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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느 0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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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공부한것을 잠시 복습을 합니다.
백성이 크게 부르짖어 원망하는 일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집안에서 잠잠하던 부인들도 도저히 못참겠는지 같이 일어나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크게 원망하게 된 그 당시 네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식량난입니다..
2,먹고 살기위해서 부동산을 팔아야 했습니다.
3,빌린돈에 이자가 너무 비쌉니다. 그 당시 근동에서 연 20%의 이자를 지불해야 했다고 했 습니다.
4,빛을 진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부채를 갚기 위해서 자신들의 자녀를 노예로 팔아야 했습 니다..(5)
사실 그동안 느혜미아는 성벽건축에 전념하며 또한 외부적인 대적들의 공격의 소문으로 긴장하며 그저 외적인 문제에 집착 해왔던 느혜미아는 내적으로 이렇게 같은 동족끼리 아픔이 있는줄 모르다가 비로서 그 소식을 듣고 난 후에 몹시 화를 냅니다. 그러나 느혜미아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잘 다스리는 지도자였다고 했습니다. 이 점을 우리가 본 받자고 했습니다.
분노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4가지의 큰 손실이 있는데,.
첫째:감정적인 면에서 손실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감정적인 존재로 지어졌기 때문에 분노가 감정을 지배하면 무서운 결과를 일 으킬 수 있다 고 했고 그 대표적인 인물이 사울왕이었다고 했습니다. 사울은 삼상 18장에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란 소리를 듣고 심히 분노할때 악신이 틈탔고 그 순간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둘째:사회적인 면에서 큰 손실이 있다고 했습니다.
화를 잘내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며,그로인해 사람들이 화를 잘내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고 따돌림 받게 되므로 사회생활에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세째:육체적인 면에서 손실이 있다고 했습니다.
분노하면 육체적으로 병이오는데 현대의학 60-70%가 신경으로 병이 오고 즉 분냄으로 오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분을 품고 화를 내무로 무려 51가지 병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었고, 화를 내다가 즉시 병이 발발한 사람이 역대하 26장 19절에 웃시야왕이라고 했습니다. 웃시아는 화를 내다가 이마에 문둥병이 순간 발생했습니다.
네째:영적인면에서 아주 큰 손실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화를 내는것은 하나님 나라의 의를 이루지 못할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4가지 큰 손실이 있으므로 분노가 치밀때마다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므로 자신의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자고 지난 시간에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느혜미아서 5장 14-19절의 제목을 붙이면 15절 끝부분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치 아니하고..”라고의 말씀에서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라는 제목을 정하면 될 줄 압니다. 그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해보면 큰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느혜미아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14절 “내가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왕 이십년부터 삽십이년까지 십이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가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15절에 “이전 총독들은 백성에게 토색하여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취하였고 그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 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치 아니하고”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던 이전 총독들은
1,백성에게 토색했습니다. 토색이란 말의 의미는 “금품을 억지로 달라고 조름”또 “속여서 빼앗거나 횡령하는것”을 토색이라고 합니다.
양식과 포도주는 물론 은 40세겔씩 백성들에게 부과 해서 받았습니다.
2,총독뿐만 아니라 총독의 종자,즉 관원들도 똑같이 백성을 압제 했었습니다
즉 그들의 지위를 이용해서 백성들을 압제하고 금품을 요구했던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느혜미아는
1,백성에게 토색하지 않았습니다. 총독으로서의 특권을 거부했을뿐만 아니라 뱅성들을 오히려 대접 했습니다.
14절에 보면 “유다총독으로 시무한 12년 동안 총독의 녹을 먹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총독이 되면 누리는 특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양식제공입니다. 이것은 페르시아 관리들에 의해서 느혜미아에게 주어졌는데, 이 양식은 공식적인 손님을 접대하는데 사용되었졌었습니다. 하지만 느혜미아는 그가 당연히 받게 되어 있는 것들마저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17절에보면 많은 유대인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합니다. 도한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접대할때도 느혜미아는 자신의 제물로 접대를 합니다. 18절을 보면, “매일 나를 위하여 소 하나와 살진 양 여섯을 준비하며 닭도 많이 준비하고 열흘에 한 번씩은 각종 포도주를 갖추었나니 비록 이같이 하였을지라도 내가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은 백성의 부역이 중함이니라”
그러니 총독의 녹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매일 소한마리와 양 여섯과 많은 닭을 느혜미아는 자신의 가산을 털어서 준비하여 대접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과중한 세금을 부과 하지 않았고, 오히려 중한 부역을 하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며 깊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게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는자! 그 사람은 하나님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성자를 우리위해 아낌 없이 내놓으셨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목숨까지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뜨거운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희생하여 주신 아버지의 사랑! 그 아버지를 경외하는 느혜미아의 모습속에서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2,하나님을 경외하는 느혜미아는 성역사에 힘을 다했고, 땅을 사모으지 않았습니다.
16절“도리어 이 성 역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라고 했습니다.
느혜미아의 전 관심은 백성들의 안전이었습니다. 그 안전과 보호의 울타리인 성곽건축에 온 힘을 다 쏟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을 사지 않았습니다.사사로히 사욕을 채우지 않았습니다.

