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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백성과 율법 (느 0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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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시간이 없어서 8장의 1-8절까지밖에 하지를 못했습니다.
내용이 연관이 되므로 지난주일한것을 잠시 정리하고 계속 살펴 보고자 합니다.
8장을 세부분으로 나누면, 1-8절까지는 깨닫는 말씀, 9-12절은 치료하는 말씀, 13-18절은 순종하는말씀 대해 기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깨닫는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깨달은 만큼 자기것이 되고, 자기것이 된만큼 삶의 변화가 있기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3장23절에 씨뿌리는 비유에서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되는니라“고 했습니다.
백배,육십배, 삼십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기 위해서는
(1)사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1절을 보면 “...든 백성이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오기로 청하매” 라고 하며 청한것은 말씀을 듣고 싶고 또 사모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말씀에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2-3절 “칠월 일일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남자 여자 무릇 알아들을 만한 회중 앞에 이르러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오정까지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라고 했습니다.
새벽부터 오정까지 무려 약 6시간 말씀을 읽는것을 백성들이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3)하나님을 대하듯 말씀을 대하여야 합니다.
5절에 보면 “학사 에스라가 모든 백성위에 서서 저희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을 대하듯 한것입니다.
(4) 말씀의 해석을 잘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낭독한 말씀을 해석해주는 말씀을 듣고 백성들이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이때 말씀을 해석하던 사람들이 학사 에스라와 레위인들입니다.

계속해서 9-12절을 통해 크게 두번째로,
2,치료하는 말씀입니다.
시편107편 17-22절을 보면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① 17-18절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 을 싫 어 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죄때문에 곤난은 당했는데 그 심적 육적 고통이 얼마나 큰지 각종 식물을 싫어 하게 되었고 ,사망의 문이 가깝다는것은 죽음직전까지 갔다는것입니다.

②19-20절 “이에 저희가 그 근심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라는 말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니까 고통에서 구원하여 주신는데 그 구원의 방법은 20절에 “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고친 결과에 대해
③21-22절“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 행사를 선포할지로다”--기이한 일이라는것입니다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이라는것입니다. 그래서 그일을 행해 주신 분게 감사제를드릴뿐만 아니라 노래하며 행사를 선포할수 있는 즉 간증할 수 있는 사람으로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히브리서1장 3절, “능력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4장 12절에 “살아 있는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또한 “운동력이 있는 말씀” “검보다도 더 예리한 말씀”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새벽부터 정오까지 들었습니다. 그것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서서 들었습니다.

시편119:130절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는 말은 ”사모하는 단계를 지나서 내가 미치도록 갈망했나이다“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에게 ”주의 말씀을 열어서 깨닫게 해주신다는것입니다“
신약에서도 마찬가지죠,
누가복음 24장 45절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성경을 깨닫는 마음문을 열어 주십니다..

새벽부터 정오까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자 ,
(1)웁니다.
9절을 보면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 지라”
왜 울까요 로마서 3장 20절을 보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말씀을 깨달으면서 죄가 깨달아졌기때문입니다

지도자 느혜미아도 과거 바사왕국에 술관원으로 있을때 1장을 보면 통곡을 하며 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아비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모세에게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느혜미아는 먼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래전에 그 죄때문에 통곡하며 운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이제야 말씀을 들으면서 죄를 깨닫게 되고, 또 눈물로 회개하게 된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영적인 지도자냐 먼저 죄를 깨닫는 사람입니다.


(2)큰 즐거움이 옵니다.
12절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그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
크게 즐거워한 이유가 가서 먹고 마시는 것 때문이 아니고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으로” 기뻐했습니다. 그 기쁨의 뿌리가 말씀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면 그 말씀과 일치 않았던 자신의 삶의 죄가 보이고 ,죄가 보이면 회개하게 되고 , 회개하게 되면 죄로 인해 상처가 난 영혼이 치료가됩니다..
치료의 결과는 큰 기쁨입니다. 무엇보다도 영혼이 다시 건강을 되찾았으므로 말씀에대한 식욕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꿀같이 달고 맛있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마치 건강한 사람은 음식을 보면 아주 맛있고 즐겁게 먹는것과 같습니다.
예레미아선지자는 예레미아 15장 16절에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라”고 했습니다.
시편 19:8절에“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했습니다.
시편119:111절에는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신앙의 건강의 척도는 눈물에 있는것이 아니고, 기쁨에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얼마나 우냐를 보고 신앙의 건강하다고 하지 않고, 얼마나 주님때문에 기뻐하냐 얼마나 즐거워하냐에 그 신앙의 건강이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읽으면 읽을 수록 ,또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특별한 효능을 가져다 줍니다. 말씀의 효능,
(1)범죄치 않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시편 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2)위로와 희락과 소망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시편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시편 119: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 다”

(3)우리를 지혜롭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시편119:98-100절에 “주의 말씀은 원수보다, 모든 스승보다, 지혜가 많은 노인보다 더 지혜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4)믿음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도행전20장 32절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말씀이 그 사람의 믿음을 든든히 세웁니다.

(5)육체의 건강을 줍니다.
잠언 4장 22절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되며 그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여기서 그것은 20절에 “내 말” 즉 말씀을 가리킵니다.

3,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14-15절을 보면 “율법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 사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가지와 종료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하나님의 말씀에 초막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유대민족이 40년간의 광야 방랑 생활 중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이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은 16절부터 보면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무 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사로 잡혔다가 돌아온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짖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때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라고 했습니다.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순종하되 기쁨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프랑스작가 빅토르 위고는 1세기전에 한말, “영국에는 두 책이 있다. 바로 성경책과 세이스피어의 책이다. 영국은 세익스피어를 만들었지만 성경은 영국을 만들었다.”고 했듯이, 한 민족의 흥왕성쇄는 성경 달려 있습니다.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말씀을 깨닫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깨달아지는 말씀이 영혼의 상처인 죄를 지적해 들어올때 눈물로 회개하고, 치료 받아 말씀으로 인해 기쁨을 누리는 , 누리는 기쁨으로 순종하므로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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