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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과거를 기억하라 (호 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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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까지의 주제는 "역사적 교훈"이다.

1절:이스라엘 백성이 행하는 모든 일은 마치 바람을 쫓는 것처럼 무익하 고 파괴적이라고 하였다. 바람의 특성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 는 사실이다. 전도서 기자는 해 아래 사는 인생의 모든 수고는 바람을 잡는 것처 럼 헛되다고 하였다. 그들의 행동은 거짓과 폭력이었고, 이웃나라와 조약을 맺었 지만 실제는 이익에 따라 행동했음을 지적했다.

2절:하나님은 행위대로 갚아주신다. 만일 주께서 사람을 차별하는 분이 시라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리는 심는대로 거두 기 때문에 누구나 차별이 있을 수 없다. 그러기에 하늘나라는 적당히라는 요령 이 통하지 않고 오직 믿음대로이다.

3절: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민족이 회개해야 할 필요를 깨우치기 위해서 야 곱의 생애를 인용하셨다. 야곱의 출생은 장차 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제 시해 주었다. 그가 에서의 발 뒤꿈치를 잡았다는 말은 장차 그가 형의 권리를 붙 잡고 늘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혹독 한 훈련을 받아야만 했다.

4절: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살아온 인본주의의 대 표였던 야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결국 얍복강가에서 그를 새롭게 변화 시켜 주셨다. 그가 모든 것을 다 이루었지만 헤어질 때 살기 등등했던 형의 진노 만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 진퇴양난의 절박한 상황 에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뿐이었다. 그러나 그의 기도 내용 은 철저한 인본주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그의 환도뼈를 후려 치도록 하셨다. 결국 야곱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고 새롭게 변화된 야곱 의 눈 앞에는 밝아오는 아침햇살이 떠올랐다.

5-6절:야곱처럼 변화되지 못하고 거짓이 많은 나라와 개인은 모두다 약속 을 신실히 지키는 약속의 왕이요 전능한 왕이신 여호와께로 눈물과 기도로 나아 와야 한다. 참되고 순수한 회개는 인애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7-14절까지의 주제는 "교만"이다.

7절: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변화되기 이전의 야곱의 모습과 일치했 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회개하려면 태도의 완전한 전환이 필수적이었다. 온 나 라는 부정과 압제와 물질만능 사상이 가득차 있었다. 구약 성경은 자주 저울추 를 속여 값을 더 메기는 행위를 언급하고 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저울 로 달듯이 심판하실 것임을 나타내 주시는 예표가 된다.

9절: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존재를 완전히 망각한 행동을 하였다. 그들 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원인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잊어버린 결과였 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된 행동을 더이상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경고하 셨다.

지금의 내가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은 누구 때문인가 이것이 어찌 나만 의 공로요, 노력의 댓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에 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이제 하나님을 가까이 하자. 하나님을 만날만 한 때에 찾으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 현재의 상태를 고집한다면 하나 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종살이 시키셨듯이 우리를 대하실 것이다. 초막절 행 사는 단순한 기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가 될 것이다.

10절:하나님은 그동안 기회있을 때마다 누차에 걸쳐 여호와의 뜻을 이스 라엘에게 알리셨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선지자의 말을 비방했다. 주의 말 씀 앞에서 우리는 가슴을 펴고 마음 문을 열어야 한다.

11절:길르앗은 사악함과 위선을 극치를 이루는 장소가 되어졌다. 우상숭 배에 익숙해진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이방을 회초리로 사용하실 것이다. 이 방의 군대는 그들의 산당을 돌무더기로 만들 것이라고 하였다.

12절:호세아는 과거에 선하셨던 하나님의 인자를 회상시켰다. 이스라엘 의 조상인 야곱의 생애는 어떠했는가 그는 아내를 얻기 위해 14년이라는 세월 을 양을 쳤던 목동이 아닌가 비천한 출생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나중 모습은 어 떠했는가 그들은 모세에 의하여 구출되기 전까지 애굽을 주인으로 섬기는 노예 의 신분이었던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 역시 죄의 노예 로 자신의 주권을 잃고 살아온 존재이다.

14절: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야훼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 은 여호와를 격노케함이었다. 여기서 "격노케하다"는 단어는 우상숭배 행위 를 책망할 때 전용하는 언어였음을 상기할 때,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격노케한 원 인은 우상숭배 때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결코 이러한 행위를 용서 치 아니할 것임을 분명히 하셨다. 용서치 않는다는 말의 의미는 그 죄에 그대 로 머물게 하신다는 의미이다. 모든 죄악을 본인에게 돌리신다고 하셨다.

 주해식 강해는 비교적 한국의 보수교단에서 익숙해 있는 설교형식이 며 접근이 쉽다는 잇점이 있다. (교만/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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