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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날부르시는주님의 사랑 (사 4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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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김소월이 쓴 초혼이란 시에 이런 소절들이 잇다.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 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선채로 이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 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어떤 사람을 이렇게 부르다가 내가 죽을만큼 부른 다면 그것은 곧 극진한 사랑을 웅변 적으로 말해 주는 것. 오늘 본문에 자기 백성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을 발 견.-3개의 명령과 3개의 약속.

기억하라--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돌아오라--네 죄를 도말하리라.

노래하라--여호와께서 구속하신다.

이 3 명령과 약속들은 단계를 이루고 있다. 잊어버린 자에게는 돌아오는 일이 필요 하다.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은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어 노래하고 승리의 찬가를 부 르게 하실 것이다.

 1.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억하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억하고 회복하라는 것. 그 관계는 어떤 것인가 너는 내 종이니라 2번 말씀. 내 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애정, 하 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란 말이다. 나의 사랑 이스라엘, 나의 종들아, 내 말을 잘 들어 라. 수많은 우상들은 헛된 것. 하나님의 종들인 너희들이 세상 열방들을 본받아 우 상숭배하면 않된다. 하나님의 종답게 살아라. 하나님을 기억하라.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않으리라 하나님은 잊으시지도 버리시지도 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범죄하여 징벌받아 바벨론에 포로로 간다. 수십년이 지나면서 그들은 생각. 하나님께서 그들을 잊어버리셨다, 아니 버리셧다. 그보다 먼저 그들 자신이 하 나님을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게 되엇다. ㄱ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을 버리시지 않으 셨고, 잊지 않으셧다.

우리들도 오랜동안 징게나 시련을 당하고 있으면 그렇게 낙담하거나 하나님을 잊어버 리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나를 잊지 않으시리라 약속하셨다. 기억하라. 항상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 마침내 여러분을 권고하시고 일어나 도우시고 여러분을 위해 일하실 것이다.

 소월:초혼 불러도 불러도--

이제 두번 째 단게를 생각하자.

 2. 네 허물을 사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부르신다. (22) 빽빽한 구름. 안개.-죄는 가득한 구름처럼 짙은 안개처럼 앞을 못보게 하고 하나 님의 빛을 발견하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그런데 한줄기 바람이 강하게 불어닥치면 그 빽빽하던 구름이 금방 사라져 보린다. 아침햇살이 힘있게 비취면 골짜기를 가득메우던 짙은 안개도 이내 사라진다. 여러분의 죄가 아무리 많아도 주님앞에 나아와 회개하기 만 하면 구름처럼 안개처럼 깨끗이 사라지게 하신다.

시커먼 먹구름은 사라지고 청명한 하늘에 무지개가 빛나는 것 처럼 회개하는 자의 가 슴속에 죄의 얼룩과 고통은 사라지고 기쁨과 평화의 무지개가 아롱지게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앞으로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앞에서 살아야 한다.

 3.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속역사를 생각하고 노래하라고 부르신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한 성도, 하나님과 함게 거룩하게 사는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 님은 승리의 역사를 이루신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놀라운 계호기을 세우고 게신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놀라운 일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잇던 그들이 국가를 회복하게 될 것을 언급.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님.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불가능이 없다.

하나님게서 이 작은 나라 코리아를 높이 들고자 하시면 능히 하실 것이다.

하나님게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여러분을 들어 사용하고자 하시면 능히 하신다. 하 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자. 언더우드 선교사의 집안의 표어:불가능을 일소에 붙이고 무엇이든 반듯이 된다고 말하라 23절 끝부분에,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란 말이다. 하나님께서 왜 여러분을 촉복하시고자 하십 니까 내 육신 돼지처럼 배불리도록 하기 위해 축복하시는게 아니다. 무엇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큰 꿈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분발해야 한 다.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 능력을 나타내 주 시다. 우리 나라는 근자에 긴 겨울을 맞이한 듯 합니다. 경제는 장기간 침체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있다. 정치적 공방속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못하고 대권전략에만 사로잡혀 있는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도 크다. 공산주의가 무 너진 즈음 유독 우리나라만 북한 공산당이 무너지지 않고, 통일은 아득히 멀러져 가는 듯한 절망감을 갖게 하는 김일성 정부의 행보, 이런 것들이 우리들 자신들도 무르게 우리의 얼굴을 굳어 버리게 합니다. 이 때 우리 하나님앞에 서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야 말로 이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따뜻한 웃음을 가집시다.

하나님안에서 우리는 할 수 잇다는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전 진합시다.

