜 주었습니다. 보너스로 빼갈이 와서 필요없다고 보냈더니. 사모님께서 그 것 음식만들 때, 필요한데... 하셨습니다.
아! 저런 것도 필요하구나...

“친히”라고 쓰고 계십니다.
고난 당하는 성도의 염려하는 성도에게 있어서 주님의 사랑은 각별하다는 사실입니다.

까닭을 알 수 없는 고난도 있고...
괜한 모함으로 생기는 고난도 있고..
몇마디 싸움이나 토론이며 해결 될 것 같아 보이는 그런 문제가 있더라도 항상 감사하십시오.
문제가 해결이 않될 경우라도 기필코
성도의 고난에는 뜻이 하나님의 요리에 좋은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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