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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뜻 (살전 05:12-22)

첨부 1


신령한 성도라고 해서 매사에 즉각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
결코 이렇게 말하거나 생각해서는 않됩니다.
원래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거나,
교회내에서 또는 어떤 공동체에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그런 경우가 세상에서는 분명히 맞습니다.
경험과 경륜을 통한 인간적인 감각과 느낌이 주효할 경우가 많습니다만....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것은 신앙의 세계입니다.
판단과 결과는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단히 매사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잘 헤아려 분별하는 훈련을 감내해야 합니다.
........
오직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경건의 훈련을 받자는 것입니다.
또 이 말은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생활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대답이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걷는 동안 이뤄지는 신령한 성령님의 인도하심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것들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매일 결정해야 하고 따라야 하는 여러 가지의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특수한 여러 사정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과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라는 말을 묵상합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세 가지 역할을 담당했던 하나의 그룹이 있었음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들의 영적인 지도자들을 최대한 존경하고 순종할 것을 권면한 것입니다. 그들이 존경할 대상은 '장로' 혹은 '감독'들이었을 것입니다. 교회 내의 영적인 질서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1) 항상 기뻐하라-'항상 기뻐하라'는 원하는 일이 성취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쁨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어렵거나 힘든 일에도 기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엡 6:18에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도 눅 18:1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모든 상황과 환경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이미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였으므로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헤아려-'헤아려'는 '시험하다', '검사하다'의 뜻으로 동전이나 금속을 시금하는뎨 사용되는 용어이며,. '성령의 은사'의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기준은 '예수를 주로 인정하는가 그렇지 않는가'이며 또다른 기준은 '교회의 덕을 세우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가'의 여부입니다.

(살전 5: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영적인 권위를 인정하라.
그들의 권위는 일하는 것에서 나옵니다.1) 수고:일하는 권위
(모범으로 보이는 영적인 권위:영적이라고 해서 주문을 잘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 다스림:치리하는 권위(객관적일 수 있어야, 경우를 잘 알아야 합니다.)
3) 권하는 것:말의 힘(권유와 격려의 은사)

(살전 5: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권위의 결과가 또 다른 권위로 남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남는 것은 사랑과 화목입니다.

이도 역시 우리가 사랑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의지할 것들이 없다.
거기서도 역시 화목이 사역의 원동력입니다.

성도의 자리는 궁극적으로:(성도가 되라는 신학교의 교훈)
같다는 것입니다.
위나 아래가 아니라 역할 분담입니다.()

너희:성직자를 포함한 모든 교인들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사역이외 것들에 대한 서로의 근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전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끊임없이 이런 이들이 등장합니다.1) 규모없음:자기 마음대로
2) 마음 약함: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3) 힘이 없음:항상 소외됩니다.
 직책과 관계없이 큰 소리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책과 관계없이 큰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4) 모든 사람에 대해서:불특정 다수에 대한 배려와 감사
 그 밖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요.
 여론이 다 싫어보일 때도 있겠으며...

(살전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악으로 악을 갚게 하지 말고...(용납하거나, 묵인하거나, 동조하지 말고)
피차간이나, (중요함)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 이 말은 중요합니다.
내가 개인적으로는 않그러는데 직책상 선을 행하지 못하는 수도 없게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직책상으로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데,
오직 일일 뿐이고 개인적인 선이 전혀 없습니다.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만고불변의 진리

항상 기뻐함:문맥을 좇으면....... 항상 선을 좇는 가운데 생기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뻐함의 나머지 부분은:기도로 매우고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성취된 일에 대한 분명한 감사를 하라
내일의 바른 시작은 바른 평가와 감사로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구절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특정한 일을 이루는데 절대 있지를 않고...
다만
어떤 일이든지.()
이런 마음의 자세를 지니고 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살전 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
점차 신앙이 하나의 매너에 빠집니다.

(살전 5: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
예언을 멸시 했나 봅니다.