바다가 가로놓여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건넜습니다. 사막을 통과할 때도 신 앙의 사람들은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전진햇습니다. 이 강 한 신앙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반듯이 승리하고 아름답고 축복된 내일을 맞이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땅은 현재 오단강이 가장 지대가 낮고 나머지 땅은 고원지대요 연중 거의 비가 오지 않으므로 사막지대와 같다. 그러나 그들은 갈릴리 바다에서 물을 끌어 당겨 파이프로 온 나라에 물을 공급하여 식물이 자라게 했다. 그래서 사막을 옥토로 바꾸엇다. 그래서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감히 넘볼 수 없는 막강한 나라를 만들어 놓았 다. 우리 백성에게도 문제가 무엇이겟는가 이웃에 일본, 러시아, 중공 강대국이 잇어 서 문제가 아니다. 지하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사람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희망이 없는것이 문제다. 내일에 대한 비전이 없기 때문에 일하기 싫어하는 것이묘 공부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이 비전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한다. 하늘나라에 대한 비젼 뿐만 아니라, 내일에 대한 행복의 비젼을 가지고 힘스고 애쓰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 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입술에는 찬송이 있다. 성도의 찬송은 신세타령이나 잃어버린 사 랑, 놓쳐버린 사랑을 노래하는 세속의 유행가와 같지 않다. 그것은 하나님의 하신 놀 라운 일들을 찬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내게 이뤄 주실 놀라운 일들을 바라 보며 찬양하는 승리의 노래이다.

노래하란 말씀을 보자. 성도들이여 노래하라 하지 않고,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의 깊 은 곳들이여 높이 부를지어다 합니다. 높은 하늘도 노래하고 땅의 깊은 곳, 낮은 곳 에서도 노래하리고 합니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 지어다. 여러분! 너무나 기쁘면 자신만 노래 할 뿐만 아니라, 산도 들도 나무도, 하 늘도 함게 노래하자고 외치고 싶어집니다.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가 너무나 놀랍고 기 쁘니, 이스라엘 백성만 기뻐 노래 하지 않고 만물들에게 너희도 노래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억지의 찬송이 아니라, 기쁨넘치는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성도들의 합심된 찬송소리가 들리는 곳엔 악마가 물러간다. 하였다.

지옥의 세계엔 찬송이 없다. 찬송은 하나님앞에 하나님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만 있는 축복의 노래이다. 적어도 우리는 올림픽에서 응원단원들이 목청을 돋우워 응원하는 그 소리 이상의 기쁨과 열광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우리의 싸움이야말로 올림픽 이상의 중대한 싸움이요,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미 필승을 약속받고 달려가는 경주자 들이기 때문이다. 전쟁에 나아가며 군악대의 힘찬 나팔소리, 북소리처럼 우리는 날마 다 승리를 확신하는 찬송을 힘차게 부르며 승리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않으리라. 얼마나 간절한 약속이요 부름인가! 잊지 않고 버리지 않으마, 너의 죄를 깨끗이 사해 주마, 구원과 승리를 주마, 이 약속과 함게 주님은 우리를 간절히 부르십니다. 이 부르심을 외면하고 멀리 떠나지 맙 시다. 성도 어려분! 하나님의 다정하시고 간절하신 음성을 들으시라. 내 아들아, 너 는 내 종이란다. 내 딸아. 내가 너를 용서했단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와 함게 한단 다. 너는 기억하라. 거룩하라. 찬송하라. 하십니다. 이번달 가이드 포스트에 보니 남자 아이 하나를 둔 어느 부부가 이혼하기로 하고 별거 상태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 이의 선샌님의 초대로 두 사람은 아이를 만나기 위해 아이의 훈련소를 방문한다. 아 이의 선생님은 아이가 부모님의 문제로 고민하며 주위가 산만하고 학업이 크게 떨어졌 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한 노우트를 건내 주엇다. 엄마가 중간쯤 폇는데, 그 페이지 는 제대로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엉뚱한 글만 꼭같이 반복해서 쓴 글이 엇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것을 보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남편에게 주엇다. 남편이 그 노우트를 받아 읽더니 역시 눈물을 흘리며 말없이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일어서더니 아 이를 품에 안고 부부가 나란히 문을 나섰다. 그 노우트에는 한 장 빽빽히 아빠, 엄 마, 사랑해요. 이렇게 적혀 잇엇다. 수업시간에 눈물로 기록한 글들이었다.

한 어린이의 사랑의 부름이 양 부모의 마음을 감동케 한 이야기이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를 사 랑하노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함게 동행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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