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네 믿음이 크도다 (막 15::21-28)

첨부 1


성경은 성도들에게 큰 믿음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라고 해서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큰 믿음이 있고 적은 믿음이 있어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에까지 이르지 못하면 책망을 듣는 것입니다. 물위를 걷다가 빠진 베드로를 향해서 주님께서는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마14:31)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시는 것은 성도들의 믿음입니다. 공생애 기간 동안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실 때에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히11:6). 본문에 나오는 이방 여인은 귀신들린 딸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와서 고쳐달라고 애원하였는데 그의 절망없는 믿음이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고 그의 소원을 성취시켰습니다.
그러면 이제 본문의 말씀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간구하는 믿음 앞에 절망은 없습니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 주께 간절히 간구하였는데, 주님께로부터 아무런 응답이 없다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기도에 대해 의심하게 되고 나아가서 하나님의 존재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본문을 보면 한 여인이 귀신이 들려 고통을 당하는 딸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여인은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22절)라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네게 열릴 것이니라”(마7:7)는 예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간구하는 자에게 절망으로 인해 닫혀 있던 문은 분명히 열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절망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무기가 됩니다. 우리는 불신과 불의로 엉클어진 이 세상에 우리의 마음을 둘 것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매사마다 간구하는 믿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2. 불굴의 믿음 앞에 절망은 없습니다.
끝까지 주님 앞에서 자기의 소원을 아뢰던 가나안 여인은 주님께로부터 개로 취급되며 냉정히 외면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님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27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 아무리 참을성이 있는 사람도 자기를 개에 비유하면 화를 낼 것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여인은 철저히 겸손과 불굴의 믿음으로 주께 고쳐주기를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자신의 큰 믿음으로 딸의 고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 인정과 칭찬을 받고 문제를 해결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어떠한 난관이나 장애물 앞에서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끈질기게 용기를 가진 백절 불굴의 믿음입니다. 성도 여러분 !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마24:13). 여러분에게 어떤 절박한 문제가 있습니까 주님 앞에 나와서 불굴의 믿음을 보이십시오. 그러면 주께로부터 응답을 분명히 받게 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은 얼마나 큰 믿음을 소유하고 계십니까 가나안 여인은 흉악한 귀신이 들린 자기 딸이 고침을 받아야 한다는 한 가지 소원을 가지고 주님께 나와서, 간절함과 불굴의 믿음으로 구했습니다. 그 결과 주님께로부터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절)고 하는 칭찬을 듣고 소원을 성취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어떠한 문제가 있더라도 먼저 주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말아야겠습니다. 그리하여 굳건한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주안에서 해결받는 성도들이 모두다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