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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시는 그리스도 (사 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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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고 난 후 두 나라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하여 완전히 멸망을 당했고, 남쪽 유다는 바 벧론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긴 했으나 포로로 잡혀가는 수모를 격어야 했습 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남쪽 유다가 포로 생활 중에 고통 당하는 모습 가 운데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내용입 니다. 이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긴 했으나 하나님은 완전히 멸망시 키지 않으시고 나무의 그루터기와 같이 하나님을 믿는 백성을 남겨 놓겠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의 모습으로 살던 때를 생 각하면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멸망시키지 않을 때는 선지자들을 계속 보내서 하나 님께로 돌아올 것을 말씀하시고 돌아오지 않을 경우 심판이 있을 것을 말 씀하셨지만 포로가 된 후에는 선지자들을 보내서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서 곧 구원의 역사가 임할 것을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성전은 파괴 되었고,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 나아 가서 제물을 바치면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막혀 있었습니다.

이들의 답답함이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1. 오늘날에도 겉모습은 다르나 마음의 고통이 이스라엘과 같은 포로 생활 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모습속에서도 이렇게 고통을 겪으면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오해를 받고있다고 할 때,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 터 속박을 당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불편할 것입니다. 안타까울 것입니다.

자유를 그만큼 빼앗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오해받는 생활이 계속 되는 한 포로 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즈음에 청년 혹은 청소 년들이 마약에 빠져 버리는 경우나, 범죄의 소굴에 빠져서 자유의 몸이 되 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마약 혹은 범죄와 손을 끊 고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해도 이미 얽매인 곳에서 고통을 당하면서도 빠 져 나오지 못합니다.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옛날 바벧론에게 포 로로 잡혀간 유대인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은 이러한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믿음을 주셨습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1) 7절에는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 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여 러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통치하 시는 나라는 어떤 세상의 힘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악에 속한 포로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은 그 죄악을 통하여 역사하는 사 탄의 세력보다 더 강하시므로 우리가 어떤 지경에 빠져 있어도 우리를 구 원시켜 주실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능력자가 아닙니다. 살아 계시며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항상 우리 가까이 계시면 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 분은 지금 우리 곁으로 오고 계십니다. 그 분 은 지금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 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 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고 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들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를 주시려고 값진 댓가를 지불하셨습니 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3.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께 우리의 결단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습니다.

 (1)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왕되신 하나님께나의 모든 생활 세세한 부분에 이 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맡겨드려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의 생활이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참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이 내게 오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곧 그 분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생활 속에 들어 오심으 로 나의 삶이 전체가 변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 리의 삶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늘 같이 하실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에게 보내신 값비싼 댓가를 지불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나 자신과 나 자신 의 문제를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 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 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입니다. 주님은 우리 속에 들어오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영 광 가운데 다시오실 것입니다. 이를 믿는 성도는 오늘 나와 함께하고 계시 는 주님을 또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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