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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큰 빛 (사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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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큰 빛이 비취도다"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를 통해서 계시하신 영광은 도성인신(道成人身)으로 나타날 더 큰 영광에 대한 전조였다.

 1. 흑암에 사는 백성에게 비친다.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 사람들은 지역적으로도 한 모퉁이에 위치 하여 빛을 보지 못하였고 외국 군대의 침략에는 늘 희생당하는 지 방이었다.

또 영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어두움에 처해 사는 백 성들이다. 저들에게 하나님을 알도록 큰 빛을 비추어 주시니 흑암 에 사는 백성에게는 광명 이상의 큰 축복이 없을 것이매 전에 고통 하던 그들이 이제 평강을 누린다.

 2. 그늘진 땅에 사는 자에게 비친다.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 지경은 위치상으로도 북쪽의 높은 헐몬산 이 있어 그늘진 땅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 지방 거민들이 항상 다 른 지역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았다. 이런 천대받는 사람들이 그늘 진 음지(陰地)에서 신음하다가 음지가 양지되도록 큰 빛이 빛을 비 취시니 감사할 뿐이다. 스불론은 남부 갈릴리요, 납달리는 북부 갈 릴리에서 갈릴리바다 해변이다. 이곳은 특히 외방인들이 많이 잡거 (雜居)하여 "이방의 갈릴리"라는 말도 들었었다.

 3. 큰 빛 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요, 세상에 비추이는 빛이요, 의의 태양이 시다. 마태복음4:12-17에 소개된 바는 예수님께서 복음 전파를 위 하여 육신적으로 가정을 떠나실 때 나사렛에서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비나움에 가서 사셨다는 역사적 배경이 곧 이것 을 말해 준다.

그 동네 사람들은(사실인즉, 온 세상 모든 사람을 다 가르치는 셈 이다) 지금까지 흑암의 앉은 백성들로서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께서 그곳으로 이사오셨기 때문에 큰 빛을 보게 되었으며, 사망의 땅과 그 늘에 앉은 자들에게 생명이 부여되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빛과 생명이 되신다.

 결 론:예수님께서 탄생하던 시대에는 특별히 암흑시대라고 하겠다.

무지와 악덕, 미신과 폭력, 광신, 불신, 전쟁 중에서 신음하던 사람들 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놀라운 축복이시다. 그러나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1-13) 하였으니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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