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전도자의 자세 (출 06:28-30)

첨부 1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계획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을 전하는 자입니다. 오늘날 복음을 전하는 자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모세 처럼 하나님의 계획과 뜻하심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본문에서 모세의 태도를 살펴 우리도 올바른 태도를 지니기 원합니다.

1. 들은 바를 전합니다.
모세는 여호와께 들은 바를 바로에게 고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단지 전할 뿐입니다. 자신의 의도나 자신의 계획을 말하지 않습니다. 제국의 왕 앞에 우뚝 버티어 선 노인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연약해 보이는 노인의 입술에서 발하여지는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추호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조금의 우물쭈물함도 없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 들은 바를 전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있는 대로 전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보태거나 성경의 내용을 축소하여 전합니다. 이것은 들은 바를 고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들은 바를 전하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멈추고 말씀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듣기 위해서는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연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들은 바를 전할 수 있습니다.

2. 다 전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는 들은 것을 다 전해야 합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빠뜨리지 않고 다 전했습니다. 제국의 왕이 무서워 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까 아닙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을 다 전했습니다. 이처럼 말씀을 들은 대로 다 전한다는 것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청중을 두려워하여 말씀을 다 전하지 않고 청중이 좋아할 만한 말만 골라서 전합니다. 이것은 전도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오늘날 일국의 대통령의 대사도 다 전해지는데 어찌하여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전합니까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말씀을 들은 대로 다 전합시다.

3. 담대하게 전합니다.
말씀을 들은 대로 다 전하려고 하는 자는 담대한 자입니다. 왜냐하면 대언자로서 하나님의 권위를 입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반대의 암운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렇게 말할 뿐입니다. “왕이여 ! 내 백성을 보내라.” 또한 오늘날 담대함으로 전하는 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이여 !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말라.” 이처럼 담대하게 세상과 맞서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허한 철학이나 사상이 아니기에 밋밋하게 전해져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세상의 심장을 꿰뚫는 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또한 사람의 영혼과 골수를 쪼개는 위력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있는 대로 담대하게 선포할 때 가능합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로서 살아갑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린 먼저 말씀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 우리의 견해, 우리의 사상 등은 말씀의 검 앞에 쪼개져야 합니다. 여러분 ! 말씀을 들은 대로 다 전해야 합니다.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세상은 말씀의 권능 앞에 굴복을 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