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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 응답과 절저한 준비 (느 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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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을 읽어보면 “아닥사스다왕 이십년 니산월에 왕의 앞에 술이 있기로 내가들어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내가 왕의 앞에서 수색이 없더니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라고 합니다.
느혜미야가 예루살렘의 성이 훼파되고 성문이 소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즉 느혜미야는 울며 통곡을 했었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고, 그리고 무너진 민족을,성을 재건한는데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술관원의 중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세월이 흘러 이미 4개여월이 지났습니다. 느혜미아는 4개월동안 무얼하고 있었을까요

1,기도응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느혜미아는 왕이 먼저 자신이 근심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때까지 기다리기로 한것 같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기도응답에 대한 사인으로 보기로 한것 같습니다. 그것을 기다린지 4개여월만에 드디어 왕이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라고 하며 관심을 표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만들어질때까지 느헤미야는 기도하고 기다렸던것입니다.
우리는 이 느헤미야의 모습속에서, 기도하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기도 응답을 기다릴 줄 아는 믿음도 참으로 중요하다는것을 배우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만히 기다릴 것을 때로 요구합니다”
출애굽기 14:13절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 하시는 구원을 보라”
룻기 3장 18절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 있으라”
시편 46편 10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 좀 가만히 기다려 보라!”는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그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은 결코 헛된 낭비의 시간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 계속 일하시는데 (1)사람을 (2)환경을 준비시킵니다.
사람을 준비시킨다는 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나 자신의 유익이나 이기적인 욕망이나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아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릇의 사람으로 준비를 시키다는것입니다.이 진리는 성경 여러부분에 증거하고 있습니다.에를 들면 요한복음 14;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 가 시행 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기도응답하심의 목적은 아버지로 하여금 영광을 얻으시게하는데 있다고 주님은 분명히 밝힙니다.그러므로 기도할때 첫번째 목적을 삼아야 되는 것은 기도의 응답을 받음으로 제일 먼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가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기도응답을 늦추므로 게속기도하게 할때 그 기도속에서 은혜를 맏고 ,은혜를 받으면 영안이 밝아지고, 영안이 밝아지면 하나님의 뜻을 밝히 보게 되어, 자기 구하는 자세가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게 되어 기도의 자세가 달라지므로 기도의 응답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쪽으로의 순복이 되어지는 그런 아주 귀한 그릇이 기도중에 준비되어지는것입니다.
월터 A 헨릭슨이라는 사람은 “훈련으로 되는 제자”란 책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 대해 9가지로 요약해놓았습니다.
①성서에 제시된 삶의 목표를 자신의 삶의 목표로 받아 드리는 사람.
마6:33“그나라와 그의를 구하는것이 삶의 목표가 된 사람”
②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에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하여 어떤 값이라도 기꺼이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③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
④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
⑤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
⑥독립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즉 형제자매끼리 협조를 잘하는 사람.
⑦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⑧쓴뿌리의 올무에 걸리지 않는 사람.
⑨자기 생활을 훈련할 줄 아는 사람. 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은 바로 기도를 통해 성령충만함을 받을때 가능한줄 압니다.
기도응답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느헤미아처럼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할때 ,기도응답을 기다림의 기도속에서 나 자신이 점점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해가는것 이것이 주님이 기도의 응답을 내리시기전 나를 준비시키는 주님이 일인것입니다.

또한 우리 주님께서는 사람을 준비함과 동시에 환경을 준비해 나가십니다.
삼무엘하 3장 1절을 보면 하나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다윗을 준비시키면서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즉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울 환경을 서서 히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시편 46편 10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라는 말씀처럼 “ 하나님이 나를 준비시키고,환경을 준비하셔서 그 환경의 문을 열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느혜미아의 지혜로운태도를 저와 여러분이 한번 깊이 생각해보셔야 할 줄 압니다.