(살전 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
우리의 판단력은1) 반드시 좋은 것을 취하는 도구로만 쓰여지기 위해서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2) 모험을 걸지 않습니다.
예) 술집에 가서 술 않먹고 나오기 같은 것들을 하지 않습니다.

너희에게 구하노니-‘간청하다'의 뜻으로 바울의 겸손한 태도를 나타내준다.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수고하고''다스리며', '권하는' 이 세 단어는 모두 현재분사로서 하나의 관사에 연결되어 있다.따라서 이것은 교회 안에서 세 가지 역할을 담당했던 하나의 그룹이 있었음을 나타낸다. 혹자는 이 그룹이 '장로'들의 모임이었다고 주장한다. 당시에는 교회가 아직 조직화되지 못하였으므로 위와 같은 주장은 옳지 않다고 하는 견해도 있으나, 행11:30;14:23을 볼 때 그전부터 '장로들'이 교회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수고하고'는 '신자들의 신앙을 지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뜻으로 '다스리며'와 '권하는'의 두 단어를 포괄한다.

'다스리는‘는 교인들을 치리(治理)한다'는 뜻이며(딤전 3:4, 5, 12),
'권하는'은 '성도들의 일상적인 삶을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훈계한다'는 의미이다.

너희가 알고-'가치를 알다'는 뜻으로 NIV에는 '존경하다'(respect)로 번역되었다.

저의 역사로 말미맘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여기며'는 단순히 '생각하다'의 의미를 넘어 '존경하다'(esteem), '존중하다'(respect)의 뜻을 갖는다.

따라서 '가장 귀히 여기며'는 세 강조된 형태로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들의 영적인 지도자들을 최대한 존경하고 순종할 것을 권면한 것이다. 그들이 존경할 대상은 '장로' 혹은 '감독'들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을 존경하고 귀히 여겨야 할 이유는 그들의 직책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역사', 즉 그들의 봉사와 수고 때문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이것은그리스도의 가르치심에 입각한 것이다(막 10:42-45;눅 22:24-27).

너희끼리 화목하라-'화목'과 '평화'에 대한 바울의 요청은 다른 서신에서도 공통적으로 강조된 것이었다(롬 12:18;14:19;고후 13:11;엡 4:3;골 3:15;딤후 2:22;히12:14).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크리소스톰(Chrysostom)과 그 외 초대 교회 교부들은 바울의 이 강력한 지시가 교회의 지도자들을 향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혹자는 이에 반대하면서 이 말씀이 교회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데살로니가 전체 교인들을 향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는 다음 두 가지를 들고 있다. (1) 본문이 교회 지도자들에게만 주어진 말씀이라고 본다면 본절의 '형제들'이란 말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2) 본절과 15절의 내용과 유사한 롬 12:14-17에서도 교회 전체를 대상으로 교훈하고 있다(Morris, Thomas).

규모없는 자들을 권계하며-군사 용어로서 낙오한 병사에 대해 사용한 말이었다. 그들은 훈련받지 못한 병사로서 대열을 흩뜨리는 자들이었다. 본절에서 이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일은 하지 않고 남의 신세를 지며 사는 게으른자들을 의미한다(Moffatt). 이들은 4:11의 명령을 무시하는 자들이었다.

또한 '권계(勸戒)하며'는 12절의 '권하는과 동일한 뜻의 단어로서 '충고하다'(admonish, NIV)는 의미이다.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마음이 약한 자들'이란 '동료들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자들'(4:13)이나 그 외의 어려운 사정으로 '낙심하고 있는 자들'을 가려킨다. 또한 '안위하고'에 해당하는 는 '위로하다'(comfort), 혹은 '용기를 북돋우다'(encourage)의 뜻이다.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힘없는 자들'이란 육체적으로 약한 자들이 아니라 '믿음이 약한자들'을 가리킨다. '붙들어 주며'는 '단단히 붙잡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지탱해 주다' 혹은 '지지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롬 15:1).
........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오래참는 것'는 갈 5:22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하나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이기도 하다(출 34:6;시 103:8). 사도 바울은 고전 13:4에서 '사랑은 오래참고'라고 말하였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오래 참고 용납할 것을 가르쳤다(엡 4:2;골 1:11;3:12).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바울은 이것과 거의 같은 말을 롬 12:17에서도 하였다. 이와 같은 교훈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기본적인 가르침으로서 예수의 말씀에 기원을 둔 것이다(마 5:44-48;눅 6:27-36). 유대인들은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라는 출 21:23, 24의 모세 율법을 근거로 보복을 정당화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법의 정신에 입각하여 공정하게 재판하라는 것이지 피해를 준 상대방에게 보복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 법대로만 하게 하지 말고(!!!!)