3,하나님을 경외하는 느혜미아는 자신의 형제와 측근 즉 관원들 관리를 잘했습니다.
백성에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조금도 압제하지 못하게 했을뿐만 아리라, 오히려 백성들과 함께 일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14절에 후반절에 “나와 내 형제가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 하였느니라”고 하였고, 16절에 “나의 모든 종자도 모여서 역사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느혜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이와 같은 지도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유다 백성들의 축복중에 하나는 느혜미아와 같은 휼륭한 지도자를 만난 축복입니다.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지도자를 만난것이 축복입니다.
이와 같은 도덕적으로 깨끗하며, 백성을 사랑하며,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지도자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한 국가의 운명을 바뀔 수 있습니다..
오늘날 아시아의 네마리 용이, 대만, 싱가폴, 한국, 홍콩이라고 하였는데, 오늘날 대만이 저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만의 지도자 장개석, 그는 비록 독재를 했지만 그가 죽으면서 남긴재산은 조그마한 집한채였다고 하니 청령한 인물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싱가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상으로 지낸 이광요, 고척동들은 아주 청빈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필리핀은 권력을 남용하고, 부정축재를 일삼은 마르코스라는 한 사람때문에 나라꼴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나라도 전두환,노태우 대통령때 밝혀진것인 5천억이니, 안밝혀진것 까지 합하면 얼마인지 알 수 없죠, 또 김대통령,아들 현철씨가 2000억 리베이트설에 검찰이 증거를 포착했다는 뉴스를 접할때 참 가슴이 아픕니다. 백화점이 무너지고, 다리가 붕괴되고, 한보가 넘어지고, 삼미그룹이 쓸어지며, 직장을 읽고 거리를 해메는 실업자들이 나날이 늘어가며, 자금시장이 경색되어 기업들이 비병을 지르는 이와 같은 사회전반의 걸친 위기와 서민의 고통은, 백성들은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 자기것이란 조금도 희생할 줄 모르는 사리사욕에 눈이먼,한 부패하고 타락한 지도자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시국에 느혜미아와 같은 지도자가 그렇게 그리울 수 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무서워 할 줄아는 지도자!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사람은 , 그렇게 다른사람들의 고통을 빨아 자기배를 채울 수 없습니다. 그것이 양심이 허락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신앙이 용납하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을 진정 두려워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중 장부 만들 수 없습니다.

농어촌교회 답사를 가는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습니다. 공적인 일이므로 공금을 사용하므로 영수증을 주유소측에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기름을 넣는 나이 지긋한 남자분이 씩! 웃으면서 2만원치 넣었는데 3만원짜리 영수증을 끊어 줄까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탄 장로님과 권사님이 한목소리로 2만원짜리를 끊어오라고.. 어떤곳에서는 그냥 빈 영수증을 준대요 알아서 적어 챙기라고...
하나님이 불꼿같은 눈으로 보고 계시는데..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못하죠. 2만원치 넣고.,.3만원짜리 끊어서 만원을 착복 할 수 있습니까 못하죠...양심이 허락치 않고, 신앙이 허락치 않습니다.절대 못합니다.

부산 양무리교회에 다니는 회사에서 경리를 보는 자매가 같은 과 과장이 이중장부를 만들라는 요구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목사님에게 상담을 해왔습니다. 목사님! 자꾸 이중장부 만들어서 횡령을 하려고 과장이 압력을 넣어오는데 못한다고 하니까 노골적으로 괴롭혀 온다는것입니다.이 자매는 신앙이 아주 좋은 자매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있는 자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고 상담을 한것입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자매! 절대 이중장부 만들지 말고.,자꾸 괴롭히면 견딜까지 견뎌 보다가 안되면 마지막에는 서울 본사에다가 보고 하라고... 그래서 그 자매는 결국 견디다 견디다 못해 본사에다 보고를 했고, 감사가 나왔습니다.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그 즉시 과장은 목이짤렸습니다. 이 자매는 한단계 진급을 했습니다. 회사측에서 고맙다는것이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 사람이 , 상사가 부정해먹자고 이중 장부만들라고 하면 할 수 있습니가 못하죠, 하나님이 두려워서라고 못하죠..

잠언 10장 2절에 “불의 재물은 무익하다”라고 했습니다.
잠언 13:11절 “망령되이 얻은 재물을 줄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잠언 21:6절“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 라”고 하였습니다.
속여서 재물을 모으면 죽음을 구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죽으려고 하는 짖이라는것입니다.

교회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그 교회 사찰 집사님이 교회에 기름을 넣으면서 주유소 사람들하고 짜고 기름을 돈데로 넣지 않고 늘 삥땅을 해먹었습니다. 한 통을 다 넣지 않고 조금씩 들 넣어서 교회에 갖다가준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 쥬유소 사람과 잘 아는 장로님이 쥬유소 주인으로 부터 그 사실을 들었습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의 아들이 고등학생때 백혈병이 진단되었다고 하는데 결국은 대학생때 죽고 말았습니다. 그 때 이 집사님이 참 뼈아픈 눈물의 회개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잠언 21:6절 “속이는 말로 재물을 구하는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느혜미아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전 총독과 같이 행치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그런 느헤미아는
백성들을 위해서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도하기를 ,
19절에 “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내 하나님이여!
(1)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 해 주시십시요.
하나님만 생각해주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2)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즉 하나님의 “생각”과 “은혜” 이 두가지를 소망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느혜미아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자 다운 삶을 살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알아주시고 생각해주시는 이, 오직 나의 하나님, 그리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분, 오직 나의 하나님! 그 분을 사모하며, 그 분을 소망하며 느혜미아처럼 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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