느혜미아는 4개월동안 무얼하고 있었을까요
2, 하나님이 문만 열면 즉시 자신을 던져 일할 자신이 준비해야 할 부분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2절에부터 드디어 지난 4개월 동안 기도해왔던 기도의 응답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 하여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고 합니다.
왕이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라고 물어 올때 느혜미아는 크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두려움은 왕이 혹시 자신을 독살시키고자 하는 어떤 오해를 하지는 않을까에서 입니다.왜냐하면 느혜미아의 직책이 술관원입니다. 사실 술에다 독을 타거나 ,술잔에 독을 발라서 왕을 독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리이므로 절대신임하지 않는 측근이 아니고서는 그 술관원이 될 수 없습니다. 왕의 생명과 직결된 술관원의 얼굴에 수심이 있다면 그 손에서 술을 받아 먹는 왕으로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저 신하가 다른 마음을 갖고 나를 독살할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의심을 받을경우에 자신은 즉시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느혜미아는 순간 큰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느혜미아는 아주 지혜롭게 합니다.
3절에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라고 합니다.
만약 느혜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성과 환난을 당하는 자기 동족 때문에 수심이 있다고 대답을 하면 왕에게는 순간 역적이 됩니다 . 왜냐하면 그 성을 무너뜨리도록 명을 내린 왕이기때문에 “이 놈이 나의 정책에 반기를 품고 있구나 ” 라는 생각이 들면 그자리에서 역적으로 취급당해 죽음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느혜미아는 그 무너진 성속에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 즉 아버지 할아버지 묘가 있는데 그 내 조상의 묘가 있는 성이 황폐했기때문에 마음에 수색이 있다고 아주 지혜로운 대답을 합니다. 이 대답을 들은 왕은 아! 이 신하는 효자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만인이 가지고 있는 효심에다 느혜미아는 호소를 한것입니다.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순간적인 상항에서 주시는 이 구재(口才)와 지혜 누가 주시는것일까
누가복음 21장 14-15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것을 미리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였습니다.
그 순간 구재와 지혜를 주님이 주시는것입니다.
출애굽기 4장 11-12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하신 하나님! 우리 입과 함께 계셔 때로 위기속에 나자신도 깜짝 놀랄만한 지혜로운 말을 입에다 담아 주시는 분이 계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4절-6절을 보면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 하시고 종이 왕이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그 때에 왕후도 왕의 곁에 앉았더라.” 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주님에게 사랑받고 큰 인물로 쓰임 받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기도입니다.
왕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라고 물을때 바로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시 묵도하고”왕에게 대답을 했습니다.
이것은 느혜미아가 순간순간마다 모든 일의 생사화복, 절대주권은 하늘의 하나님 손에 있다는것을 철저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는 모습은 바로 느혜미아 처럼 매 사건 사건 마다 하나님 앞에 “잠시 묵도”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마음속으로 잠시 기도하는것이지요! “아버지 지금 바로 내가 기다리던 때입니다. 지혜를 주시고, 왕의 마음에 감동을 주소서”라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느혜미아가 잠시 하늘에 하나님께 이와 같이 기도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것입니다. 그것이 그 순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드디어 왕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왕이 보내기를 즐겨했다고 했습니다”
자 이때 느혜미아가 4개월동안 문만 열리면 “이것을 구해야지” 하며 기도하면서 준비했던것을 구하기 시작합니다.그것이 7-8절입니다.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즐겨 하시거든 강 서편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소를 내게 주사 저희로 나를 용납하여 유다까지 통과하게 하시고”즉 여러국경을 통과 해야 하므로 통행증을 발급해달라는것입니다. 그리고 8절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저로 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나의 거할 집을 위하여 들보 재목을 주게 하옵소서“라고 합니다 즉 나무를 달라고 구합니다. 이스라엘은 돌은 많지만 나무가 적습니다 그래서 산림청 장관에게 목재발급을 좀 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산림청 장관의 이름이 ”아삽“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느혜미야는 미리 사전이 철저히 준비하는 참 준비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느혜미처럼 매사에 있어서 참 준비의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론입니다.
느혜미아처럼 기도하면서 주님의 기도의 응답을 기다릴 줄 아는 사람,
동시에 매사 순간순간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 자신이 준비해야 할 부분에서 철저히 준비하는 참준비의 사람들이 다 되셔서 하나님앞에 귀히 쓰임받으시는 분들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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