항상 선을 좇으라-'유익이되는 것'으로 해석하였으며(Lightfoot) NIV는 '친절한 것'(to be kind)으로 번역하고 있다. 이것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것을 뜻한다.

항상 기뻐하라-이러한 기쁨은 인간의 감정을 통해서 나타날수 없는 바, 오직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이다(롬 14:17;갈 5:22). 혹자는 빌 4:4의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와 같이 본절도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의미한다고 한다(Bruce).

쉬지 말고 기도하라-엡 6:18에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예수께서도 눅 18:1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가르치셨다. 또한 롬 12:1에는 '기도에 항상 힘쓰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혹자는 이 구절이 본절에가장 가까운 뜻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Bruce). 한편 '쉬지 말디알레이프토스 프로슈케스데)는 말은 24시간 입술을 움직여 기도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 부단히 의지하는 자세나(Thomas),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준비를 갖추는 것(Lenski)등 항상 기도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라는 의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모든 상황과환경에서'라는 의미이다. 성도는 이미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였으므로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한편 감사는 1:2에 기록된 대로 기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빌 4:6에는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하나님의 뜻'은4:3에 언급된 바 '신자들의 성화'(sanctification)에 있다. 혹자는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것'이 성령께서 신자들을 성화시키는 내적인 역사로 본다(Bruce).

한편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장 원초적(原]初的)이며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리스도 예수 밖에서' 신자들의 성화나 하나님의 뜻은 생각할 수 없다.
....... 교회 안에는 있지만, 그리스도 밖에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 자신에 매여서 그리스도 밖에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불을끄다'를 의미한다. 따라서 '성령을 소멸치말며'는 '성령의 불을끄지 말며'로 번역할 수 있다. 이렇듯 성경은 성령을 '불'로 묘사한 예가 많이 있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성령의 역사를 무절제하게 사용하여 광신적 태도가 만연했음에 비해(고전 12-14장), 데살로니가 교회에서는 오히려 성령의 활동을 제한하거나 배격하는 일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본의 아니게 성령님의 불을 끄는 수가 있습니다.

예언을 멸시치 말고-'예언'에 대하여
(1)직접 계시를 통한 예언과, 구약의 말씀이나 사도들의 교훈을 해석하여 가르치는 은사로서의 예언, 이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하는 견해와(Lenski)
(2)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있었던 '예언'은 예수의 재림과 관련된 앞일을 예언하는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Morris). 일반적으로 전자의 견해가 유력하다. 한편 데살로니가 교회에서는 '예언'에 대해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이유는 예언의 은사에 비해 방언의 은사가 훨씬더 기적적이며 신비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고전14:5) 바울은 예언의 은사를 더 큰 은사로 강조한 바 있다.
.......
특별히 차분해 보이는 성령의 역사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범사에-19,20절의 '성령의 은사'라는 범위안에서의 모든 것(Thomas)에 국한되는 것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헤아려-'시험하다'(test), '검사하다'(scrutinize)의 뜻으로 동전이나 금속을 시금(試金)하는뎨 사용되는 용어이다. '성령의 은사'의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기준은 '예수를 주(Lord)로 인정하는가 그렇지 않는가'이며 또다른 기준은 '교회의 덕을 세우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가'의 여부이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외형'(appearance)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종류'(kind, NIV)를 뜻한다. 따라서 본절을 직역하면 '모든 종류의 악을 버리라'이다.
..... 악행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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